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 만에 '광속 KO승'→고향서 화끈한 승리 거두고 타이틀샷 원한 UFC 파이터 작성일 08-05 25 목록 <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6/08/05/0004091901_001_20260805112208730.jpg" alt="" /><em class="img_desc">메디치(오른쪽) 2일 로드리게스와 경기에서 펀치를 적중하고 있다. /UFC 제공</em></span></div><br>[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닥터' 우로스 메디치(33·세르비아)가 조국에서 펼쳐진 UFC 대회에서 환상적인 승리를 거뒀다. 9년 만에 돌아온 고향 세르비아에서 홈 팬들에게 '30초 TKO승'을 선물했다.<br> <br>UFC 웰터급(77.1kg) 랭킹 14위 메디치는 2일(이하 한국 시각)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베오그라드 아레나에서 펼쳐진 UFC 파이트 나이트 대회에 출전했다. 메인 이벤트에서 같은 체급 15위 'D-로드' 대니얼 로드리게스(39·미국)와 격돌했다.<br> <br>초전박살 모드로 승리를 따냈다. 경기 초반 왼손 오버핸드훅 카운터에 이은 오른손 훅, 왼손 훅 연타로 로드리게스를 녹다운시켰다. 곧바로 그라운드에서 파운드 공격을 퍼부으며 TKO승을 일궈냈다. 이날 승리로 4연속 1라운드 펀치 (T)KO승을 기록했다. 종합격투기(MMA) 전적 14승 3패를 마크했다.<br> <br>승리 후 인터뷰에서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컸다고 털어놨다. "세르비아에 도착한 후 몇 주 동안 정말 힘든 시간을 보냈다. 고향에 돌아왔지만 고향처럼 느껴지지 않았다. 이제 경기를 끝냈으니 울고 싶다"며 "저는 고향이 정말 그리웠다. 9년은 정말 긴 시간이다. 난 22살에 학생일 때 꿈을 찾아 (미국으로) 떠났다. 지금 제가 어디까지 왔는지 보라"고 말하면서 감격했다.<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6/08/05/0004091901_002_20260805112208771.jpg" alt="" /><em class="img_desc">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를 받은 메디치(앞 왼쪽). /UFC 제공</em></span></div><br>이제 더 높은 곳을 정조준한다. UFC 웰터급 챔피언을 꿈꾼다. 메디치는 "다른 웰터급 선수들을 완전히 박살내겠다. 여러분들이 저와 함께 하고 있기에 UFC 타이틀을 세르비아에 가져오겠다"며 "제가 (전 챔피언인) 리온 에드워즈를 요구했지만, 그는 여전히 숨어 있는 거 같다. 자기가 파서 들어간 구멍에서 나오기로 한다면 기꺼이 그를 KO시켜주겠다"고 큰소리쳤다.<br> <br>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12번의 피니시가 나왔다. UFC 역대 피니시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8번의 1라운드 피니시로 역시 단일 대회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메인과 코메인 이벤트를 승리로 장식한 메디치와 나바호 스털링은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약 1억 4300만 원)를 받았다. 관련자료 이전 “UFC, 백악관 대회 개최로 429억원 손실” 08-05 다음 “AI 데이터센터 핵심은 저장 속도”… ‘파두 2.0’으로 글로벌 SSD 시장 정조준 08-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