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발 유입 흔들”… 어닝 서프라이즈에도 주가 급락한 레딧 작성일 08-02 3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VPgbHXSZ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6f9cb00d385663235e4f821f693ec39abcf594bafca0da69b0c21223b96fc41" dmcf-pid="pfQaKXZvX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레딧 로고/로이터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02/chosun/20260802140654458txcw.jpg" data-org-width="5000" dmcf-mid="3sl1DRe4Z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02/chosun/20260802140654458txc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레딧 로고/로이터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44eed7dbc73a1b067eb19682c3bd513604fa2380e5c44e88ab6b5d41fe8562f" dmcf-pid="U4xN9Z5TtI" dmcf-ptype="general">미국 커뮤니티 플랫폼 레딧의 주가가 지난달 31일(현지 시각) 뉴욕 증시에서 20% 넘게 급락했다. 전날 발표한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는데도, 구글 검색을 통한 이용자 유입이 불안정해졌다고 밝힌 것이 매도세로 이어졌다. 인공지능(AI) 확산이 검색 트래픽에 의존해 온 인터넷 기업들의 사업 구조를 흔들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p> <p contents-hash="e87c96e93d029a81a7ed1a93f39ad94abd3b73f583a7f56f174d370e2c441a40" dmcf-pid="u8Mj251yHO" dmcf-ptype="general">레딧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61% 증가한 8억500만달러로 월가 예상치(7억3000만달러)를 웃돌았다. 주당순이익은 1.25달러로 예상치(0.95달러)를 넘겼고, 순이익은 183% 증가한 2억5300만달러였다. 하루 활성 이용자는 18% 늘어난 1억3030만명, 3분기 매출 전망치도 시장 기대를 상회했다. 그러나 스티브 허프먼 레딧 최고경영자(CEO)가 주주 서한에서 “분기 중 검색 유입이 불안정했고, 후반으로 갈수록 트래픽 변동성이 커졌다”고 밝히면서 주가는 하락으로 돌아섰다.</p> <p contents-hash="9a7a7fead528a4a044ed7d336895b1895236274a5a9716c75fb62082e2d2121c" dmcf-pid="76RAV1tWYs" dmcf-ptype="general">레딧은 구글 검색 결과에 노출된 게시글을 통해 신규 이용자를 확보해 왔다. 그러나 구글이 검색 결과 상단에 AI가 생성한 요약 답변 ‘AI 오버뷰(AI Overviews)’를 배치하면서, 이용자가 답만 확인하고 사이트로 넘어오지 않는 경우가 늘고 있다. 허프먼 CEO는 실적 발표 콜에서 링크 목록을 나열하는 구글의 전통적 검색 방식을 가리켜 “‘10개의 파란 링크’는 생태계 전반에 엄청난 가치와 성장을 가져왔지만, AI 오버뷰는 아직 그에 상응하는 긍정적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검색엔진 분석업체 에이흐레프스(Ahrefs)의 지난 2월 조사에서 AI 오버뷰가 표시되는 검색어의 최상위 페이지 클릭률은 58% 감소했다. 미 퓨리서치센터 조사에서는 AI 요약이 붙은 검색에서 일반 검색 결과를 클릭한 비율이 8%로, 요약이 없을 때(15%)의 절반 수준이었다.</p> <p contents-hash="5e1edb01ec9b64b402fbfbd93af6a4caffc65b09fbcc77ddc5da57d3cc0f4ff0" dmcf-pid="zMiD60pXtm" dmcf-ptype="general">검색 유입 둔화는 이번 분기 매출에는 거의 반영되지 않았다. 레딧 매출의 대부분은 기존 이용자 대상 광고에서 나오는데, 이용자당 매출이 36% 증가하는 등 타겟팅 효율이 좋아지면서 실적을 끌어올렸다. 반면 검색 유입은 신규 이용자를 확보하는 통로여서, 이곳이 막히면 당장의 광고 매출보다 향후 성장에 영향을 준다. 시장이 어닝 서프라이즈에도 주식을 내다 판 것은 성장 지속을 전제로 한 가치 평가가 흔들렸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나온다.</p> <p contents-hash="be80e4604ac0bbc55297c38a405a7d2539d31ec675561b1e6107a515640f2b14" dmcf-pid="qRnwPpUZGr" dmcf-ptype="general">허프먼 CEO는 검색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웹 유입을 앱 직접 사용으로 전환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신규 앱 이용자 유지율이 전년 대비 50% 개선됐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시장조사업체 이마케터는 AI 오버뷰가 앞으로도 퍼블리셔의 유입 트래픽을 잠식할 것이라며, 검색 최적화에 의존해 온 사업자 가운데 AI 검색 환경에 적응하는 쪽만 살아남을 것이라고 분석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14세 육상 기대주’ 왕서윤, 400m 계주도 한국新 08-02 다음 제46회 전국장애인체전 강원 선수단 대표자회의 개최 08-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