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면 포인트… ‘튼튼머니’ 참여자 1년 새 2배로 작성일 08-04 2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전용 앱 출시·야외운동 인증 확대<br>1인당 운동 시간도 19% 늘어<br>지원 예산 80억원 적립 마감</strong>[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운동을 하면 포인트를 지급하는 정부의 생활체육 지원 사업 ‘튼튼머니’ 참여자가 1년 만에 두 배 이상으로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br><br>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튼튼머니 포인트 적립 참여자가 지난달 말 기준 69만9566명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참여자 31만7117명의 2.2배 수준이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6/08/04/0006343935_001_20260804102109627.jpg" alt="" /></span></TD></TR></TABLE></TD></TR></TABLE>참여자들이 실제로 운동한 시간도 늘었다. 신규 가입이나 행사 참여로 받은 특별 포인트를 제외하고 계산한 1인당 평균 스포츠 활동 시간은 지난해보다 2시간 증가했다. 증가율은 19%였다.<br><br>올해로 4년째를 맞은 튼튼머니는 30분 이상 운동한 국민에게 포인트를 지급하고, 이를 스포츠상품권 등으로 바꿔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사업이다. 한 사람이 받을 수 있는 포인트는 연간 최대 5만점이다.<br><br>올해는 운동 30분당 지급 포인트를 지난해 1000점에서 500점으로 절반으로 줄였지만 참여 열기는 오히려 더 높아졌다. 단순히 지급액이 많아서 참여자가 늘어난 것이 아니라 운동 인증과 포인트 사용 절차가 편리해진 영향이 컸다는 것이 문체부 설명이다.<br><br>문체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지난 3월 튼튼머니 전용 앱을 출시했다. 이용자는 앱에서 운동 실적 인증부터 포인트 조회와 상품권 전환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어르신과 장애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이 이용하기 쉽도록 모바일 앱 접근성 인증도 받았다.<br><br>운동으로 인정하는 활동 범위도 넓혔다. 지난 6월 민간 운동 앱과 연계해 기존 달리기뿐 아니라 계단 오르기와 하이킹도 포인트 적립 대상으로 추가했다. 이달 말부터는 등산을 비롯한 야외 스포츠 활동의 인증 범위를 더 확대할 예정이다.<br><br>포인트 사용처도 늘었다. 지난달 29일부터 기존 제로페이 스포츠상품권에 더해 경기지역화폐로도 포인트를 전환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포인트를 쓸 수 있는 시설은 약 8만곳으로 종전보다 30%가량 증가했다. 문체부는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지역화폐와도 단계적으로 연계할 계획이다.<br><br>참여자가 빠르게 늘면서 올해 지원 예산 80억원은 적립률 100%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40억원 규모의 지원금이 6월 말 조기 소진됐다. 올해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지원금을 두 배로 늘렸지만 다시 적립 한도에 도달한 것이다.<br><br>문체부는 일반 포인트 적립이 끝난 뒤에도 특별 적립 행사를 운영할 방침이다. 참여자들에게는 전용 앱과 문자메시지를 통해 적립한 포인트를 스포츠상품권이나 지역화폐로 전환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br><br>김대현 문체부 제2차관은 “지원금이 빠르게 소진된 것은 생활체육 참여 문화가 우리 사회에 자리 잡고 있다는 의미”라며 “지원 규모를 확대해 국민이 일상에서 부담 없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韓-태국 가라테연맹, 교류 협약 체결… 합동훈련·청소년 육성 협력 나선다 08-04 다음 무예·문화유산으로서 태권도…홍보 영상, 134개 나라에 송출 08-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