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투자로 돈 벌 기업”… MS·아마존 주가 급등 작성일 08-05 4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분기 호실적 빅테크들 희비 교차</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YZJfMRfG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015daff712620d3705e8fc351c17ee4d79a04a1a0f4ee5dd9999a3a9509d16b" dmcf-pid="6G5i4Re4H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 있는 데이터센터의 전경/로이터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05/chosun/20260805004309483uubu.jpg" data-org-width="5000" dmcf-mid="fSlhcsOcZ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05/chosun/20260805004309483uub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 있는 데이터센터의 전경/로이터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f7403fa59111fc81a87f31be441c8357082515e20f6aa88cfc416a5043963f2" dmcf-pid="PH1n8ed8Gb" dmcf-ptype="general">미국 주요 빅테크의 올해 2분기(4~6월) 실적 발표가 마무리되면서 이 기업들의 주가에도 희비가 갈렸다. 빅테크의 막대한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를 불안하게 바라보는 전 세계 투자자들의 눈이 쏠린 가운데, 시장은 결국 ‘AI 투자로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기업들의 손을 들어줬다. AI 경쟁의 초점이 기술 개발과 투자 규모에서 ‘얼마나 돈을 버느냐’는 수익성으로 옮겨가면서, AI 투자를 실제 매출로 연결한 기업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분석이 나온다.</p> <p contents-hash="c5069cc2b2cb0a139bf13f7ade125db6f7d33a7e1fcc389e3a56770bf0347fb5" dmcf-pid="QXtL6dJ6HB" dmcf-ptype="general"><strong>◇빅테크들, 호실적에도 주가는 갈려</strong></p> <p contents-hash="cd2e7b36099dbade454fcd6863bce1d6bdc9594bae2921c6a11d231ae215873b" dmcf-pid="xZFoPJiP1q" dmcf-ptype="general">지난달 22~30일(현지 시각) 실적을 발표한 마이크로소프트(MS)·아마존·알파벳(구글 모회사)·메타·애플은 모두 전년 동기보다 매출이 늘었고 시장 예상치도 웃돌았다. 하지만 투자자들의 관심은 단순한 매출 증가보다 AI 인프라 투자 부담과 수익화 가능성에 집중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4bfebc571d8c22f28826ae1e453e09464f4c3b36e469ff50698af86a0588ef0" dmcf-pid="yigtvXZv1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래픽=양진경"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05/chosun/20260805004310851fiiz.jpg" data-org-width="1000" dmcf-mid="4C6lkOIk1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05/chosun/20260805004310851fii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래픽=양진경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e3b52e535e695bd21a49351bbef31a1fec5ca12f970b77ec6f9066f85f59eab" dmcf-pid="WnaFTZ5TY7" dmcf-ptype="general">빅테크들은 데이터센터를 짓고 AI 반도체를 확보하는 데 천문학적인 자금을 투입하면서 회사채를 발행하고 고금리 대출에 손대는 등 ‘빚투’까지 늘리고 있다. 투자 부담은 현금흐름에도 고스란히 반영됐다. 아마존과 알파벳은 잉여현금흐름 적자를 기록했고, 메타의 잉여현금흐름은 1년 전보다 91% 급감했다.</p> <p contents-hash="ac76f51e466923e4a41a82f7b38278f5ff53e25965734c22d92e2e7066080f10" dmcf-pid="YvYMK6PKHu" dmcf-ptype="general">AI 투자금 회수에 대한 의문을 해소하지 못한 알파벳과 메타의 주가는 급락했다. 알파벳 주가는 실적 발표 뒤 시간 외 거래에서 한때 5% 가까이 하락했고, 이튿날도 7.1% 내린 317.69달러로 마감했다. 로이터통신은 “구글이 자본 지출 전망을 다시 높이자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졌다”고 분석했다. 메타 역시 실적 발표 다음 날 8% 하락한 539.03달러로 장을 마쳤다.</p> <p contents-hash="51a01856287f71e059eba17866c291e479ff6ddcf180914ab88f68143c07dea3" dmcf-pid="GTGR9PQ9YU" dmcf-ptype="general">반면 MS와 아마존은 똑같이 AI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고도 주가가 급등했다. MS는 실적 발표 다음 날 주가가 15% 넘게 뛰면서 시가총액이 하루 만에 약 4500억달러 늘었다. 회사 역사상 하루 최대 시총 증가 폭이다. 아마존도 실적 발표 직후 주가가 15% 이상 상승했고,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 지난 3일 처음으로 시가총액 3조달러를 돌파했다.</p> <p contents-hash="1a4712f2efec2b390e7537e58b102cd924bd67d10525bb233072a49d7122e589" dmcf-pid="HyHe2Qx2Xp" dmcf-ptype="general">차이를 만든 것은 이 두 기업의 핵심 사업인 클라우드를 통한 AI 수익화 가능성이었다. MS는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의 연간 매출이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아마존의 클라우드 사업인 아마존웹서비스(AWS)의 2분기 매출도 전년 동기보다 37% 증가해 최근 4년 사이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아마존 측은 AI 인프라 투자비를 회수하는 데 3년이면 충분할 것으로 전망했다.</p> <p contents-hash="166702b5f390715c461d50075535de656436a4cea0088ef505571c7ad484b46a" dmcf-pid="XWXdVxMVZ0" dmcf-ptype="general"><strong>◇AI 투자 부족했던 애플의 ‘4일 천하’</strong></p> <p contents-hash="525a65a5911f0f4d54dbda356e47f4ec1f34c14658de45e9bb06a94605b06fcf" dmcf-pid="ZYZJfMRfY3" dmcf-ptype="general">월스트리트저널은 “투자자들은 빅테크의 AI 투자가 수익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쪽으로 생각을 바꾸고 있다”며 “다만 그 수혜를 거둘 클라우드 사업이 있어야 한다”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c818d250867ac193c8ef57c660b686430980592fe80901a62531b785e551f90b" dmcf-pid="5G5i4Re4YF" dmcf-ptype="general">AI 투자 부담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상대적으로 투자가 적었던 애플은 한동안 반사 이익을 누렸다. 실적 발표 사흘 전인 지난달 27일엔 엔비디아를 꺾고 글로벌 시가총액 1위에 올랐고, 28일엔 사상 처음 장중 시총 5조달러를 돌파했다. AI 경쟁에서 뒤처져 투자를 덜 한 것이 역설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p> <p contents-hash="7c612db671fc6c8c3f027896f8859de29d0eca9bc9158b91dae0d9dd368f5457" dmcf-pid="1H1n8ed8tt" dmcf-ptype="general">그러나 애플의 시총 1위는 ‘4일 천하’로 끝났다. 30일 장 마감 이후 실적이 발표되자 다음 날 주가가 약 7% 떨어졌고, 지난 3일에는 알파벳에도 밀려 시총 3위로 내려앉았다.</p> <p contents-hash="e82efb70719651ce3cc512dc8edaf3c923e6954694c7d03942ecf2a33e83cfe1" dmcf-pid="tXtL6dJ6G1" dmcf-ptype="general">AI 업계에선 빅테크 간 경쟁의 평가 기준이 ‘얼마나 많이 투자하느냐’에서 ‘얼마나 빨리 매출과 이익을 내느냐’로 바뀌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같은 호실적을 내더라도 AI 투자금을 회수할 구체적 경로를 보였는지에 따라 주가와 기업 가치가 엇갈릴 수 있다는 것이다. 로이터통신은 “매그니피센트7(7개 미국 주요 빅테크) 내에서도 승자와 패자가 갈리기 시작했다”고 전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다 이겨도 안세영은 못 이겨, 컨디션 좋은 날은 언터쳐블"…적장도 포기했다! '넘사벽' 세계 1위에 역대급 평가→세계선수권도 우승 후보 0순위 08-05 다음 프로레슬링 부활 이끈 영업사원과 단역 배우 “고척돔 매진이 꿈” 08-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