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스페인 신성 호다르, 무세티 제압…워싱턴 ATP 500 4강행 기염 작성일 08-01 5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8강전에서 1-6, 6-1, 6-4 짜릿한 역전승<br>-알카라스 뒤 이을 스페인 차세대 주자<br>-지난해 세계 540위에서 이제 톱20 진입 눈앞 </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8/01/0000013859_001_20260801112112017.jpg" alt="" /><em class="img_desc">워싱턴 ATP 500 단식 4강에 오른 라파엘 호다르. ATP 투어</em></span></div><br><br>[김경무 기자]  스페인의 '신성' 라파엘 호다르(19)가 강호 로렌초 무세티(24·이탈리아)를 제압하며 다시 한번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br><br>세계랭킹 24위인 호다르는 1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ATP 500(무바달라 DC 오픈) 단식 8강전에서 15위인 무세티(4번 시드)를 상대로 2시간 접전 끝에 1-6, 6-1, 6-4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4강에 올랐다.<br><br>경기 초반은 무세티의 흐름이었다. 무세티는 자신의 주특기인 정교한 한손 백핸드와 다양한 코스 공략으로 호다르를 몰아붙여 1세트를 5게임 차로 압도했다.<br><br>2세트부터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다. 호다르는 강력한 포핸드와 안정적인 리턴으로 무세티의 서브게임을 흔들었고, 베이스라인 랠리에서도 주도권을 잡으며 세트를 6-1로 따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br><br>마지막 3세트에서는 두 선수의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다. 호다르는 중요한 순간마다 과감한 공격을 펼쳤고,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6-4로 승부를 마무리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8/01/0000013859_002_20260801112112080.jpg" alt="" /><em class="img_desc">워싱턴 ATP 500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라파엘 호다르. ATP 투어</em></span></div><br><br>올해 눈부신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호다르는 이미 올해 클레이코트 시즌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4월 로마 ATP 마스터스 1000에서는 8강까지 올랐다.<br><br>롤랑가로스에서는 4연승을 거두고 8강까지 진출하며 기염을 토했다. 8강전에서 알렉산더 츠베레프(독일)에게 6-7(3-7), 1-6, 3-6으로 지면서 아쉬움을 남겼지만 그랜드슬램 데뷔전에서 놀라운 성과를 냈다. 이후 잔디코트 시즌 윔블던에서는 32강까지 올랐다. <br><br>1년 전만 해도 호다르는 세계 540위에 불과했다. 그러나 올해 초 168위로 시즌을 시작했고 이제 톱20 진입을 눈앞에 뒀다.<br><br>호다르는 세계 8위 벤 셸턴(23·미국)-30위 알레한드로 타빌로(29·칠레)의 8강전 승자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br><br>다른 4강전에서는 세계 33위 브랜던 나카시마(24·미국)와 10위 테일러 프리츠(28·미국)가 격돌한다.<br><br>앞서 열린 이날 8강전에서 나카시마는 세계 6위 알렉스 드 미노(27·호주)를 7-6(7-5), 6-4로 물리쳤고, 프리츠는 40위 알렉스 미켈슨(21·미국)을 6-1, 3-6, 7-6(8-6)으로 꺾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8/01/0000013859_003_20260801112112139.jpg" alt="" /><em class="img_desc">테일러 프리츠는 워싱턴 ATP 500 우승후보다. ATP 투어</em></span></div><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안산, 올림픽 金3 '번쩍번쩍', 드디어 공개…"시간이 흘러도 잊히질 않아"→한국 최초 위업 재조명 08-01 다음 신변 위협→도핑 거부→반려견 산책…본드로우쇼바, '4년 정지' 전말 08-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