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스마트TV용 일부 앱, 해킹 우려에 퇴출…와이파이 연결된 순간 해킹 위험 못 피해 작성일 08-04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해킹 당한 순간 해커들의 우회 통로 될 우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qq0MHXS5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187daa3e3d4369074ab71506d9ff92b30f3940a33d2d695c329e6b997839aa3" dmcf-pid="QBBpRXZvX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스마트폰과 개인용 컴퓨터(PC)를 넘어 거실의 스마트 TV와 주방의 스마트 냉장고마저 해커들의 은밀한 통로로 전락할 수 있다는 경고등이 켜졌다. /제미나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04/chosun/20260804100543593endp.jpg" data-org-width="2816" dmcf-mid="6hYl7wrNX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04/chosun/20260804100543593end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스마트폰과 개인용 컴퓨터(PC)를 넘어 거실의 스마트 TV와 주방의 스마트 냉장고마저 해커들의 은밀한 통로로 전락할 수 있다는 경고등이 켜졌다. /제미나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6d531b8be613bb1800598c4335c9d68086c37abbbab6701393d7e790aecf410" dmcf-pid="xbbUeZ5TZ4" dmcf-ptype="general">스마트폰과 개인용 컴퓨터(PC)를 넘어 거실의 스마트 TV와 주방의 냉장고마저 해커들의 은밀한 통로로 전락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최근 글로벌 가전 시장을 이끄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자사 스마트 TV 앱스토어에서 악용 우려 코드가 포함된 앱들을 잇달아 퇴출하면서, 사물인터넷(IoT) 가전의 보안 취약성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p> <p contents-hash="71d3d538ad87541946b3db16f2146d12409f5f2624498c76ccd4031b588e2509" dmcf-pid="yrrAGinQHf" dmcf-ptype="general">3일(현지 시각) IT 전문 매체 테크크런치는 사이버 보안 업체 니모닉의 연구 결과를 인용해, 삼성 스마트 TV용으로 배포된 일부 앱에 사용자가 모르게 인터넷 연결을 제3자와 우회 공유할 수 있는 코드가 포함돼 있었다고 보도했다. 앱 중에는 삼성전자의 ‘에디터스 초이스’에 선정될 만큼 신뢰도가 높았던 평범한 팩맨 게임 앱도 포함됐다.</p> <p contents-hash="1d508df1a95e333d500a57d518606667965430c40d73b0c44d437ebb1a3ffa94" dmcf-pid="WmmcHnLxXV" dmcf-ptype="general">이 코드는 사용자가 앱을 설치하고 사용자 동의 버튼을 누르면 활성화된다. 보통 사용자는 내용이 긴 동의 관련 내용을 자세히 읽지 않는 경향이 있고, 동의하지 않을 경우 앱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아 고스란히 위험에 노출된다.</p> <p contents-hash="f81fa33f987af330fce53e4b18469450a4ec407852da27ace78152caeba52697" dmcf-pid="YsskXLoM12" dmcf-ptype="general">이 과정에서 해당 스마트 TV는 해커가 자신의 웹 트래픽을 숨기기 위해 거쳐 가는 ‘통로’로 변할 수 있다. 앱을 종료한 후에도 TV가 와이파이에 연결돼 있다면 백그라운드에서 네트워크가 계속 작동해, 사용자도 모르는 사이에 집 안 무선 인터넷망이 사이버 범죄자들의 우회 통로로 제공되는 셈이다.</p> <p contents-hash="ac493e56efe931856b2d0cf1bd723cfe06f9bd3f43129cf78e4884111475d63a" dmcf-pid="GOOEZogR19"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스마트 TV 플랫폼에서 해당 기능을 포함하는 신규 앱 등록을 제한했다”고 밝혔다. 또 “엄격한 개발자 정책을 시행 중이며 관련 앱을 식별해 앱 스토어에서 제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LG전자 역시 최근 자사 앱 스토어 앱의 약 42%가 스마트 TV를 관련 네트워크에 연결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온 직후 관련 앱 금지 방침을 발표했다.</p> <p contents-hash="0730170a927d49b912e78859258fefabea81f1176f0c2dedb2d7cbf1f8c87ce6" dmcf-pid="H33XfSvmGK" dmcf-ptype="general">이 같은 위협은 스마트 TV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오늘날 가정에는 안드로이드 스트리밍 박스, 스마트 냉장고, 로봇 청소기, 에어컨 등 와이파이에 연결된 수많은 IoT 기기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사용자들은 스마트폰 백신 등에는 신경을 쓰지만, 냉장고나 세탁기의 펌웨어를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는 경우는 드물어 해커들이 이 보안 사각지대를 파고들고 있다.</p> <p contents-hash="83fd1709e70cef2cd37949527a9531a4504624ff9cf8b29dc0214bad95f41bbf" dmcf-pid="X00Z4vTs1b" dmcf-ptype="general">테크 업계에서는 스마트 가전이 해킹될 경우 대규모 디도스(DDoS) 공격에 동원되는 ‘좀비 가전’이 되거나 암호화폐 채굴에 악용돼 기기 수명이 단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테크 업계 관계자는 “동일한 와이파이 네트워크에 연결된 스마트폰이나 PC로 침투해 금융 정보, 사진, 비밀번호 등 민감한 개인 정보가 고스란히 유출되는 2차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알라, 워싱턴오픈 테니스 정상…필리핀인으로 첫 우승 08-04 다음 ‘여권폰’ 통했다…갤Z시리즈 역대 최다 사전판매, 1030이 절반 08-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