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령 파문' 김포FC 홍경호 대표 공식 사과문…"깊은 책임 느끼고 사직서 제출" 작성일 08-04 1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6/08/04/0001377884_002_20260804101009594.jpg" alt="" /></span>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strong>▲ 김포FC 홍경호 대표 사과문</strong></span></div> <br> 프로축구 K리그2 김포FC 홍경호 대표이사가 구단 내 80억 원대 공금 횡령 사건에 대해 고개를 숙이며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br> <br> 홍 대표는 3일 구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과문을 올리고 "공금 횡령 사건으로 시민과 팬 여러분께 큰 충격과 실망을 안겨드려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br> <br> 그는 "관리·감독 부실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지고 지난달 18일 사직서를 제출했다"며 "사직서는 아직 수리되지 않았지만, 제 마음은 이미 책임을 지는 길을 선택했다"고 했습니다.<br> <br> 최근 김포FC는 출납 담당 30대 직원 A 씨가 대규모 공금을 횡령한 정황이 드러나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br> <br> 김포시 등에 따르면 A 씨는 2023년부터 상급자에게 공금을 금융기관 단기 예금에 입금했다고 허위 보고하는 수법으로 회삿돈을 빼돌렸습니다.<br> <br> 당초 횡령액은 58억 원 규모로 알려졌으나, 최근 시 감사관실의 특별감사 과정에서 25억 원가량의 추가 횡령 정황이 파악돼 총피해액은 83억 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br> <br> 홍 대표는 "신뢰를 지켜야 할 구단에서 이런 일이 발생했다는 사실 앞에 대표이사로서 깊은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저에게도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아픔이 됐다"고 토로했습니다.<br> <br> 끝으로 "잘못은 반드시 바로잡아야 하지만, 김포FC의 미래까지 멈춰서는 안 된다"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의 조사와 수사에 끝까지 성실히 협조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br> <br> (사진=김포FC 구단 SNS 캡처,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신세계아이앤씨-KT 맞손, 프라이빗·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사업 협력 확대 08-04 다음 광주FC 문민서, '7월 K리그 영플레이어 상' 수상 08-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