LG의 마지막 카드... '우승청부사' 카라스코는 통할까? 작성일 07-31 1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KBO리그] 메이저리그 '통산 112승' 다승왕 출신인 카라스코, 선발진 무너진 LG의 반격 승부수</strong><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7/31/0002524259_001_20260731172110420.jpg" alt="" /></span></td></tr><tr><td><b>▲ </b> LG 선수단에 합류해 룬련 중인 카라스코</td></tr><tr><td>ⓒ LG 트윈스</td></tr></tbody></table><br>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가 2026시즌 가장 큰 고민인 선발진을 살리기 위해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다. 지난 22일, LG 구단은 메이저리그 통산 112승을 거둔 베테랑 카를로스 카라스코와 총액 36만 달러에 계약하며 무너진 선발 로테이션의 한 축을 맡겼다.<br><br>올시즌 중반까지만 해도 LG는 2위와 상당한 격차를 내는 등 선두를 질주했지만 전반기 막판 선발진이 급격히 흔들리고 덩달아 타선도 침체에 빠지며 이후 8연패에 빠졌다. 결국 선두 자리도 삼성 라이온즈에 내줬고 현재 1위와 4경기차 3위까지 밀린 상황이다. (55승 42패, 승률 0.567)<br><br>불펜 강화를 위해 총액 45만 달러에 정식 계약했던 외국인 구원 투수 약셀 리오스를 불과 49일만에 웨이버 공시하고 긴급하게 카라스코를 영입한 배경도 선발진의 안정 없이는 후반기 선두 탈환이나 포스트시즌에서의 승부가 어렵다고 판단한 이유다.<br><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7/31/0002524259_002_20260731172110498.jpg" alt="" /></span></td></tr><tr><td><b>▲ </b> LG 카라스코의 ML/마이너 통산 기록(출처: MLB닷컴/야구기록실 KBREPORT)</td></tr><tr><td>ⓒ 케이비리포트</td></tr></tbody></table><br>1987년생인 카라스코는 메이저리그에서 17시즌 동안 통산 343경기(286경기 선발)에 등판해 112승 105패 평균자책점 4.24를 기록했다. 클리블랜드 소속이던 2017시즌에는 18승으로 아메리칸리그 다승왕에 올랐고 이듬해에도 17승을 거두는 등 통산 1704이닝을 소화하며 정상급 선발투수로 활약했다.<br><br>올시즌은 김하성이 소속된 애틀랜타에서 불펜 투수로 뛰며 메이저리그 8경기(16.2이닝) 평균자책점 5.94로 평범한 활약에 그쳤고 트리플A에서는 총 8경기 중 6경기에 선발 등판해 2승 1패 평균자책점 2.55를 남긴 뒤 LG 유니폼을 입게 됐다.<br><br>올해 마흔살로 선수로서 황혼기인 카라스코는 이번 한국행을 새로운 도전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과거 KBO리그를 경험했고 LG에서 활약했던 애덤 플럿코와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의 조언을 들었고, 새로운 리그에서 우승에 도전하는 것을 택했다. 젊은 선수들에게 자신이 쌓아온 경험을 전하는 멘토 역할도 맡겠다는 의지도 보였다.<br><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7/31/0002524259_003_20260731172110560.jpg" alt="" /></span></td></tr><tr><td><b>▲ </b> 8월 1일 두산 베어스 전 등판이 예고된 카라스코</td></tr><tr><td>ⓒ LG 트윈스</td></tr></tbody></table><br>무엇보다 기대를 모으는 부분은 노련한 경기 운영 능력을 통한 이닝 소화다. 자신의 장점이 타자를 연구하는 것이라 밝힌 카라스코는 한국 타자들의 습성을 가능한 빨리 파악하겠다는 적극적인 의지를 비췄다. 한화 이글스 레전드 류현진처럼 다양한 구종과 제구로 타자와 승부하는 스타일인 만큼 KBO리그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br><br>후반기 재개 후 3승 9패로 부진한 LG로서는 카라스코의 호투가 절실하다. 선발진이 안정감을 찾아야만 불펜진의 피로도 줄고 기복이 심한 타선도 부담감을 덜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br>8월 1일 두산 베어스 전으로 예고된 카라스코의 KBO 데뷔 등판은 LG의 후반기 운명을 판가름할 중요한 일전이다.<br><br>메이저리그 112승이라는 화려한 경력은 과거지사다. 다만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통틀어 통산 558경기의 경험과 노련함은 카라스코의 가장 큰 무기다. LG가 기대하는 것 역시 과거의 이름값이 아니라 우승 청부사다운 면모다. 후반기 LG의 운명을 짊어지게 된 카라스코가 잠실 라이벌 두산과의 경기에서 과연 어떤 투구를 보일지 주목된다.<br><br>[관련 기사] LG는 어떻게 우승팀이 되었나? [KBO야매카툰]<br><br><span class="cssFont" style="">[기록 참조: 야구기록실 케이비리포트(KBREPORT), KBO기록실]</span><br><br><strong>덧붙이는 글 | </strong>(글: 민상현 / 김정학 기자) 프로야구/MLB 객원기자 지원하기[ kbreport@naver.com ]<br> 관련자료 이전 SOOP, 2Q 일회성 요인에 부진…"스트리밍 생태계 성장 최우선"(종합) 07-31 다음 72년 만에 … 미국여자프로야구 '플레이 볼' 07-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