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韓 신지아 킬러!' 한국 피겨 통곡의 벽 되나?…"39전 39승" 日 17세 천재 소녀, 시니어 국내 데뷔전 우승→"아사다 마오 본 따 이름도 마오" 작성일 08-01 4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8/01/0002040617_001_20260801143616059.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일본 여자 피겨스케이팅에 제2의 아사다 마오가 등장했다.<br><br>17세 초신성 시마다 마오가 주니어 무대 39전 전승이라는 압도적인 기록을 남긴 뒤 시니어 무대 국내 대회에서도 데뷔전 우승을 차지했다.<br><br>일본 뉴스포스트세븐은 1일 "새로운 에이스 시마다 마오의 천재 전설. 12세에 쿼드러플 회전, 39전 39승, 아사다 마오나 하뉴 유즈루도 이룰 수 없었던 세계 주니어 4연패 등"이라며 "시니어에서도 무패 기록을 늘릴 수 있을까"라고 보도했다.<br><br>매체에 따르면 시마다는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일본 아이치현에서 열린 국내 대회 미나토 아크루스배 여자 싱글에서 우승했다. 쇼트프로그램 78.29점을 받았고, 프리스케이팅에선 143.68점을 받아 총점 221.97점을 얻었다.<br><br>국내 대회에서의 성적과 점수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공인을 받진 못한다. 그러나 여자 피겨 세계 최강인 일본에서 시니어 무대에 막 뛰어든 선수가 국내 선배들을 제치고 정상에 오른 것 자체에 일본 매체들은 큰 관심을 기울이는 중이다. 그의 주니어 시절 ISU 공인대회 최고점은 2025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기록한 230.84점이다.<br><br>특히 시마다는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에서 모두 고난도 점프인 트리플 악셀(3회전반)을 성공시키며 경쟁자들을 압도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8/01/0002040617_002_20260801143616116.jpg" alt="" /></span><br><br>시마다는 주니어 무대에서 4시즌 동안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총 39개 대회에 출전해 모두 우승하는며 '39전 39승'을 기록했다.<br><br>ISU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도 4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일본 피겨의 상징인 아사다 마오와 남자 피겨의 전설 하뉴 유즈루조차 달성하지 못했던 기록이다. 당초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조준했으나 4년 전 2022 베이징 올림픽에서 러시아 선수들이 도핑 스캔들이 불거진 뒤 ISU가 시니어 무대 데뷔 연령을 높이면서 시마다는 몇 달 차이로 아깝게 2026 올림픽 출전 자격 연령을 놓쳤다.<br><br>2026-2027시즌부터 시니어 무대에 뛰어들어 2030 프랑스 알프스 올림픽을 겨냥한다.<br><br>시마다는 특히 기술적인 잠재력이 일찍부터 남달르다. 그는 12세였던 2021년 공식 경기에서 일본 여자 선수 최초로 고난도 쿼드러플(4회전) 토루프를 성공시켰다. 이듬해에는 트리플 악셀까지 완성했다.<br><br>여자 싱글에서 트리플 악셀과 4회전 점프를 모두 실전에서 구사할 수 있는 선수는 극히 드물다. 러시아 선수들도 둘 중 하나만 펼치는 경우가 많다.<br><br>점프만 뛰어난 것도 아니다. 스핀이 빠르고 정확하며 음악을 해석하는 표현력까지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8/01/0002040617_003_20260801143616151.jpg" alt="" /></span><br><br>일본에서는 시마다를 사카모토 가오리의 뒤를 이을 차세대 여자 싱글 에이스로 보고 있다.<br><br>이름부터 아사다 마오와 특별한 인연이 있다.<br><br>시마다의 어머니는 아사다의 열렬한 팬이었고, 딸에게 '마오'라는 이름을 지어준 것으로 알려졌다. 시마다 역시 어린 시절부터 아사다를 동경하며 성장했다.<br><br>두 사람은 18세의 나이 차이로 공식 경기에서 맞붙지는 못했지만 2025년 봄 아이스쇼에서 처음으로 같은 무대에 섰다.<br><br>시마다는 4년 뒤 올림픽서 직접 메달 경쟁을 펼치겠다는 목표를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8/01/0002040617_004_20260801143616190.jpg" alt="" /></span><br><br>한국 여자 피겨에도 강력한 경쟁자가 등장한 셈이다.<br><br>한국은 김연아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여자 싱글의 역사를 바꿨다. 김연아 은퇴 이후에는 이해인을 비롯한 한국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 경쟁을 이어왔다.<br><br>2025-2026시즌부터 신지아가 시니어 무대에 뛰어들어 동계올림픽까지 출전하고 한국 여자 피겨의 새 리더로 떠올랐는데, 시마다는 동갑내기 신지아(생일이 빨라 2026 동계올림픽 출전)를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3회 연속 이겼고 2024년 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에서도 이기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지아는 4개 대회에서 모무 은메달을 차지했다. <br><br>시마다가 시니어에서도 안정적인 성공률을 보여준다면, 한국 선수들에게는 쉽지 않은 상대가 될 전망이다.<br><br>시마다가 신지아와 시니어 무대에서 어떤 경쟁을 펼칠지 주목된다.<br><br>사진=뉴스포스트세븐 관련자료 이전 수원특례시청 임재민, 문경오미자씨름대회서 생애 첫 태백장사 08-01 다음 "실험실 뛰쳐나와 외부 서버 해킹"…오픈AI·앤트로픽 최첨단 모델 안전성 시험대 08-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