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방한 경기에 제주월드컵경기장 2만 명 몰려 작성일 08-04 4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6/08/04/0001378073_001_20260804215613519.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strong>▲ 4일 제주 서귀포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우디 풋볼 써밋 2026 제주SK FC vs FC 바이에른 뮌헨' 경기에서 제주 공격수들이 뮌헨의 골문을 공략하고 있다.</strong></span></div> <br> 독일은 물론 유럽에서도 최고의 클럽 중 하나로 꼽히는 분데스리가의 명문 바이에른 뮌헨이 제주도를 찾아와 폭염이 무색한 축구 열기를 끌어냈습니다.<br> <br> K리그1 제주 SK와 바이에른 뮌헨의 아우디 풋볼 서밋 친선경기가 열린 오늘(4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는 2만 명가량이 찾아왔습니다.<br> <br> 뱅상 콩파니 감독이 이끌고 한국 국가대표팀의 핵심 수비수 김민재가 활약하는 뮌헨은 토트넘(잉글랜드)과 경기를 치른 2024년 이후 2년 만에 프리시즌 투어로 한국을 방문했습니다.<br> <br> 2년 전 첫 한국 방문 때는 수도 서울을 찾았고, 이번엔 한국 내에서도 남다른 풍광과 독특한 문화를 지닌 제주도에 와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br> <br> 제주도에서 열린 축구 경기로는 가장 이름값 높은 유럽 팀이 방문하면서 제주도 안팎에서 많은 팬이 몰려들었습니다.<br> <br> 경기장 인근 호텔엔 빈방을 찾아보기 어려웠고, 밤 8시 시작하는 경기 한참 전부터 주변 식당과 카페 등에도 축구 유니폼을 입은 팬들이 눈에 띄었습니다.<br> <br> 시작 3시간여 전부터 제주와 뮌헨 유니폼은 물론 한국이나 독일 국가대표팀, 두 팀과 전혀 관계없는 클럽의 유니폼 등 다양한 복장의 팬들이 경기장으로 모여들었습니다.<br> <br> 메인 광장 입구에는 두 구단의 엠블럼 조형물이 나란히 놓여 팬들을 맞이했고, 광장에 늘어선 하르방은 제주와 뮌헨의 상징이 절반씩 들어간 머플러를 둘러 친선경기의 의미를 살렸습니다.<br> <br> 최고 기온 35도 안팎의 '찜통더위'에도 뮌헨의 트로피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은 수십 명이 줄을 설 정도로 인기가 높았고, 시원한 맥주로 목을 축일 수 있는 '비어가든'에도 팬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br> <br> 폭염에 대비해 메인 광장에는 팬들이 더위를 잠시나마 피할 수 있도록 냉방 기구가 설치된 '쿨링 존'이 마련됐고, 경기 중에도 기온이 30도를 웃돈 가운데 선수들의 수분 보충을 위한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가 운영되기도 했습니다.<br> <br>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헤르베르트 하이너 바이에른 뮌헨 회장의 동반 시축으로 시작된 경기는 양 팀 모두 주축 선수들이 대거 빠져 다소 김이 빠질 뻔했으나 초반부터 치열한 양상으로 팬들의 환호성을 자아냈습니다.<br> <br> 주장 완장을 달고 뮌헨 선발 수비수로 나선 김민재에게 단연 가장 큰 환호성이 나왔고, 전반 37분께 김민재가 조기 교체돼 나갈 때도 격려의 박수가 이어졌습니다.<br> <br> 하프타임엔 제주에서 뛰다가 최근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 이적이 발표된 골키퍼 허재원의 입단행사도 열렸습니다.<br> <br> 이날 경기장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박지성 K-축구 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 이영표 혁신위원, 방송인 탁재훈 등 유명 인사들도 다수 참석했습니다.<br> <br> (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한화 왕옌청 10승 달성…삼성전 6이닝 7탈삼진 무실점 08-04 다음 이만기가 26세에 세운 백두장사 18회, 24세 김민재가 따라잡았다...두 번 더 우승하면 역대 1위와 동률 08-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