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컨9’ 잔해, 달 표면 추락…사상 최초 ‘충돌 폭풍’ 관측 기대 작성일 08-05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한국시간 5일 오후 추락 예정<br>무게 4.9t, 초속 2.43㎞로 충돌<br>달 궤도선 다누리로 촬영 계획<br>인공 장비 달 충돌 모습 최초</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KcKNOIk1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a0f73debdb07560ede97ff68fb67cba15d1ac42b66d79eb472075c168c4397a" dmcf-pid="f9k9jICEZ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달 표면 이미지. ⓒ클립아트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05/dailian/20260805090802751bqsa.jpg" data-org-width="650" dmcf-mid="9n4basOcH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05/dailian/20260805090802751bqs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달 표면 이미지. ⓒ클립아트코리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f506564c036ee80871ff6d4bb65618d6fa1ae217bfd8893162a06d6d0ee4dfe" dmcf-pid="42E2AChDZC" dmcf-ptype="general">우주에 떠돌던 대형 발사체 잔해가 달 표면에 충돌하는 드문 현상을 우리나라 달 궤도선 ‘다누리’가 직접 관측한다.</p> <p contents-hash="55593861f61b7c39efbffa5723bc56d82db4b4d8745e8ad805e877790fb628ba" dmcf-pid="8fwfklSr1I" dmcf-ptype="general">우주항공청(청장 오태석)에 따르면 한국시간 5일 오후 3시 34분께 ‘스페이스X’ 팰컨9 로켓 상단부가 달 표면 아인슈타인 분화구 근처에 충돌할 예정이다. 우주항공청은 한국형 달 궤도선 다누리를 통해 해당 위치의 충돌 전후 상황을 정밀 관측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fef8e7c45c4443d2f69217b20a06c133e7b5366d9f7a4b32de1f295d9951bcd" dmcf-pid="64r4ESvmHO" dmcf-ptype="general">충돌하는 로켓 상단부는 지난해 1월 미국 우주기업 ‘파이어플라이 에어로스페이스’의 달 착륙선 ‘블루고스트’ 등을 달로 보내는 데 사용한 팰컨9 발사체 일부다.</p> <p contents-hash="26ef996e3f17540250750140e4584faf714459566fec462b722023f487a36ac1" dmcf-pid="P8m8DvTsYs" dmcf-ptype="general">팰컨9 발사체 잔해는 임무를 마친 뒤 잔여 추진체가 부족해 궤도 이탈 기동을 하지 못했다. 지구와 달 중력장 사이 불안정한 궤도에 표류하다가 달 중력 구간으로 빨려들게 됐다.</p> <p contents-hash="ccd6f2174890378eeb3176ef1ae7683dc5b984771f4172004ed3096a0179fe9e" dmcf-pid="Q6s6wTyOZm" dmcf-ptype="general">충돌 물체 무게는 약 4900㎏이다. 로켓 잔해는 초속 2.43㎞, 음속의 약 7배에 달하는 속도로 달과 충돌한다. 우주항공청은 이 충격으로 달 표면에 지름 20~30m 크기 인공 분화구를 만들어낼 것으로 예상한다.</p> <p contents-hash="20925ac31f71d8eeef860022150a04241ef6b93c88fda8dfc8dcc59d166eddf3" dmcf-pid="xPOPryWI5r" dmcf-ptype="general">우주 잔해가 달에 충돌하는 사례는 매우 드물다. 과거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아폴로 계획 당시 새턴 V 로켓 일부와 달 착륙선을 충돌시켜 지진 실험을 수행한 바 있다. 2009년에도 LCROSS 탐사선을 달 남극에 충돌시켜 얼음 존재 여부를 조사한 적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2b28cffaebe4b05385cc647bb1ee4cd961f42cce5ee518193a84db5424ccac3" dmcf-pid="yv2vbxMVX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다누리호가 LUTI 카메라를 활용해 달 표면 충돌 예상 지점 주변을 사전 관측한 모습. ⓒ우주항공청"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05/dailian/20260805090806942vbnx.jpg" data-org-width="643" dmcf-mid="2IYLTF3GZ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05/dailian/20260805090806942vbn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다누리호가 LUTI 카메라를 활용해 달 표면 충돌 예상 지점 주변을 사전 관측한 모습. ⓒ우주항공청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c29b261cd29990a510da53d16dd9c09c57c1c54b3ed916181eb90ffea2fd606" dmcf-pid="WTVTKMRfZD"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이번 충돌이 약 3t의 TNT 폭발력에 해당하는 에너지를 방출할 것으로 분석했다. 달에는 대기와 바람이 없어 충돌로 분출된 먼지와 암석 파편은 수 ㎞ 이상 퍼질 가능성이 있다. 이런 현상은 지구 망원경으로도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2c4ed424bd2d444b544823bc2049051c9e676c499f9e362162bb3398e2bf6f95" dmcf-pid="Yyfy9Re4tE" dmcf-ptype="general">다누리는 충돌에 앞서 탑재체인 ‘고해상도 카메라(LUTI)’를 이용해 지난달 9일 충돌 예상 지역을 두 차례 사진 촬영했다. 촬영 영상과 로켓 상단부 예상 궤도를 비교해 충돌 가능 지역을 확인했다.</p> <p contents-hash="df982b60637e0baf5ada64846d64a2ffc1ce95c24d5ff02923de3c5fb8a5d1ea" dmcf-pid="GW4W2ed8Yk" dmcf-ptype="general">다누리는 이날 해외 관측 탐사선들과 협력해 충돌로 인한 지형 변화를 추적한다. 충돌 당일 다누리는 궤도 수정을 거쳐 충돌 지점 상공을 총 3회 통과하며 영상을 수집한다.</p> <p contents-hash="c56d2e602879f59de1201bb537395c1f642f1021a59266e77e7dcf0b8f612239" dmcf-pid="HY8YVdJ6Yc" dmcf-ptype="general">이 과정에서 고해상도 카메라와 더불어 광시야 편광 카메라(PolCam)를 함께 작동시켜 다각도로 데이터를 확보할 구상이다.</p> <p contents-hash="8d7bd45ad4abd1f4ac8f8bc3f6df5454c1d896e49b9297d5b8282bfa6b20b3b1" dmcf-pid="Z5M5PogRGj" dmcf-ptype="general">수집된 영상 데이터는 정밀 분석 과정을 거쳐 일반에 공개한다. 향후 미국 항공우주청(NASA) 궤도선 후속 촬영 계획 수립과 글로벌 공동 연구 자료로 쓸 예정이다. 이번 관측은 달 표면의 지형 변화와 충돌 메커니즘을 규명하는 핵심 연구 데이터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7ae2e59c25b5f8f229c7558a9389574723c036df12832ba7f2f6bea6a5df6d1c" dmcf-pid="51R1Qgae5N" dmcf-ptype="general">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이번 관측은 달 표면 변화와 충돌 메커니즘을 연구할 중요한 기회”라며 “다누리와 국제 협력 관측을 통해 달 탐사 및 우주환경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국제협력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알카라스, 손목 부상 여파로 신시내티 오픈도 불참...US오픈 출전 여부에 관심 08-05 다음 이노그리드, 킨텍스 데이터 인프라 이중화 구축 08-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