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테니스에 또 하나의 별이 탄생했다' 2010년생으로 첫 투어 우승한 리우토바 작성일 08-03 33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8/03/0000013871_001_20260803103509888.jpg" alt="" /><em class="img_desc">크리스티나 리우토바.</em></span></div><br><br>2010년 2월 2일 모스크바에서 태어난 리우토바는 2020년부터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로 이주하여 훈련을 받아왔다. 러시아 국적 선수지만 주니어 시절 대부분의 대회를 미국에서 뛴 이유다. 미국 영주권을 보유한 그녀는 장차 미국 대표로 뛰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밝힌 바 있다.<br><br>그녀는 2023년부터 2025년 사이에 총 9개의 주니어 타이틀을 획득하며 일찌감치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12세에 오렌지보울 우승, 2023년 USTA 내셔널 16세 이하 토너먼트 우승을 차지했다. <br><br>2024년에는 J100과 J300 대회 우승을 차지했고, 2025년에는 J300 브레이든턴과 J300 칼리지파크, J500 포트로더데일 결승 등 최고 수준의 주니어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br><br>2026년은 그녀가 16세의 나이로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린 해이다.<br><br>2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W35 대회에서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무실세트 우승을 차지하며 프로 무대 첫 타이틀을 따내면서 세계 랭킹 500위 안에 진입했다.<br><br>6월에는 플로리다주 인디언 하버 비치에서 열린 W100 대회에서 우승하며 이 레벨 대회 최연소 우승자 2위에 올랐다. 한 달 뒤,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섬터 W100 대회에서도 무실세트 우승을 차지하며 가장 어린 나이에 W100 타이틀을 두 개 이상 획득한 선수가 되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8/03/0000013871_002_20260803103509958.jpg" alt="" /><em class="img_desc">W100 섬터 대회 우승 후 리우토바.</em></span></div><br><br>세계 랭킹 229위로 예선부터 시작한 멤피스 오픈(WTA 250)에서 톱시드 에카테리나 알렉산드로바를 비롯한 강호들을 연달아 꺾으며 생애 첫 WTA 투어 본선 진출 및 우승이라는 기적을 썼다.<br><br>특히 결승에서는 첫 세트를 1-6으로 내주고도 2, 3세트를 6-1, 6-3으로 역전승하는 강인한 멘탈을 보여주었다.<br><br>이 우승으로 리우토바는 코코 고프(미국) 이후 7년 만에 탄생한 최연소 WTA 챔피언이자, 2010년생 최초의 투어 우승자라는 금자탑을 쌓았다.<br><br>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경기 중 흔들리지 않는 평정심이 가장 큰 무기로 꼽힌다. 생애 첫 투어 결승전임에도 역전승을 하듯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나가는 능력이 탁월하다.<br><br>어머니의 헌신적인 지원이 그녀의 성공에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다고 한다. 어머니는 그녀의 코치진과 함께 투어를 동행하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br><br>전문가들은 리우토바의 강점으로 안정적인 스트로크와 뛰어난 수비력과 코트 커버 능력을 꼽는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K-보치아,亞 최초 4대 대회 모두 개최" 서울보치아세계선수권 24일 서울올림픽 체조경기장서 개막[오피셜] 08-03 다음 ‘김가영 키즈’ 박정현, 프로 1년 만에 첫 우승…“가영쌤 넘고 싶어” 08-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