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신진서 안부럽다" 韓 여자바둑, 사상 최대 '돈' 몰린다 작성일 07-31 3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상금 혁명'…파격 상금 책정된 국내·세계 대회 잇따라 출범</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6/07/31/0004174449_001_20260731183811091.jpg" alt="" /><em class="img_desc">Sh수협은행 여자바둑최강전 개막식에 참석한 여자바둑 랭킹 1위 최정 9단(사진 맨 왼쪽), 2위 김은지 9단(왼쪽에서 두 번째) 등 한국기원 소속 여자 프로기사들. 한국기원 제공 </em></span><br>한국 여자바둑이 사상 최대 상금 시대를 열었다. 국내와 세계 여자바둑 대회가 잇따라 파격적인 상금을 내걸고 출범·탄생하면서 여자바둑의 전성시대를 예고하고 있다.<br> <br>특히 새로 탄생하는 국내 기전은 우승 상금 1억원 시대를 열었다. 여자바둑 대회가 국내 기전을 통틀어 최고 상금을 경신하는 기록을 세웠다. 중국과 일본 등 주요 바둑 강국들이 개최하는 국내 기전을 포함해도 최고 상금 기록인 것으로 알려졌다.<br> <br>역시 역대 최고 상금을 자랑하며 출범을 공식화 한 여자바둑 세계대회도 모든 국제 여자 바둑대회를 통틀어 최대 상금이 책정됐다.<br><br><h3 style="display:block;font-size:20px !important;font-weight:bold;letter-spacing:-1px;padding:9px 0;margin-bottom:15px;border-top:2px solid #000; border-bottom:1px solid #cdcdcd;">IBK기업은행배 여자바둑 총상금, 무려 4억3600만 원↑</h3><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6/07/31/0004174449_002_20260731183811136.jpg" alt="" /><em class="img_desc">'IBK기업은행배 여자바둑 월드마스터스' 업무협약식 참석한 한국기원 정태순 이사장이 인사를 하고있다. 한국기원 제공 </em></span><br>31일 CBS노컷뉴스의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2021년 출범한 'IBK기업은행배 여자바둑 마스터스' 대회의 명칭을 'IBK기업은행배 여자바둑 월드마스터스'로 개명(改名)하고, 세계 여자바둑 최강자를 가리는 국제대회로 출범했다.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한국기원에서 열리는 국내 선발전으로 막을 올린다.<br> <br>세계 대회로 화려하게 옷을 갈아입은 만큼 상금 규모도 대폭 확대했다. 우승상금은 기존 5천만 원에서 2억 원으로, 준우승상금은 2천만 원에서 8천만 원으로 각각 격상됐다.<br> <br>4강 패자에게 각 3천만 원, 8강 패자에게 각 1500만 원, 16강 패자에게 각 800만 원, 32강 패자에게 각 500만 원을 지급하는 등 총상금 규모(대국료 제외)도 종전 1억800만 원에서 5억4400만 원으로 무려 4억3600만 원 올랐다.<br> <br>이로써 역대 여자 세계대회 중 가장 큰 액수를 기록하게 됐다. 기존 최대 상금을 자랑했던 중국 주최의 세계여자바둑 대회인 '오청원배'를 크게 앞섰다. 우승 상금만 따져도 오청원배(50만 위안·약 1억 620만 원)의 2배에 달한다.<br><br><h3 style="display:block;font-size:20px !important;font-weight:bold;letter-spacing:-1px;padding:9px 0;margin-bottom:15px;border-top:2px solid #000; border-bottom:1px solid #cdcdcd;">女바둑최강전, 국내 기전 최초 '우승 상금 1억원' 활짝</h3><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6/07/31/0004174449_003_20260731183811177.jpg" alt="" /><em class="img_desc">Sh수협은행 여자바둑최강전 본선 진출자 16명. 한국기원 제공</em></span><br>최고 상금을 자랑하는 국내 기전도 탄생했다. 주인공은 Sh수협은행 여자바둑최강전. 한국 개인기전 최초로 '우승 상금 1억원 시대'를 열었다. 여자바둑 대회가 포문을 연 것이어서 의미를 더한다. 이 대회는 한국기원 소속 여자 프로기사 전체(93명)를 대상으로 한다. 대회 본선은 8월 5일부터 열린다.<br> <br>우승 상금은 1억원, 준우승 상금은 3천만 원이다. 4강 패자 2명에게는 각 2천만 원, 8강 패자 4명에게는 각 1500만 원, 16강 패자 8명에게는 각 1천만 원이 지급된다. 대국료까지 포함하면 모두 4억1천만 원의 상금이 책정됐다.<br> <br>이 같은 상금 규모는 국내 대회 중 최고에 해당한다. 종전 최고 상금 대회는 GS칼텍스 프로기전과 쏘팔코사놀 최고기사 결정전(우승 상금 7천만원, 준우승 상금 3천만 원)이었다. 국내 여자바둑 대회 중에는 '난설헌배'가 우승 상금 5천만 원, 준우승 상금 2천만 원으로 최대 상금 규모를 자랑했었다.<br> <br>한국 여자 프로기사들은 대회 탄생을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다. 여자랭킹 1위 최정 9단은 "이렇게 큰 여자대회가 창설된 것만으로도 기쁘고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2위 김은지 9단은 "새로운 대회가 생긴 것도 좋았지만, 규모를 듣고 놀랐다"고 밝혔다.<br><br><h3 style="display:block;font-size:20px !important;font-weight:bold;letter-spacing:-1px;padding:9px 0;margin-bottom:15px;border-top:2px solid #000; border-bottom:1px solid #cdcdcd;">"韓 바둑의 위대한 출발점이 될 것"</h3><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6/07/31/0004174449_004_20260731183811224.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 5월 '여자바둑 삼국지'로 불리는 '천태산배'에서 우승한 한국팀. (사진 왼쪽부터) 최철한 코치, 최정, 김은지, 스미레, 오유진. 한국기원 제공</em></span><br>여자바둑 대회의 잇따른 출범에 대해 바둑계의 한 인사는 "역대 최대 상금이 책정된 이들 두개 대회만 우승해도 신진서의 우승 상금이 안부러울 정도"라며 "여자 바둑기사들의 사기가 크게 오를 듯 하다"고 전했다.<br><br>최근 굵직한 여자바둑 대회가 잇따라 탄생·출범하는 것은 지난해 9월 취임한 한국기원 정태순 이사장의 바둑 철학이 적극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이사장은 평소 여자바둑이 활성화되야 바둑 전체가 부흥한다는 기조를 강조하고 있다는 전언이다.<br><br>정 이사장은 이들 여자바둑 대회와 관련해 "한국 바둑 미래를 풍요롭게 만드는 위대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br><br><div style="border:1px solid #e6e6e6; padding:25px; font-size:14px !important;;"><strong style="display:block; font-weight:normal; margin-bottom:10px; font-size:14px !important;">※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strong><ul><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이메일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jebo@cbs.co.kr</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카카오톡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노컷뉴스</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사이트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https://url.kr/b71afn</span></li></ul></div> 관련자료 이전 KIA 김도영, 3경기 연속 홈런…시즌 33호 07-31 다음 여전히 높은 신진서의 벽…‘영재 vs 정상’ 기념대국서 조상연에 완승 07-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