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누리, 스페이스X 로켓 달 충돌 포착한다…표면 변화 첫 관측 작성일 08-03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5일 팰컨9 상단부 달 충돌 전후 고해상도 촬영…국제 공동연구 참여<br>인공 충돌 사전 예측·관측 사실상 첫 사례…달 충돌 메커니즘 규명 기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Jpnv92uA8"> <p contents-hash="5cd761ed55d7d5278eb4d94d60bfa1774b6679d4d24770a124a5771ed683869c" dmcf-pid="0iULT2V7A4" dmcf-ptype="general">우리나라 첫 달 궤도선 다누리가 스페이스X 로켓 상단부의 달 충돌 장면을 관측한다. 인공 우주물체가 달과 충돌하는 과정을 사전에 예측하고 전후 변화를 관측하는 사실상 첫 사례로, 달 표면 변화와 충돌 메커니즘을 밝히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p> <div contents-hash="15694fdc32971f06b6b627c463cf72a1f96f6f69603c4695414e85479671e411" dmcf-pid="pqhbaHXSgf" dmcf-ptype="general"> <p>우주항공청은 5일 오후 3시 34분(한국시간) 스페이스X 팰컨9 로켓 상단부가 달 아인슈타인 분화구 인근에 충돌할 예정이며, 다누리(KPLO)가 충돌 전후를 고해상도로 촬영한다고 3일 밝혔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35e2e41341cd3bba1629a4edc60216018f78bf319c4f9387dc02910b11dec86" dmcf-pid="UBlKNXZvk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다누리 활동 개념도. 우주청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03/akn/20260803120132808vhax.jpg" data-org-width="745" dmcf-mid="tOVDtRe4N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03/akn/20260803120132808vha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다누리 활동 개념도. 우주청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d30656b9a99460d091eb8dbe87b722fdc695facac76ac766ad11ac724df4503" dmcf-pid="ubS9jZ5Tk2" dmcf-ptype="general">충돌하는 물체는 지난 1월 미국 우주기업 파이어플라이 에어로스페이스의 달 착륙선 '블루고스트'를 달로 보낸 팰컨9 발사체의 상단부다. 임무 종료 후 잔여 추진제가 부족해 궤도를 이탈하지 못한 채 지구와 달의 중력장 사이를 떠돌다가 이번에 달 표면과 충돌하게 된다.</p> <p contents-hash="a75aa74875226ae22cf5eca69f7978228562ffae090924de1aa87ce15e15280c" dmcf-pid="7Kv2A51yN9" dmcf-ptype="general">질량 약 4.9t의 로켓 상단부는 초속 약 2.43㎞의 속도로 달에 충돌해 지름 20~30m 규모의 충돌 크레이터를 만들고, TNT 약 3t에 해당하는 에너지를 방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 높이의 먼지가 분출될 가능성도 제기된다.</p> <p contents-hash="6f1e661b9d4722427f483f3ff6aecca5974260ab6ee1005529e2e621bf44bf77" dmcf-pid="z9TVc1tWjK" dmcf-ptype="general"><strong><strong><strong>충돌 전·후 비교 관측…국제 공동연구 활용</strong></strong></strong></p> <p contents-hash="b540253040865c7c45dc775d3f43b0a0ef4144a3010fcafdaacb5acfff0fafc7" dmcf-pid="q2yfktFYcb" dmcf-ptype="general">다누리는 탑재된 고해상도 카메라(LUTI)를 이용해 충돌 예상 지점을 사전에 촬영한 데 이어, 충돌 당일에는 궤도 기동을 통해 충돌 지점 상공을 세 차례 지나며 충돌 전후 모습을 촬영할 계획이다. 편광카메라(PolCam)도 함께 충돌 지역을 관측한다.</p> <div contents-hash="ebc3fa61977c62c8a2d3d7e0ad932a025d075b2741fda2e48f16e0032a6e38d8" dmcf-pid="BVW4EF3GcB" dmcf-ptype="general"> <p>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지난달 이미 LUTI를 이용해 충돌 예상 지점 주변을 촬영하고 비교 분석을 마쳤다. 충돌 이후에는 동일한 지역을 다시 촬영해 새롭게 형성된 크레이터와 표면 변화를 정밀 분석할 예정이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acfb8587166e947de03aabf9cbdf145ad162bde65603a1685d660edf8b5b88c" dmcf-pid="bfY8D30HA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다누리 탑재 LUTI 카메라를 활용해 충돌 예상 지점인 '아인슈타인 분화구' 주변을 사전 관측했다. 항우연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03/akn/20260803120134103davl.jpg" data-org-width="643" dmcf-mid="FXj5PsOcc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03/akn/20260803120134103dav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다누리 탑재 LUTI 카메라를 활용해 충돌 예상 지점인 '아인슈타인 분화구' 주변을 사전 관측했다. 항우연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7cc34c9dd0da2bc5c01f90038b622fad03326c00968c0b45366c8df0824ed1c" dmcf-pid="K4G6w0pXAz" dmcf-ptype="general">확보된 영상은 국내 연구기관의 분석을 거쳐 일반에 공개되며, 이후 NASA 달 궤도선의 후속 관측 계획 수립과 국제 공동연구에도 활용된다. 자연 운석 충돌 연구의 기준 자료를 확보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p> <p contents-hash="ca79829e46a6af76fa9ca0fc5bc12c827a7980035a4be8308e54d14bbd01adb4" dmcf-pid="98HPrpUZa7" dmcf-ptype="general">이번 충돌은 달 전체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인공 우주물체의 달 충돌을 사전에 예측하고 계획적으로 관측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과학적 의미가 크다. 다만 전문가들은 향후 달 탐사가 활발해질 경우 우주 폐기물에 의한 달 표면 훼손과 이를 관리할 국제 규범 마련도 중요한 과제로 떠오를 수 있다고 보고 있다.</p> <p contents-hash="dceaac5dc3f6a76f9ba8ba747595b2fdf9420fac49718589bac1503521a030f0" dmcf-pid="26XQmUu5ju" dmcf-ptype="general">오태석 우주청장은 "이번 관측은 달 표면 변화와 충돌 메커니즘을 연구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다누리와 국제 공동 관측을 통해 달 탐사와 우주환경 연구 역량을 높이고 국제 협력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b099b12c40cf011a7ab6a9bbdefcc30d9d0437066c9a4487ed5fe16bfe87ec3" dmcf-pid="VPZxsu71gU" dmcf-ptype="general">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목표는 (김)가영 쌤" 22세 제자의 당찬 포부, '첫 우승' 박정현 "이게 현실인가" 꿈은 현실이 됐다 08-03 다음 국산 우주부품, 우주서 직접 성능 검증…우주청 '495억 실증사업' 착수 08-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