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주니어 국가대표' 김서현, '유럽 14세부' 제패… 3개 대회 연속 무실세트 우승 작성일 08-02 3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 독일 뒤렌 '인터내셔널 독일 테니스선수권'(슈퍼 카테고리) 우승<br>- 테니스 유럽 주최 14세부 3개 대회 연속 우승<br>- 유럽 원정 17전승, 무실세트로 마무리</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8/02/0000013864_001_20260802091213966.jpg" alt="" /><em class="img_desc">결국 슈퍼 카테고리 독일 뒤렌 대회마저 제패한 김서현(가운데) / 김서현 제공</em></span></div><br><br>한국 여자 테니스의 '초특급 유망주' 김서현(전일중)이 유럽 14세 이하(U14) 주니어 무대를 완벽하게 폭격했다. 최고 등급인 '슈퍼 카테고리' 대회마저 무실세트로 제패하며 올여름 유럽 원정을 17전 전승이라는 대기록으로 마무리했다.<br><br>김서현은 1일, 독일 뒤렌에서 막을 내린 테니스 유럽(Tennis Europe) 주최 '인터내셔널 독일 테니스선수권' 여자단식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번 대회에서 4번 시드를 받은 김서현은 64강부터 결승까지 치른 6경기를 모두 세트스코어 2-0 완승으로 장식했다. 특히 대회 기간 펼친 총 12세트 중, 상대에게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베이글 스코어(6-0)'를 네 차례나 만들어내며 압도적인 기량 차를 과시했다.<br><br>이로써 김서현은 아시아테니스연맹(ATF) 투어링팀에 선발돼 출전한 이번 유럽 3연전 원정을 모두 우승으로 쓸어 담았다. 원정 1주차였던 프랑스 '오픈 스타드 프랑스'를 시작으로 2주차 '프랑스 안시 대회', 그리고 3주차 최고 권위의 '인터내셔널 독일 테니스선수권'까지 차례로 접수했다. 이 세 대회 동안 김서현이 거둔 성적은 17경기 전승,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은 '무실세트 퍼펙트 우승'이다.<br><br>이번에 김서현이 정상에 오른 '인터내셔널 독일 테니스선수권'은 테니스 유럽 U14 투어 중에서도 전세계 최고 유망주들이 총출동하는 5대 '슈퍼 카테고리' 등급 중 하나다. 한국 선수로는 지난 2022년 윔블던 14세부 초대 챔피언에 올랐던 조세혁(남원거점SC)이 이 대회 남자단식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여자부에서는 김서현이 최초로 타이틀을 획득했다.<br><br>현재 국제테니스연맹(ITF) 주니어 세계랭킹 260위인 김서현은 전세계 2012년생 여자 선수 중 랭킹 2위에 해당하는 독보적인 자원이다. 아시아 무대를 넘어 세계 주니어 테니스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완벽하게 증명해 내며 차세대 글로벌 에이스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br><br>최고의 기세로 유럽 원정을 마친 김서현은 곧바로 체코 프로스테요프로 이동해 국제테니스연맹(WT) 월드주니어챔피언십(14세 이하 국가대항전) 세계 본선 무대에 나선다. 지난해 막내로 출전해 한국 여자 주니어 사상 최초의 '세계 4강 신화'를 견인했던 김서현은 올해는 대표팀의 당당한 에이스로서 2년 연속 세계 상위권 진입을 이끌 계획이다.<br><br>김서현은 아래와 같이 소감을 전해왔다.<br><br>"이번 3주 동안 여러 대회에 참가하면서 단식에서 모두 우승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뿌듯합니다. 3주 연속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매 경기 최선을 다했고 힘든 일정 속에서도 끝까지 집중하려고 노력했습니다.<br>이번 대회 복식은 아쉽게 8강에서 마무리했지만 부족했던 부분을 다시 한번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다음에는 복식에서도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br>3주 동안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신 코치님과 항상 응원해주시는 부모님 그리고 지원해주시는 전북체육회랑 교육청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를 후원해주시는 바볼랏, 비트로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더 성장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울주 장애인·노인·아동 위한 야영장 여가·휴양 확대 협약 08-02 다음 AI 연동 규격 'MCP' 전면 개편…대기업 도입 쉬워진다 08-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