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폭염에 프로야구도 취소·연기…축구장도 비상 작성일 08-03 25 목록 [앵커]<br><br>최악의 폭염이 계속되면서 프로스포츠계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br><br>프로야구에서 사상 처음 이틀 연속 취소 경기가 나왔는데요.<br><br>프로축구는 선수 보호를 위해 수분 보충을 위한 '쿨링 브레이크'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br><br>우준성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지난 주말, 기록적인 폭염 여파로 30분 늦게 경기를 시작한 부산 사직구장.<br><br>창원 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IA와 NC의 경기는 38도가 넘는 날씨에 프로야구 최초로 이틀 연속 취소됐습니다.<br><br>선수들도 그라운드에서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등 무더위는 올 시즌 프로야구 최대 변수로 떠올랐습니다.<br><br><구자욱 / 삼성 라이온즈(7월 31일)> "오늘은 여기(부산)가 제일 더웠습니다. 제가 살면서 오늘이 제일 더웠던 것 같고 밖에 나오기 싫었습니다."<br><br>현행 KBO 규정상 하루 최고 기온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 경보가 발령되는데 기상 특보 발령 시 경기운영위원이 경기 취소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br><br>KBO는 이에 더해 최대 1시간까지 지연 개시가 가능하도록 하는 한편, 폭염중대경보가 발령된 지역은 안전을 고려해 경기 취소 여부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br><br>프로축구는 앞서 폭염 대응에 나선 상태입니다.<br><br>하절기에는 원칙적으로 오후 7시 이후에 경기를 시작하도록 편성된 가운데 기온이 32도 이상일 때는 전·후반 각각 한 차례씩 90초에서 3분간 수분 섭취 및 휴식시간인 쿨링 브레이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br><br>다만 K리그는 폭염에 대한 명확한 취소 기준을 두지 않고 있으며, 지금까지 폭염으로 경기를 취소한 사례도 없습니다.<br><br>연합뉴스TV 우준성입니다.<br><br>[화면출처 제주SK 유튜브 포항 스틸러스 유튜브]<br><br>[영상편집 김 찬]<br><br>[그래픽 성현아]<br><br>#프로야구 #프로축구 #폭염 #취소 #쿨링브레이크<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야구도 축구도 폭염과 전쟁...올해 최다 폭염 취소? 08-03 다음 62개국 2000명 태권도인, 강남 도심 누볐다…세계태권도한마당 개막 08-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