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데뷔 1년 만에 프로 첫 승 작성일 08-04 35 목록 <b>‘당구 여제’ 김가영 제자로 입문</b><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6/08/04/0003991180_001_20260804003714990.jpg" alt="" /><em class="img_desc">/ PBA</em></span><br> ‘김가영 키즈’로 알려진 박정현(22)이 프로당구(PBA) 데뷔 1년 만에 첫 우승을 맛봤다. 박정현은 2일 경기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7시즌 3차 투어 결승전에서 강유진(34)을 세트 점수 4대2(11-9 4-11 11-5 8-11 11-4 11-2)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4000만원이다.<br><br>두 선수 모두 아직 우승이 없던 터라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박정현은 1세트를 먼저 가져가며 앞서갔지만, 2세트에선 강유진이 뱅크샷을 세 차례나 적중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4세트까지 2-2로 맞섰지만, 박정현이 이후 두 세트를 연달아 따내며 처음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br><br>박정현은 16세 때 ‘당구 여제’ 김가영의 제자로 당구계에 입문했다. 처음엔 포켓볼로 시작했지만, 3쿠션으로 전향한 뒤 아마추어 랭킹 2위까지 오르며 지난 시즌 PBA에 데뷔했다. 박정현은 이번 대회 전까지 최고 성적이 8강이었지만, 처음 오른 결승전에서 흔들리지 않고 승리를 지켜냈다.<br><br>박정현은 “뒷바라지해 주신 부모님 생각이 나서 눈물이 났다”고 했다. 이어 “(김)가영 쌤이 결승에 앞서 ‘처음이지만 하던 대로 하라’고 조언해줬다”며 “제 최종 목표는 선생님의 업적을 뛰어넘는 것”이라고 했다.<br><br>선수와 당구 해설위원을 병행하는 강유진은 첫 결승 진출에 성공했지만, 고배를 마셨다. 그는 “중요한 순간마다 실수를 한 게 아쉽지만 마음은 홀가분하다”고 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설비 투자 늘려도 생산까지 3~5년… 메모리 초호황 2030년까지 갈수도” 08-04 다음 유럽 농구판에 글로벌 자본 몰려온다… 美 보안 업체 “10억달러 투자” 08-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