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 치명적 대사 합병증 ‘암 악액질’ 치료 길 열려 작성일 08-02 3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KAIST, 식욕과 에너지 소비 조절 단백질 작동 ‘억제’<br>암세포 분비 단백질 차단해 암 악액질 생성 신호 막아 <br>동물실험으로 근육감소 개선 확인..RNA 기반 치료기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8lSUvTsT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ef70aeca5757f2bba0c1f6daedeab7e82d513326faae049e355826d1d1bf5fa" dmcf-pid="QxyWqYGhv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암 환자의 치명적인 대사 합병증 ‘암 악액질’을 막을 수 있는 기술을 AI로 생성한 일러스트, KAIST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02/dt/20260802131930615peqb.jpg" data-org-width="640" dmcf-mid="fcX3Q48Bl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02/dt/20260802131930615peq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암 환자의 치명적인 대사 합병증 ‘암 악액질’을 막을 수 있는 기술을 AI로 생성한 일러스트, KAIST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8dd1ddeb4534b9936ffab1a3210db1f318d6dc17ff8a9011929a3f0ea380978" dmcf-pid="xMWYBGHlTA" dmcf-ptype="general"><br> 암 환자의 극심한 식욕 부진과 근육·지방 감소를 동반해 항암 치료 효율을 떨어 뜨리는 ‘암 악액질’을 막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p> <p contents-hash="322dfd49da6c2daae068f71b40ef079d544ebdadbf1d6204c0dfe10959c6e709" dmcf-pid="yWMRwed8Cj" dmcf-ptype="general">앞으로 기존 항암 치료와 병행해 암 환자 삶의 질 향상과 치료 효과와 생존율까지 높일 수 있는 차세대 항암 보조 치료 전략으로 활용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8fc4ec4b3238ca7d29188da6a3bba00837683f7313d4d114c22ed5bf993f4fc2" dmcf-pid="WYRerdJ6WN" dmcf-ptype="general">KAIST는 송<span>민호</span>·김진국<span> 의과학대학원 교수 연구팀이 교원창업기업 토르테라퓨틱스와 공동으로 단백질 뇌에서 식욕과 에너지 소비를 조절하는 핵심 단백질 ‘GFRAL’의 작동을 억제해 암 악액질을 치료할 수 있는 원리를 규명했다고 2일 밝혔다. </span></p> <p contents-hash="a3e6f5414d48e7373669d5cc19edd0fb747bb996d7a8c5cd4305ff42806ac7c6" dmcf-pid="YGedmJiPya" dmcf-ptype="general">암 악액질은 암 환자의 50∼80%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대사 합병증이다. <span>암세포가 몸의 대사를 교란해 음식을 충분히 먹어도 체중과 근육이 계속 줄어든다. </span></p> <p contents-hash="e4ab5131b680ebdfd9d94d10c85f7f7727640cc6a131f19e492c008a0a306439" dmcf-pid="GHdJsinQvg" dmcf-ptype="general"><span>이 때문에 항암 치료 효과가 떨어지고 치료를 중단하는 경우가 많아 생존율까지 떨어 뜨리는 원인으로 작용한다. 현재 치료제는 식욕을 일시적으로 높이는 수준에 그쳐</span><span> 근육 손실과 대사 이상을 근본적으로 막는 데 한계가 있다.</span></p> <p contents-hash="b7fe4b88ae501f6edf5cea2888bcb948ecbb7408d6445dfa6768d53de38ebc9c" dmcf-pid="HXJiOnLxlo"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암 악액질의 원인이 뇌에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암이 진행될 때 많이 분비되는 신호 단백질 ‘GDF15’가 뇌간의 GFRAL(세포가 신호를 받아들이는 단백질)과 결합하면<span> ‘먹지 말고 몸에 저장된 근육과 지방을 쓰라’는 신호가 전달돼 몸이 점점 약해진다는 사실에 착안했다.</span></p> <p contents-hash="3efd684c16fcf45eadc8fc81bd6857a578078eff5a458ca75b64e7dcbb396c58" dmcf-pid="XMWYBGHlCL"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안티센스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ASO)를 이용해 GFRAL이 만들어지지 않게 하는 치료제를 개발했다. ASO는 특정 유전자의 작동을 선택적으로 막는 RNA 기반 유전자 치료 기술로, RNA 단계에서 GFRAL 생성을 막아 암 악액질을 일으키는 신호를 차단하는 치료제를 개발했다.</p> <p contents-hash="32353a7686360a174af3467ea638e0129a6f80223ce5764776f0d638af8a667f" dmcf-pid="ZRYGbHXSyn" dmcf-ptype="general">연구팀<span>은</span><span> 암 악액질이 진행 중인 실험용 쥐에 치료제를 투여한 결과, 근육과 지방 손실이 크게 줄고 대사 기능이 회복됨을 확인했다.</span></p> <p contents-hash="792a5d91a2345a177c64350796085ee9312a15db0a95b80fb7e443feb865c172" dmcf-pid="5eGHKXZvyi" dmcf-ptype="general">특히 질환이 상당히 진행 중인 실험용 쥐에 치료제를 투여하자, 단순한 체중 증가를 넘어 근육 손실이 뚜렷하게 방지되고, 실질적인 대사 이상이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31a1e582c2a3373dfc471509e233e5e1198537196a77671c4bff54519cb70977" dmcf-pid="1dHX9Z5TvJ" dmcf-ptype="general">실험용 쥐의 생존율도 높아져 치료제를 투여하지 않은 대조군(20%)보다 70% 높은 90%를 보여 암 악액질 치료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span></span></p> <p contents-hash="52cdd46687581457c3488ef9d220b8bf8d56a6ddbf507bbe5b8937db2d3ed53c" dmcf-pid="tJXZ251yhd" dmcf-ptype="general">송민호 교수는 “기존 치료제가 식욕을 일시적으로 높이는 데 그쳤다면 뇌간의 핵심 수용체를 RNA 수준에서 직접 표적해 암 악액질의 근본 원인을 억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2030년 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개발을 착수해 치료제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5fd1caad9f33272e1832bfa1110d615467dcedf6ec758ae39552102f89cdeb4" dmcf-pid="FiZ5V1tWWe" dmcf-ptype="general">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셀 리포트 메디신’ 지난달 27일에 실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8989cc0b9bc508f3240c90a848ff45c04b0172f346cc70c02609d63e148a579" dmcf-pid="3n51ftFYT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암 악액질 차단 치료 효과 및 기술 개념도. KAIST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02/dt/20260802131931902bwnp.jpg" data-org-width="640" dmcf-mid="42LkHyWIl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02/dt/20260802131931902bwn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암 악액질 차단 치료 효과 및 기술 개념도. KAIST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d9b148df876c2bf16b2713899f2cd078f5a85b60b76826d71a607e1ea4e486c" dmcf-pid="0L1t4F3GvM" dmcf-ptype="general"><br> 이준기 기자 bongchu@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선수도 팬도 쓰러진다" KBO 백기 들게 한 38도 살인 더위... 창원 KIA-NC 폭염 취소 08-02 다음 “제발 그러지 마세요” 월요일 또 하향 베팅?…간신히 살아나더니, 공포에 휩싸인 개미 08-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