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왓장 16장 산산조각…최동섭 사범, 세계태권도한마당 주먹격파 정상 작성일 08-03 2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8/03/0003523439_001_20260803175510491.jpg" alt="" /><em class="img_desc">최동섭 사범. 사진=국기원</em></span><br>기왓장 16장이 한순간에 산산조각 났다. 최동섭 사범(거인회)이 압도적인 위력을 앞세워 세계태권도한마당 주먹격파 정상에 섰다.<br><br>최동섭은 3일 열린 '2026 세계태권도한마당' 국내 주먹격파 시니어Ⅲ(남자) 결선에서 기왓장 16장을 완파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위력격파 고수들이 총출동한 이번 종목에서 최동섭은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지난달 26일 예선에서는 기왓장 14장을 격파해 2위로 결선에 올랐지만, 결선에서는 기록을 2장 더 끌어올리며 경쟁자들을 따돌렸다. 14장을 격파한 이병화(세계태권도격파회), 조강(무림회), 최성원(역촌태권도장)을 제치고 세계태권도한마당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br><br>평소 웨이트 트레이닝과 스피드 훈련을 병행하며 격파 능력을 키워온 최동섭은 품새와 발차기 등 태권도 기본기 수련도 꾸준히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8/03/0003523439_002_20260803175510578.jpg" alt="" /><em class="img_desc">최동섭 사범. 사진=국기원</em></span><br>최동섭은 "한마당에 출전할 때마다 실수가 나와 아쉬움이 컸는데, 올해는 편안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다"며 "결선에서 만족스러운 기록으로 우승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br><br>이어 "메달만을 목표로 하기보다 많은 분께 주먹격파의 진정한 매력을 알리고 싶다"며 "내년 한마당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br><br>여자부에서는 설민지 사범(거인회)이 주먹격파 시니어Ⅰ·Ⅱ 통합 부문에서 기왓장 8장을 격파하며 정상에 올랐다.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에 이어 다시 한번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여자 주먹격파 최강자의 입지를 재확인했다.<br><br>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관련자료 이전 [GS칼텍스배 프로기전] 18세부터 33세까지 08-03 다음 안양대 스포츠과학과 장지원 학생, 회장기 전국검도대회 개인전 우승 08-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