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도 팬도 쓰러진다" KBO 백기 들게 한 38도 살인 더위... 창원 KIA-NC 폭염 취소 작성일 08-02 3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체감 38도 가마솥더위 강타... 창원 NC파크, 선수·관중 안전 위해 이틀 연속 '셧다운'<br>KBO 규정 따른 선제적 결단, "경기 개시 시각에도 38도 유지 예보"<br>부산 사직구장 삼성-롯데전은 기온 하강 예상에 30분 늦춰 개시</strong>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4/2026/08/02/0005556019_001_20260802145709085.jpg" alt="" /><em class="img_desc">뉴스1</em></span> <br>[파이낸셜뉴스] 연일 전국을 펄펄 끓이고 있는 '가마솥 폭염'이 프로야구 시계마저 멈춰 세웠다. 창원 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경기가 이틀 연속 폭염으로 인해 취소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br> <br>KBO는 2일 오후 6시부터 창원 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폭염으로 인해 취소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같은 사유로 경기가 열리지 못하게 됐다. <br> <br>현행 KBO리그 규정 제27조에 따르면, 경기 거행 여부를 결정하는 기상 상황에는 강풍, 폭염, 안개, 미세먼지, 황사 등이 명시되어 있다. KBO 경기운영위원은 해당 기상 특보가 발효되거나, 경기장 상태가 선수 및 관중의 안전에 위협이 된다고 판단될 경우 경기를 취소할 수 있다. <br>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4/2026/08/02/0005556019_002_20260802145709127.jpg" alt="" /><em class="img_desc">창원NC파크.뉴스1</em></span> <br>현재 창원 지역은 지난달 30일부터 폭염 중대경보가 발효 중인 상태다. KBO와 경기운영위원은 이날 오후 6시 경기 개시 시각에도 해당 지역 기온이 38도 이상 지속될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관람객의 온열 질환 예방과 선수단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선제적 취소 결정을 내렸다. <br> <br>반면,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는 취소 대신 '지연 개시'라는 대안을 택했다. KBO는 부산 지역의 경우 경기 개시 시각 이후 기온이 점차 하강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예정된 시간보다 30분 늦춘 오후 6시 30분에 경기를 시작하기로 했다. <br> <br>한편, 폭염으로 인해 열리지 못한 창원 KIA-NC전 두 경기는 추후 잔여 경기 일정에 재편성될 예정이다. 막바지 순위 싸움이 치열한 가운데, 뜻밖의 '강제 휴식'이 양 팀의 향후 행보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관심이 쏠린다. 관련자료 이전 한국 테니스 최초 ATP 챌린저 와일드카드 선발전.. 주니어 진검승부 8월 3일 개막 08-02 다음 암환자 치명적 대사 합병증 ‘암 악액질’ 치료 길 열려 08-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