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WWE 레전드 브락 레스너, 업계 은퇴 표명 작성일 08-05 3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지난 토요일 경기로 내 커리어는 끝났다”<br>엔터업계 떠나 가족과 전원생활 즐길 듯</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6/08/05/0002679632_001_20260805083808926.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 4월 WWE 레슬매니아에 등장했던 브락 레스너 [게티이미지]</em></span><br><br><span style="white-space: normal">[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프로레슬링과 종합격투기를 오가며 두 종목에서 모두 최정점을 찍은 레전드 브락 레스너(49·미국)가 업계 은퇴를 표명했다.</span><br><br>레스너는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미니애폴리스 US뱅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WWE 서머슬램 이벤트에 출전한지 3일 만인 4일 현지 ESPN 팻 매카피 쇼에 출연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서머슬램 출전이 스포츠 엔터테인먼트에서의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br><br>그는 “프로레슬링 업계와 제게는 아직 힘이 남아있지만 토요일 경기를 끝으로 레스너의 커리어는 완전히 끝이다. 링 위에서의 활동뿐 아니라 모든 면에서도 마찬가지”라고 못박았다.<br><br>그는 “3일 전 경기는 매우 감정적이었다. (3개월 전) WWE 레슬매니아 대회에서 오바 페미에게 내던져졌을 때 ‘이런 일을 다시는 못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3개월 만에 다시 대결을 할 수 있었던 사실에 만족감을 표했다.<br><br><span style="white-space: normal">리얼파이팅이 아닌 프로레슬링 무대에서는 더 할 수 있는 나이지만 굳힌 결심은 흔들리지 않았다. 그의 은퇴는 예견돼 왔다. 올해 경기장 안팎에서 은퇴를 자주 암시해 왔다. </span><br><br>레스너는 2000년 미네소타 대학교 재학 당시 NCAA 디비전 1 전국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엘레트 레슬러 출신이다. 프로레슬링 WWE에선 2002년 ‘더 락’ 드웨인 존슨을 피니셔 F5로 꺾고 승리한 이래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실력으로 헤비급 벨트를 여러 차례 허리에 감았다.<br><br>미식축구 NFL 무대 도전을 위해 2004년 프로레슬링을 한 차례 떠난 그는 NFL 레귤러가 되는 데는 실패했지만 격투기 선수로 변신했다. 2007년 <span style="white-space: normal">K-1 히어로즈 다이너마이트에서 한국의 ‘샤크’ 김민수를 꺾고 메이저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UFC에 뛰어들어 2008년에는 랜디 커튜어를 꺾고 헤비급 챔피언에 올랐다. </span><br><br><span style="white-space: normal">게실염 질환을 앓는 바람에 공백도 길었고 그리 긴 시간 활동하진 못 했다. 마지막 격투기 경기였던 </span><span style="white-space: normal">2016년 7월 UFC 200에서 마크 헌트와의 경기에서 승리했지만 </span><span style="white-space: normal;">약물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오면서 무효 처리됐다. </span><span style="white-space: normal;">총 전적은 5승 3패다.</span><br><br>레스너는 대중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무대에서와 달리 조용한 삶을 선호한다. 그는 <span style="white-space: normal">2014년부터 캐나다 서스캐처원주 메리필드 인근의 한 농장에서 가족과 함께 거주하고 있다. 은퇴한 그가 영화배우 전업 등을 고려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이유다.</span><br><br> 관련자료 이전 KAIST, 대용량 배터리 소재 생산 시간 67%↓…“AI 데이터센터 시대 뒷받침” 08-05 다음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2026년 상반기 불법 스포츠 도박 신고 포상금 총 5억 원 지급 08-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