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경 왼발로 멀티골…K리그1 울산, 안양 꺾고 2위 도약 작성일 08-02 4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6/08/02/0001377409_001_20260802224311716.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strong>▲ 의기양양 이동경</strong></span></div> <br>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이동경의 멀티 골을 앞세워 FC안양을 물리치고 2위로 한 계단 올라섰습니다.<br> <br> 울산은 오늘(2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21라운드 홈 경기에서 안양에 3-1로 역전승했습니다.<br> <br> 월드컵 휴식기를 전후해 5경기(2무 3패) 무승에 그치다 직전 라운드 선두 FC서울에 3-1 쾌승을 거둔 울산은 또 한 번 같은 점수로 2연승을 올리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습니다.<br> <br> 승점 34(33득점)를 쌓은 울산은 전북 현대(27득점)와 승점은 같지만 다득점에서 앞서며 3위에서 2위로 올라갔습니다.<br> <br> 울산과 서울의 승점 차는 9점입니다.<br> <br> 시즌 첫 연승이 2경기에서 끊긴 안양은 5위(승점 30)를 지켰습니다.<br> <br> 전반 양 팀이 골대를 두 번씩 강타하며 그라운드를 달궜습니다.<br> <br> 안양은 전반 6분 강지훈의 오른발 발리와 엘쿠라노의 헤더가 잇따라 크로스바를 맞았고, 전반 30분 울산 이동경이 골 지역 정면에서 시도한 왼발 발리와 5분 뒤 울산 이진현의 중거리 슛 모두 골대를 강타했습니다.<br> <br> 선제골은 안양의 '에이스' 마테우스가 책임졌습니다.<br> <br> 후반 11분 유키치의 패스를 골 지역 왼쪽에서 받은 마테우스는 달라붙는 울산 수비수들을 유려한 볼 터치로 따돌린 뒤 골대 오른쪽 하단 구석을 찌르는 왼발 슈팅으로 득점했습니다.<br> <br> 울산은 후반 18분 야고의 페널티킥 골로 균형을 맞췄습니다.<br> <br> 앞서 왼쪽을 돌파하던 야고에게 안양 이창용이 태클했다가 파울 판정을 받고 페널티킥을 헌납했습니다.<br> <br> 울산은 후반 28분 상대 실책을 이동경의 감도 높은 왼발 슈팅으로 응징하며 결승 골을 뽑아냈습니다.<br> <br> 안양 베테랑 수비수 권우경이 근거리에서 넘긴 백패스를 골키퍼 김정훈이 제대로 잡지 못했습니다.<br> <br> 김정훈의 발을 맞고 튀어 나간 공을 이동경이 왼발 땅볼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습니다.<br> <br> 승리에 쐐기를 박은 것도 이동경의 왼발이었습니다.<br> <br> 후반 32분 페널티아크의 야고가 권경원으로부터 파울과 프리킥을 유도해냈습니다.<br> <br> 키커로 나선 이동경은 수비벽을 넘기는 예리한 왼발 직접 슈팅으로 안양 골문을 다시 한번 열어젖혔습니다.<br> <br> 시즌 10호 골을 넣은 야고는 리그 득점 랭킹 단독 선두로 나섰고, 시즌 첫 멀티 골을 뽑아낸 9골의 이동경이 단독 2위로 뒤를 따랐습니다.<br> <br> 이동경은 공격포인트 랭킹에서는 14개(도움 5개)로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br> <br> 안양은 후반 추가시간 울산 수비수 정승현의 핸드볼 파울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마테우스가 실축해 추격 기회를 날려버렸습니다.<br> <br>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는 대전하나시티즌이 시즌 개막 21경기 만에 감격의 홈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br> <br> 또 10경기 만에 승전고를 울렸습니다.<br> <br> 최하위 광주를 상대한 대전은 후반 30분에 나온 루빅손의 골을 앞세워 2-0으로 이겼습니다.<br> <br> 9경기 무승(5무 4패)의 사슬을 힘겹게 끊어낸 대전은 9위(승점 23)로 두 계단 올라섰습니다.<br> <br> 승점 10에 그친 광주는 그대로 12위에 머물렀습니다.<br> <br> 루빅손은 동료 크로스를 광주 수비수 주앙 페드로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하고 흐른 공을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결승 골을 뽑았습니다.<br> <br> 이어 후반 추가시간 엄원상이 대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골을 넣었습니다.<br> <br>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제주SK FC와 인천이 전반에만 두 골씩을 주고받으며 난타전을 펼친 끝에 3-3으로 비겼습니다.<br> <br> 제주가 먼저 전반 12분 네게바의 땅볼 크로스에 이은 김신진의 감각적인 백힐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았습니다.<br> <br> 인천에서는 김건희가 전반 34분과 37분, 잇따라 코너킥을 타점 높은 헤더로 연결한 멀티 골로 맞받았습니다.<br> <br> 김건희의 시즌 1, 2호 골입니다.<br> <br> 제주는 전반 46분 오재혁의 코너킥에 이은 토비아스의 헤더로 다시 2-2 동점을 만들었습니다.<br> <br> 이어 후반 11분에는 김준하의 전진 패스를 받은 아이아스가 왼발로 3-2 재역전 골을 터뜨렸습니다.<br> <br> 전반 김건희의 헤더를 모두 코너킥으로 도와 어시스트 2개를 적립한 이주용이 이번엔 원더골의 주인공으로 나섰습니다.<br> <br> 후반 16분 약 35m 지접에서 통렬한 왼발 중거리 슛을 골대에 꽂았습니다.<br> <br> 제주는 7위(승점 28)로 한 계단 올라섰고, 인천은 6위(승점 29)를 지켰습니다.<br> <b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최성원, 풀세트 혈투 끝 4강행…에스와이 챔피언십 준결승 대진 완성 08-02 다음 “아이 게임기·PC 선물, 허리 휩니다”…이제 구독제로 즐긴다는데 08-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