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연인의 공통점?...새 시리즈 개봉에 다시 주목 받는 '기묘한 테니스 평행이론' 작성일 08-05 34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8/05/0000013896_001_20260805142414676.jpg" alt="" /><em class="img_desc">스파이더맨 히로인 출신으로 테니스 영화에 출연한 커스틴 던스트, 엠마 스톤, 젠데이아(왼쪽부터).</em></span></div><br><br>최근 새로운 스파이더맨 시리즈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개봉하면서 팬들 사이에서 다시 한번 흥미로운 공통점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br><br>역대 실사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남녀 주인공들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것은 물론, 여자 주인공들이 모두 이후 테니스를 소재로 한 영화의 주연을 맡았다는 '기묘한 테니스 평행이론'이다.<br><br>사실 이 이야기는 처음 등장한 것이 아니다. 톰 홀랜드 주연의 스파이더맨 시리즈 여주인공을 맡은 젠데이아가 2년 전 영화 '챌린저스(2024)' 출연을 확정했을 당시 해외 매체와 팬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스파이더맨 히로인은 결국 테니스 영화를 찍는다"는 흥미로운 공통점이 기사화되며 화제를 모았다. 그리고 최근 새로운 스파이더맨 시리즈가 개봉하면서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8/05/0000013896_002_20260805142414716.png" alt="" /><em class="img_desc">각 시리즈의 스파이더맨과 여주인공(커스틴 던스트와 토비 맥과이어, 앤드류 가필드와 엠마 스톤, 젠데이아와 톰 홀랜드, 위쪽부터)</em></span></div><br><br>실제로 역대 실사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살펴보면 놀라울 정도로 같은 흐름이 반복된다.<br><br>샘 레이미 감독의 '스파이더맨' 3부작에서는 토비 맥과이어와 메리 제인 왓슨 역의 커스틴 던스트가 촬영을 계기로 가까워져 2001~2002년 비밀 연애를 이어갔다. 이후 커스틴 던스트는 2004년 영화 '윔블던'에서 유망한 미국 테니스 스타 리지 브래드버리 역을 맡으며 테니스 영화의 주인공으로 활약했다.<br><br>이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부작에서는 앤드류 가필드와 그웬 스테이시 역의 엠마 스톤이 2011년부터 2015년까지 공식 연인으로 사랑을 키웠다. 엠마 스톤은 이후 '빌리 진 킹: 세기의 대결(2017)'에서 전설적인 테니스 선수 빌리 진 킹을 연기하며 또 한 번 이 같은 공통점을 이어갔다.<br><br>2017년 마블 스튜디오 시리즈로 재탄생한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는 톰 홀랜드와 MJ 역의 젠데이아가 촬영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오랜 공개 열애 끝에 최근 결혼에 골인하며 앞선 두 커플과 달리 '결별 징크스'를 깨뜨렸다는 평가를 받는다.<br><br>젠데이아 역시 2024년 개봉한 '챌린저스'에서 천재 테니스 선수 출신 코치 타시 던컨을 연기하면서 팬들이 이야기하던 '스파이더맨-테니스 공식'을 완성했다.<br><br>흥미로운 점은 배우들 역시 이 같은 화제를 알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젠데이아는 '챌린저스' 개봉을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이른바 '스파이더맨-테니스 파이프라인'에 대한 질문을 받자 "우리끼리도 '이건 내가 완수해야 할 차례인가 보다'라고 농담을 했다"며 웃어 보인 바 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8/05/0000013896_003_20260805142414790.jpg" alt="" /><em class="img_desc">스파이더맨 출연 후 전쟁 영화에서 군인 역할을 맡은 세 명의 스파이더맨(토비 맥과이어, 앤드류 가필드, 톰 홀랜드, 위쪽부터)</em></span></div><br><br>팬들은 여기서 또 다른 평행이론도 발견했다. 여자 주인공들이 테니스 영화에 출연하는 동안 스파이더맨을 연기한 남자 배우들은 모두 군인 역할을 맡은 전쟁·군사 영화에 출연했다는 점이다.<br><br>토비 맥과이어는 '브라더스(2009)', 앤드류 가필드는 '핵소 고지(2016)', 톰 홀랜드는 '체리(2021)'에서 각각 군인 캐릭터를 연기하며 또 하나의 재미있는 공통점을 남겼다.<br><br>물론 모두 우연의 일치다. 하지만 세 명의 스파이더맨, 세 번의 현실 로맨스, 그리고 세 편의 테니스 영화로 이어진 절묘한 연결고리는 새로운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개봉과 함께 다시 한번 팬들의 관심을 끌며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흥미로운 '평행이론'으로 회자되고 있다.<br><br>한편,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7월 29일 개봉 이후 일주일 만에 누적 관객 수 4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신기록을 작성하고 있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체조 꿈나무’ 키운 따뜻한 응원…경기도체조협회, 초등부 합동캠프 성료 08-05 다음 코히어 "한국서 성공시 다른 나라도 확장가능"…APAC 공략 본격화 08-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