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전체 ‘한 온도’는 옛말…냉방 전쟁 작성일 08-03 3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삼성 ‘사람 따라 바람’오텍캐리어 ‘6개 방’LG ‘AI 절전’홈오피스·홈짐으로 방마다 쓰임 달라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PVs6msA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3d98c855c41a8e61e7cf1508a604926be6c56714f8e1ca2a6ce6fd28f4a692c" dmcf-pid="KQfOPsOcZ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텍캐리어 ‘멀티S’(왼쪽부터),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프로’, LG전자 ‘휘센 AI 시스템에어컨’. /각 사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03/chosun/20260803104509090edaw.jpg" data-org-width="3616" dmcf-mid="BFXetRe4Z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03/chosun/20260803104509090eda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텍캐리어 ‘멀티S’(왼쪽부터),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프로’, LG전자 ‘휘센 AI 시스템에어컨’. /각 사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d7d8662af9e5ab3b30585b16e8ac16517f2117a8675f7565a703855ca1d49f8" dmcf-pid="9katc1tW5R" dmcf-ptype="general">에어컨이 사람이 있는 방향으로 바람을 보내거나, 반대로 사람을 피해 냉기를 내보낸다. 집 전체를 같은 온도로 냉방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사람의 위치와 방의 쓰임, 생활 패턴에 따라 바람과 전력 사용을 조절하는 ‘맞춤형 냉방’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p> <p contents-hash="8b5d39cf0cacf63883ec79630cbd12f01c036abe9f6ea91525894792bbfcf0f2" dmcf-pid="2ENFktFY1M" dmcf-ptype="general">재택근무와 홈트레이닝, 취미 생활이 확산하면서 집 안에서도 방마다 쓰임과 사용 시간이 달라졌다. 업무 공간과 자녀방은 장시간 사용하지만 운동·취미 공간은 특정 시간에만 이용한다. 반려동물이 혼자 남은 방에는 별도의 냉방이 필요할 수도 있다. 이에 따라 에어컨 경쟁의 기준도 집 전체를 얼마나 빨리 식히느냐에서 ‘어디에, 누구에게, 얼마만큼의 에너지를 쓸 것인가’를 정하는 쪽으로 바뀌고 있다.</p> <p contents-hash="a766168fc76e6b01dcc8e56e752984f7e49a323f515ad2a6f2a7c64bdc29db06" dmcf-pid="VDj3EF3GZx" dmcf-ptype="general">전력 효율 역시 맞춤형 냉방 경쟁이 커지는 배경이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에 쓰이는 전력은 세계 전체 전력 소비의 약 10%를 차지한다. 폭염과 전기료 부담이 커질수록 필요한 사람과 공간에 에너지를 얼마나 정확하게 배분하는지가 제품 경쟁력을 가르는 기준이 되고 있다.</p> <p contents-hash="0cecca57c3f11ae16ef96c9324423c0af4d9d32d4be952e05d39ee0c583af93d" dmcf-pid="fwA0D30HXQ" dmcf-ptype="general"><strong>◇사람 있는 곳으로 바람</strong></p> <p contents-hash="8c806bfcf5bf36921c1577e6dd3e8b9d672f04a5b4285fb81bbb5f477cbfb7eb" dmcf-pid="4rcpw0pXGP" dmcf-ptype="general">삼성전자의 2026년형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프로’는 모션 레이더로 사용자의 위치와 활동량, 부재 여부를 감지한다.</p> <p contents-hash="605ad448e48dcb11375d726ae182372f7bc0ae983d786ebf08c99fc19bda035d" dmcf-pid="8mkUrpUZG6" dmcf-ptype="general">사람이 있는 방향으로 냉기를 보내는 ‘AI 직접’과 사람이 없는 방향으로 바람을 돌리는 ‘AI 간접’을 비롯해 순환·원거리·무풍·맥스 등 여섯 가지 기류를 제공한다. 모션 블레이드가 공간을 좌우와 중앙으로 나눠 필요한 위치에 바람을 보내는 방식이다.</p> <p contents-hash="f8b393aadafaf4d801b7db4dfd6c0fe71e9ae9a73eee077861b024c150b0bfef" dmcf-pid="6sEumUu5Z8"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냉난방과 온수를 하나로 묶은 전기식 히트펌프 ‘EHS 올인원’도 아파트와 유사한 환경에서 냉난방 성능과 전력 소비량, 소음 등을 시험하고 있다. 실외기 한 대로 공기 냉난방과 바닥 냉난방, 온수를 제공하고 여름에는 냉방 과정에서 발생한 폐열을 온수 생산에 재활용한다.</p> <p contents-hash="13d5dc3f82be16ff445af7b9852b7d52e381c404cc5a230ae1fb9570fb8c0355" dmcf-pid="POD7su71t4" dmcf-ptype="general"><strong><strong>◇방별로 냉방하고 실외기 전력까지 관리</strong></strong></p> <p contents-hash="a6523c568efdfa4e974c1edc8966970577d2b7939297a8ed9388b186995a3204" dmcf-pid="QIwzO7ztGf" dmcf-ptype="general">오텍캐리어의 다배관 멀티 시스템에어컨 ‘멀티S’는 실외기 한 대에 최대 6대의 실내기를 연결한다. 거실과 안방, 자녀방, 업무 공간 등에 설치한 실내기를 각각 켜고 끌 수 있으며 온도와 운전 시간도 따로 설정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3b8afa7ee022fc44a3f044ed5916cb93a6d8bb975df4da450bc62f8fcc3a11ae" dmcf-pid="xCrqIzqFZV" dmcf-ptype="general">천장형 실내기의 높이는 130㎜로 줄여 천장이 낮거나 알파룸·드레스룸처럼 좁은 공간에도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배관 길이도 최대 35m까지 지원해 복층이나 여러 공간으로 나뉜 주택에 적용할 수 있다. 여러 실내기를 연결하는 기술 자체보다는 설치에 필요한 공간과 제약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p> <p contents-hash="a849ca390374894d556256560a4624b8e5f1a8783954c8138b7ad629f3878d5a" dmcf-pid="yXyPH6PKt2" dmcf-ptype="general">LG전자는 사람의 위치를 감지하는 AI 바람과 실외기 절전 제어를 결합했다. 레이더 센서가 최대 6.5m 안에 있는 사람의 위치를 파악해 실내 온도가 높을 때는 강한 바람을 보내고, 쾌적한 수준에 도달하면 사람 주변으로 은은한 바람을 보낸다.</p> <p contents-hash="497348f7dbf10d4b21bd856ff9854911553adb7a2bd3c56805e7544336a4184b" dmcf-pid="WZWQXPQ919" dmcf-ptype="general">‘AI 스마트케어’는 에어컨 사용 패턴과 실내 상태를 판단해 실외기를 절전 운전한다. LG전자 시험에서는 일반 냉방보다 3시간 누적 소비 전력을 최대 30% 줄였다. 특정 실외기와 실내기를 사용한 시험 결과로, 실제 절감률은 사용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사용자는 LG 씽큐 앱에서 절감된 전력량을 확인하고 월별 목표 사용량도 설정할 수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원신’ 2년만에 새로운 국가 업데이트…‘오데트’·‘알료샤’ 합류 08-03 다음 “게이치보다 토푸리아 빨리 이긴다”…UFC 안 왔지만 ‘극강’ 대접, ‘22승 무패’ 우스만 매니저 확신 08-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