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발렌카 "이번엔 조코비치와 우승"...US오픈 혼합복식 출격에 기대감 작성일 08-04 13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8/04/0000013889_001_20260804172112608.jpg" alt="" /><em class="img_desc">작년 US오픈 여자단식에서 우승한 아리나 사발렌카. 사발렌카 SNS</em></span></div><br><br>여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올해 US오픈 혼합복식에서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6위)와 호흡을 맞추며 우승에 도전한다.<br><br>사발렌카는 지난해 파트너였던 그리고르 디미트로프(불가리아)의 부상으로 출전이 무산됐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이번에는 "모두 건강하게 대회를 치르길 바란다"며 강한 기대감을 드러냈다.<br><br>US오픈 조직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올해 혼합복식 예비 출전 명단에서 사발렌카-조코비치 조는 가장 큰 관심을 받는 조합 중 하나다. 세계 정상급 선수 두 명이 손을 잡은 만큼 우승 후보로도 손꼽히고 있다.<br><br>사발렌카는 지난해 대회에서 디미트로프와 함께 혼합복식에 출전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디미트로프가 윔블던 도중 부상을 당하면서 출전이 무산됐고, 사발렌카 역시 새로운 파트너를 구하지 않으며 결국 대회에 나서지 못했다.<br><br>반면 조코비치는 지난해 올가 다닐로비치(세르비아)와 짝을 이뤄 출전했지만, 1회전에서 미라 안드레예바와 다닐 메드베데프(이상 러시아) 조에 패하며 일찍 대회를 마감했다.<br><br>평소 함께 훈련하며 친분을 쌓아온 사발렌카와 조코비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처음으로 공식 복식 호흡을 맞춘다.<br><br>사발렌카는 지난해 US오픈 우승을 포함해 메이저 대회에서 꾸준한 성과를 거두며 세계 최정상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대회 전에도 조코비치와 여러 차례 의견을 나눌 정도로 사이가 좋다.<br><br>현재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 중인 WTA 1000 내셔널뱅크오픈에 출전 중인 사발렌카는 "이번에는 모두 건강하게 경기에 나설 수 있기를 바란다. 정말 기대되고, 노박과 함께 경기 하는 것은 언제나 즐거운 일"이라며 "재미있는 대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br><br>이어 혼합복식에 대한 각오도 분명히 했다. 사발렌카는 "그랜드슬램 혼합복식은 인생에서 한 번밖에 해보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우리의 목표는 오직 하나, 우승이다. 재미있으면서도 치열한 경쟁이 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br><br>사발렌카의 유일한 그랜드슬램 혼합복식 출전 경험은 2019년 윔블던이다. 당시 로한 보파나(인도)와 한 조를 이뤘지만 1회전에서 탈락했다. 이번에는 남자 테니스의 살아있는 전설 조코비치와 함께 다시 한번 혼합복식 무대에 도전하며 첫 우승을 노린다.<br><br>올해 US오픈 혼합 복식 경기는 예선 주간인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세계 1위 사발렌카와 24회 그랜드슬램 단식 우승을 기록한 조코비치가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아직 멀었다"..CXMT가 인정하는 삼전닉스와 격차 들여다보니 08-04 다음 '올림픽 23관왕' 세계기록의 사나이, 1억 달러 부자 됐다!…은퇴 뒤 사업가로 '제2의 전성기' 08-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