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에 충돌하는 스페이스X 로켓…다누리가 포착한다 작성일 08-03 3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5일 아인슈타인 분화구 인근 충돌…지름 20~30m 충돌구 예상</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hxczed8Z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04c0cbe34cd13655c60f1e1583fbf9acad04609254fb27a3dd349c8b3f4ca21" dmcf-pid="KlMkqdJ6t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국항공우주연구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03/chosun/20260803153611161jvnx.png" data-org-width="859" dmcf-mid="ztzPyzqFZ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03/chosun/20260803153611161jvnx.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국항공우주연구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2da2648785b651d144635b93041eb9d06b1e093456f31064b7ed38ad810fa62" dmcf-pid="9SREBJiPXN" dmcf-ptype="general">한국 최초의 달 탐사선 다누리가 스페이스X 로켓 상단부의 달 충돌 관측에 나선다. 우주 쓰레기로 떠돌던 로켓 상단부의 충돌 시점과 지점을 사전에 예측하고, 달 궤도를 도는 탐사선으로 충돌 전후 달 표면의 변화를 비교 관측하는 것은 사실상 처음이다.</p> <p contents-hash="f556e0d61b2d94cc4988d162374948c68960cb6c7c407fcdb8deeebb50a82b59" dmcf-pid="2veDbinQta" dmcf-ptype="general">우주항공청은 오는 5일 오후 3시 34분(한국시간)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 상단부가 달 표면 아인슈타인 분화구 인근에 충돌할 예정이고, 충돌 전후를 다누리가 관측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p> <p contents-hash="8557ad518bf31dec1e9680139612afef2e84221c7abfbf7ce211b010b2a46038" dmcf-pid="VTdwKnLxGg" dmcf-ptype="general">이번 팰컨9 상단부는 지난해 1월 미국 우주 기업의 달 착륙선 ‘블루고스트’ 등을 달로 보낸 발사체의 일부다. 임무를 마친 뒤 지구와 달 사이의 우주 공간을 떠돌다가 달 표면에 충돌하게 됐다.</p> <p contents-hash="5d60de0b20da7dff71de65b2ef6437101db27ae9edebe2d73ed35b9de4a70774" dmcf-pid="fyJr9LoMXo" dmcf-ptype="general">우주항공청은 “이번 충돌은 질량 약 4.9t 로켓 상단부가 초속 2.43㎞로 달에 떨어지면서 지름 20~30m 규모 소규모 충돌구(크레이터)를 형성할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시속으로는 약 8750㎞의 속도로 달 표면에 부딪힐 것으로 예상된다. 충돌 에너지는 TNT 약 3t이 폭발할 때와 맞먹는다. 충돌 과정에서 발생한 먼지와 암석 파편이 수 ㎞ 이상 높이로 솟아오를 가능성이 있다. 관측 여건이 좋은 미국 일부 지역에서는 충돌 분출물을 수분 간 망원경으로 포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p> <p contents-hash="b1d0a32f69a3127de4830e9072b500769a56c5d141dcb24438eea3b57e0bc132" dmcf-pid="49l3jTyO5L" dmcf-ptype="general">다누리는 충돌 당일 궤도를 조정해 충돌 예상 지점 상공을 세 차례 지나면서 고해상도 영상을 촬영할 예정이다. 지형 촬영용 고해상도 카메라 ‘루티(LUTI)’와 광시야 편광 카메라 ‘폴캠(PolCam)’을 동시에 가동해 충돌 전후 지형과 표면의 변화를 살핀다는 계획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432b2143dfe02c4be839efe82e847d7868e02ec36bbacdb3b4d7ae7986e1461" dmcf-pid="82S0AyWIG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다누리 탑재 LUTI 카메라를 활용해 사전 관측한 충돌 예상 지점 주변.(우주청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03/chosun/20260803153612770zzcy.jpg" data-org-width="643" dmcf-mid="qYqRHK9UH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03/chosun/20260803153612770zzc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다누리 탑재 LUTI 카메라를 활용해 사전 관측한 충돌 예상 지점 주변.(우주청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c290809218f8453e792461653a539203832cac1d2a2b534d86233f3a420b33c" dmcf-pid="6VvpcWYCGi"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달 9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팰컨 9의 달 충돌 예상 지점을 다누리로 두 차례 사전 촬영했다. 충돌 이후 촬영한 영상과 사전 영상을 비교하면 새로 생긴 충돌구의 크기와 형태, 분출물이 퍼진 범위를 확인할 수 있다. 관측 자료는 분석을 마친 뒤 일반에 공개되고,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달 궤도선 관측 계획과 국제 공동 연구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이번 관측은 달 표면의 변화와 충돌 메커니즘을 연구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다누리와 국제 협력 관측을 통해 달 탐사와 우주환경 연구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했다.</p> <p contents-hash="8bebee7db877e17dfdc2802c53e206dfba6efea2464f1fcd59b0379c90682d8d" dmcf-pid="PfTUkYGh5J" dmcf-ptype="general">다누리가 로켓 잔해와 충돌할 위험은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NASA 제트추진연구소(JPL)와 항우연이 궤도를 분석한 결과, 로켓 상단부가 달 표면에 떨어지는 시점에 다누리는 달 반대편에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p> <p contents-hash="925835b66978f9357bd43a1077942fc19844bc87c29d690bf321189489dad613" dmcf-pid="Q4yuEGHl1d" dmcf-ptype="general">이번 충돌이 달 전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충돌 시점과 장소, 로켓의 질량과 속도를 미리 알고 있는 만큼, 이번에 생긴 충돌구를 자연 운석이 만든 충돌구와 비교할 기준 자료를 얻을 수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16d778bc89df4118e2ac7603d2823c246c6a984c35a8f857f19934dc58cef4a" dmcf-pid="x8W7DHXSt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해 1월 미 플로리다주 NASA 케네디 우주 센터의 발사장에서 스페이스X의 팰컨 9 로켓이 발사되는 장면. 이 로켓 상단부가 오는 8일 달과 충돌할 예정이다. /NASA/Frank Michaux"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03/chosun/20260803153614036vtmf.jpg" data-org-width="1056" dmcf-mid="BSPjuMRfZ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03/chosun/20260803153614036vtm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해 1월 미 플로리다주 NASA 케네디 우주 센터의 발사장에서 스페이스X의 팰컨 9 로켓이 발사되는 장면. 이 로켓 상단부가 오는 8일 달과 충돌할 예정이다. /NASA/Frank Michaux </figcaption> </figure>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국가 AI 컴퓨팅센터 첫 삽…'AI 고속도로' 구축 본격화(종합) 08-03 다음 [생생뉴스] 2027 충청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1년 앞으로!…남은 과제는? 08-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