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폼팩터 표준화 전쟁]②"예쁘고 가볍게" 한미중 AI글래스 선두 주자들의 전략 작성일 08-05 4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스마트폰 이을 폼팩터로 AI 안경 급부상<br>상용화 포문 연 메타...1위 선두주자 위치<br>경량화 자신감 삼성...디자인·취향 살린다<br>가격으로 승부수...실리 챙기는 中 브랜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0vgCChDkM"> <blockquote class="pretip_frm" contents-hash="4cb82314e4ca8fc29d9b0179926795284eae68d8e7d9028f3c692cf3695d3d4b" dmcf-pid="8pTahhlwgx" dmcf-ptype="pre"> <strong>편집자주</strong> <br>한국, 미국, 중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스마트폰의 한계를 넘어설 '차세대 폼팩터 표준화 전쟁'을 시작했다. 이 전쟁은 4대 3 화면비가 대세로 자리 잡고 있는 '폴더블폰'과 스마트폰에서의 인공지능(AI) 경험을 안경으로 옮긴 'AI 글래스'라는 두 개의 축으로 진행 중이다. 하드웨어 제조 역량과 경량화 기술을 앞세운 한국, 강력한 AI 생태계와 기술적 우위를 자랑하는 미국, 그리고 과감한 부품 다이어트와 가성비로 내수 시장부터 장악하고 있는 중국까지. 한·미·중 대표 기업들의 총성 없는 전쟁을 들여다본다. </blockquote> <p contents-hash="ffb94f814726ca0066780e0e38170709464108f31d00b104f50b92d55c83a919" dmcf-pid="6UyNllSrcQ" dmcf-ptype="general">스마트폰을 이을 차세대 폼팩터로 인공지능(AI) 안경이 급부상하는 가운데 한국, 미국, 중국 기업 간 기술 경쟁은 '경량화'와 '디자인'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아무리 뛰어난 기능을 갖췄더라도 안경 본연의 심미성과 착용감을 만족시키지 못하면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는 판단이 깔려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6e3e83040f3ad1f93105cadfd908a06f44b34979574f76c0b24a3282b0acd4a" dmcf-pid="PuWjSSvmj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전자-구글의 인텔리전트 아이웨어 '젠틀몬스터' 새 디자인. 삼성전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05/akn/20260805063208283onbq.jpg" data-org-width="745" dmcf-mid="VM45992ua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05/akn/20260805063208283onb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전자-구글의 인텔리전트 아이웨어 '젠틀몬스터' 새 디자인. 삼성전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26d6f4081f24bc377fb5b341efa436d75768264efa57e399daa2a2fa7c93076" dmcf-pid="Q7YAvvTsj6" dmcf-ptype="general"> <strong><strong><strong>AI 글래스 상용화 포문 연 메타…삼성 '경량화' 자신감</strong></strong></strong> <p>5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AI 안경 시장은 메타와 삼성전자, 샤오미·알리바바 등 중국 저가 브랜드 간 3파전 양상을 띠고 있다. 가장 먼저 포문을 연 곳은 메타다. 메타가 국내 통신 3사를 통해 판매 중인 AI 글래스는 '레이벤 메타(Gen2)'로 디스플레이(화면)가 없고, 카메라와 오디오만 있다. 2023년부터 양산해 해외 시장에 판매하고 있던 제품으로, 무게 50g의 일반 안경에 가깝다.</p> </div> <p contents-hash="98d2aac387c69fae7224589caaf9ad4523d1a1374288a1e4f957339cbc9745ed" dmcf-pid="xzGcTTyOg8" dmcf-ptype="general">메타는 기술적 우위를 증명하기 위해 2024년 9월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AI 기능과 증강현실(AR),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안경 '오라이언'도 선보였다. 그러나 고성능 연산장치와 배터리로 가득 채우다 보니 무게가 90g에 달했다. 결국 '뿔테안경에도 불구하고 가볍다'는 평가와 '착용감이 부담스럽다'는 지적을 동시에 받았다. 일반 안경(20~30g)의 3배에 달하는 무게는 장시간 착용 시 콧등과 귀에 큰 무리를 줬다.</p> <p contents-hash="5c1ff7a3def9c25057b13c0fc61296f05d775957a1df244b0b5f7b22c8473c0e" dmcf-pid="yEeuQQx2g4" dmcf-ptype="general">그 사이 삼성전자와 애플은 초경량화라는 틈새시장을 파고들고 있다. 특히 하드웨어 제조 역량에 우위가 있는 삼성전자는 무게 감량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재인 삼성전자 MX사업부 XR개발팀장(부사장)은 지난달 영국 런던에서 열린 언팩에서 "초슬림 힌지 구조, 초박형 사출 기술, 티타늄·알루미늄 등 경량 소재 사용, 내부 부품 최적화 등의 기술력을 적용해 보다 얇고 가벼운 디자인을 구현했다"며 착용감 측면에서 메타와 차별화된다고 했다. 또 "안경을 쓰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저 정도로 예쁘면 한 번 써보겠다'는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배터리, 센서 등의 부품을 넣을 때부터 협력업체들과 디자인·취향 측면에서 고민하고 있다"고 부연했다.</p> <p contents-hash="2468c88628904244e9d485902c50992159ca37825cb1c34722f62349b0470500" dmcf-pid="WbZDYYGhgf" dmcf-ptype="general">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코드명 'N50'이라는 AI 글래스를 비밀리에 개발 중이다. 메타처럼 렌즈에 디스플레이가 없는 초경량 오디오·카메라 탑재 형태로 먼저 시장에 진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내장 카메라가 사용자 시야를 인식하면, 시리(Siri)가 귀로 정보를 설명해 주는 '시각적 지능' 기반으로 작동하는 구조다. 내년 6월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최초로 공개한 뒤 같은 해 연말에 정식 출시가 예상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fd9a23de00ccf28c167a2822d1c8659e8644f7c3d561b4b4cad4a9b0d7f8288" dmcf-pid="YK5wGGHlo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05/akn/20260805063211183xeec.jpg" data-org-width="745" dmcf-mid="fFseDDwaa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05/akn/20260805063211183xeec.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453ab4b5834093723b6d5f9653b40865b36eb48de31ef4c158286a14985d57ed" dmcf-pid="G91rHHXSa2" dmcf-ptype="general"> <strong><strong><strong>알리바바 등 中 기업 '실용성' 강조…디자인·착용감 관건</strong></strong></strong> <p>중국 중저가 브랜드들의 반격도 만만치 않다. 거대한 내수 시장을 등에 업은 중국 기업들은 '실용주의' 노선을 택했다. 이들은 안경 본체에서 복잡한 연산 장치(AP)를 과감히 제거했다. 무거운 연산 기능은 스마트폰이 대신 처리하도록 유·무선으로 연동하고, AI 글래스에는 카메라와 마이크, 디스플레이 등 최소한의 부품만 남겼다. 그 결과 중국 브랜드들은 제품 두께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무게를 70g대까지 낮추는 데 성공했다.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내수 소비자를 빠르게 흡수하겠다는 전략이다.</p> </div> <p contents-hash="c23e0c3967702d7f6132a325b7210bc7ec2ff0ed4791f949efce1db7e6aacf4d" dmcf-pid="H2tmXXZvo9" dmcf-ptype="general">샤오미의 경우 약 1999위안(약 38만원)의 비교적 낮은 가격으로 대중을 겨냥했으며, 음성 비서를 활용한 사물 인식, 번역, 결제, 자동 요약 등에서 활용성을 강조하고 있다. 알리바바는 지난해 11월 쿼크(Quark) AI 글래스를 출시하고 알리페이, 타오바오 등 자사 서비스와 결합해 결제·지도·쇼핑을 통합한 생활 밀착형 플랫폼으로 확장하고 있다. 올해 1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에서 AI 글래스 '로키드 스타일'을 공개한 로키드는 챗GPT, 딥시크 등 다양한 AI 모델과 구글 맵, 마이크로소프트(MS) AI 번역 등의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고 있다.</p> <p contents-hash="657f405e4621e3dd84a739b94b82c3396d026adb1a301b1174f94f5e47fca369" dmcf-pid="XVFsZZ5ToK" dmcf-ptype="general">업계에서는 AI 글래스의 흥행 여부가 '디자인에 기반한 착용감'에서 갈릴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최근 발간한 'AI 글래스 시장 동향 및 사용자 인식 변화 분석' 보고서에서 "2013년 처음 상용화된 스마트 글래스인 구글 글래스가 디자인, 가격, 배터리 성능 등의 한계로 대중화되지 못한 것과 달리 최근 AI 글래스는 일상 과업을 수행하는 보조 디바이스로 부상하고 있다"며 "AI 글래스의 시장 확산을 위해서는 안경으로서의 착용감과 카메라·배터리 등의 핵심 기능을 강화해 기본적인 제품 완성도를 확보해야 한다" 진단했다.</p> <p contents-hash="1a5882858b32a5fa6b134c3fb1f1ade93ca709d0ceeeede67acd152707e1bfe0" dmcf-pid="Zf3O551yAb" dmcf-ptype="general">노경조 기자 felizkj@asiae.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보험회사 다니던 사위가 태권도계에서 일하도록'...협회장 사위가 '허위 단증'을 땄다 08-05 다음 북미 스포츠 최고 부자 구단주 6명 중 3명이 NBA에... 1위는? 08-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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