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5일 만에 안방서 웃은 대전하나…루빅손 결승골·엄원상 쐐기골 작성일 08-02 43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6/2026/08/02/0000183071_001_20260802213817751.jpg" alt="" /><em class="img_desc">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21라운드 광주FC와의 홈경기에서 선제골을 터뜨린 대전하나시티즌 루빅손.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em></span></div><br><br>대전하나시티즌이 마침내 안방에서 웃었다. 교체 투입된 루빅손이 결승골을 터뜨렸고, 엄원상이 경기 막판 승부에 쐐기를 박으며 길었던 홈 무승을 끝냈다. <br><br>대전은 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21라운드 홈경기에서 광주FC를 2대 0으로 꺾었다. 이로써 지난해 11월 FC서울전 이후 275일 만에 홈 승리를 거뒀고, 올 시즌 홈 첫 승과 함께 최근 이어진 리그 9경기 무승에서도 벗어났다. <br><br>경기 초반부터 대전은 적극적으로 광주를 몰아붙였다. 주민규는 전반 17분 코너킥 상황에서 골대를 맞히는 등 여러 차례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었지만 골운이 따르지 않았다. 광주도 역습으로 맞섰지만 이창근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며 전반은 0대 0으로 끝났다. <br><br>승부는 후반 교체 카드에서 갈렸다. 황선홍 감독은 후반 22분 루빅손과 디오고를 동시에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줬고, 이 선택이 적중했다. <br><br>후반 30분 상대 수비를 맞고 흘러나온 공을 루빅손이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균형을 깨뜨렸다. 지난달 27일 김천전에서 시즌 첫 골을 넣었던 루빅손은 두 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며 해결사 역할을 해냈다. <br><br>대전은 경기 종료 직전 승부를 완전히 갈랐다. 후반 추가시간 2분 김현욱의 크로스를 디오고가 머리로 떨궈줬고, 엄원상이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새롭게 합류한 디오고의 도움과 엄원상의 마무리가 어우러진 장면이었다. <br><br>2대 0완승을 거둔 대전은 올 시즌 처음으로 홈팬들 앞에서 승점 3을 챙기며 길었던 홈 부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특히 후반 교체 자원들이 모두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침체됐던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은 점은 향후 반등의 기대감을 키웠다. <br><br> 관련자료 이전 “아이 게임기·PC 선물, 허리 휩니다”…이제 구독제로 즐긴다는데 08-02 다음 두산, 재역전으로 LG 꺾고 3연승 행진…'벤자민 5승' 08-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