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꺾은 삼성, 반 게임 차 선두…2위 kt, 4연승 맹추격 작성일 07-31 3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6/07/31/0001377145_001_20260731231815021.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strong>▲ 삼성 구자욱 (자료사진)</strong></span></div> <br>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롯데 자이언츠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고 리그 1위를 지킨 채 7월을 마감했습니다.<br> <br> 삼성은 오늘(3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롯데와 방문 경기에서 9-7로 승리했습니다.<br> <br> 최근 2연패에서 벗어나 59승 37패 2무가 된 삼성은 2위 kt(57승 36패 2무)에 반게임 차로 앞선 1위를 수성했습니다.<br> <br> 박진만 삼성 감독은 KBO리그 역대 21번째 300승 고지를 밟았습니다.<br> <br> 롯데 선발 김진욱에게 5회까지 단 1점만 내고 끌려가던 삼성은 김진욱이 마운드를 내려간 6회초 대거 6점을 내 경기를 뒤집었습니다.<br> <br> 구원 등판한 이이무라 쇼타를 르윈 디아즈와 전병우가 연속 적시타로 두들겨 동점을 만들었고, 강민호와 대타 류지혁도 적시타를 합창해 5-3으로 앞섰습니다.<br> <br>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구자욱의 2타점 2루타가 이어져 삼성은 6회초에만 6점을 냈습니다.<br> <br> 7회초에도 2점을 보탠 삼성은 7회말 롯데에 4연속 적시타를 맞고 9-7까지 쫓겼습니다.<br> <br> 하지만 8회 투아웃에 구원 등판한 이승민이 9회까지 무실점으로 책임지며 삼성의 승리를 지켜냈습니다.<br> <br> 이승민은 데뷔 첫 세이브를 수확했습니다.<br> <br> 수원에서는 2위 kt wiz가 4연승으로 1위 삼성을 맹추격했습니다.<br> <br> kt는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서 5-3으로 역전승, 후반기 10승 1무 1패의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br> <br> kt는 한화가 자랑하는 선발 류현진을 무너뜨리며 승전고를 울렸습니다.<br> <br> 2회초 심우준에게 선제 3점 홈런을 내준 kt는 4회말 1사 만루에서 허경민이 몸에 맞는 공으로 밀어내기 점수를 냈습니다.<br> <br> kt 벤치는 계속된 1사 만루에서 조대현 타석에 대타 오윤석을 냈고, 오윤석은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기대에 부응했습니다.<br> <br> 그리고 6회말 기어이 경기를 뒤집었습니다.<br> <br> 1사 2루에서 김상수가 적시타를 때려 3-3을 만들어 류현진을 마운드에서 끌어 내린 kt는 허경민의 2루타로 2, 3루 기회를 이어갔습니다.<br> <br> 앞서 오윤석이 대타로 들어가며 5회부터 포수 마스크를 쓴 한승택은 이형범을 상대로 우중간 2타점 역전 결승 적시타를 쳤습니다.<br> <br> 지난달 11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승리를 따낸 뒤 5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했던 류현진은 이날 시즌 3패(8승)째를 당했습니다.<br> <br> kt는 6회 등판한 주권이 구원승을 수확한 가운데 박영현이 9회 세이브를 챙기며 3시즌 연속 20세이브를 달성했습니다.<br> <br> 잠실에서는 두산 베어스가 '만년 유망주' 김대한의 데뷔 첫 멀티 홈런(한 경기 2홈런 이상)을 앞세워 LG 트윈스와 라이벌전에서 4-2로 이겼습니다.<br> <br> LG전 3연패에서 벗어난 두산은 2연승을 달렸습니다.<br> <br>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2019년 1차 지명으로 두산 유니폼을 입은 김대한이었습니다.<br> <br> 휘문고 시절 '역대급' 재능을 지녔다고 평가받은 김대한은 꾸준히 기회를 받았으나 1군에서 좀처럼 활약하지 못했습니다.<br> <br> 이날 8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그는 0-1로 뒤처진 2회말 2사 후 송승기를 상대로 동점 솔로포를 터트려 올해 첫 홈런 손맛을 봤습니다.<br> <br> 두산은 5회말 박준순의 시즌 15호 2점 홈런으로 3-1을 만들었고, LG가 6회초 1점을 따라가 1점 차 접전이 됐습니다.<br> <br> 다시 간격을 벌린 건 김대한의 장타였습니다.<br> <br> 김대한은 7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등장해 이우찬의 높은 공을 잡아당겨 잠실구장 왼쪽 관중석 상단까지 타구를 보냈습니다.<br> <br> 창원에서는 NC 다이노스가 권희동의 만루 홈런을 앞세워 KIA 타이거즈에 10-4로 완승하고 5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br> <br> NC는 0-1로 밀리던 2회말 상대 선발 양현종의 제구가 흔들린 틈을 타 밀어내기 볼넷으로 1-1 동점을 만들었습니다.<br> <br> 이때 타석에 들어온 권희동은 양현종을 상대로 왼쪽 펜스를 넘어가는 개인 통산 4호 만루 홈런 손맛을 봤습니다.<br> <br> NC는 2회에만 7점을 뽑아 양현종을 무너뜨리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습니다.<br> <br> KIA는 리그 홈런 1위 김도영이 1회 시즌 33호 솔로 아치를 그리고, 나성범이 4회 시즌 22호 1점 홈런을 터트렸으나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br> <br> 고척에서는 키움 히어로즈가 장단 14안타를 터트리며 SSG 랜더스를 12-7로 제압했습니다.<br> <br> 최하위 키움은 9위 SSG와 맞대결을 잡으며 승차를 1.5경기로 좁혔습니다.<br> <br> 키움은 1-1로 맞선 3회말에만 14명의 타자가 등장해 안타 7개와 볼넷 3개를 얻어 8점을 냈습니다.<br> <br> 키움 테이블세터인 서건창과 안치홍은 이 이닝에 나란히 안타를 2개씩 터트리며 공격을 이끌었습니다.<br> <br> 키움 선발 박준현이 5회 투아웃 고비를 넘기지 못하자 구원 등판한 정현우는 1⅓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해 시즌 첫 승리를 따냈습니다.<br> <br> (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김대한 홈런 2방' 두산, 잠실더비 승리...삼성·kt 나란히 승리 07-31 다음 제주 GK 허재원, 김민재와 한솥밥…6개월 임대 07-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