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의 여왕' 맞아?…리바키나, 서브 에이스 15개에 더블폴트도 16개 "롤러코스터 탔다" 작성일 08-06 3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토론토 WTA 1000 첫판부터 고전 끝 신승<br>-세계 61위 카사트키나에 6-3, 5-7, 6-4<br>-위너 58개에 실책도 58개나 들쭉날쭉 일관성 부족</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8/06/0000013904_001_20260806084813099.jpg" alt="" /><em class="img_desc">북미 하드코트 시즌 초반 서브 때문에 애를 먹은 엘레나 리바키나. WTA 투어</em></span></div><br><br>[김경무 기자]  세계랭킹 1위 첫 등극을 노리는 엘레나 리바키나(27·카자흐스탄)가 북미 하드코트 시즌 첫판부터 롤러코스터를 탔다.<br><br>5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WTA 1000(내셔널뱅크오픈)  단식 64강전에서 세계 61위 다리아 카사트키나(29·호주)와 2시간33분 접전 끝에 6-3, 5-7, 6-4로 힘겹게 승리한 것이다.<br><br>세계 2위인 리바키나는 현재 랭킹포인트 8056점으로, 1위(8550점) 아리나 사발렌카(28·벨라루스)한테 불과 494점 뒤져 있다. 사발렌카는 2024년 10월21일부터 94주 연속 세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br><br>이번 토론토에서 리바키나가 우승하고, 사발렌카가 16강 진출에 실패하는 경우, 1위와 2위 자리가 뒤바뀌게 돼 WTA 투어에서도 이번 대회 주요 관전 포인트의 하나로 주목하고 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8/06/0000013904_002_20260806084813150.jpg" alt="" /><em class="img_desc">잘 나갈 때의 리바키나. 출처 리바키나 인스타그램</em></span></div><br><br>리바키나는 이날 경기 시작과 함께 위너 6개를 연속으로 터뜨리는 등 총 58개의 위너에다가 15개의 서브 에이스를 기록했다. 문제는 58개의 범실을 쏟아냈고, 그 가운데 더블폴트가 무려 16개나 됐다는 점이다.<br><br>2세트 막판에는 '서브 여왕'이라는 명성에 걸맞지 않게 더블폴트 2개를 연달아 범하며 세트를 내줬고, 마지막 3세트에서 매치포인트를 잡기 위해 서브할 때도 더블폴트 3개를 범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br><br>경기 뒤 리바키나는  "서브성공률을 더 끌어올리고 싶다. 오늘 중요한 순간에는 잘 들어갔지만, 전체적인 성공률은 여전히 낮다"며  "서브는 내 가장 큰 장점인 만큼, 잘 들어가야 자신감도 생긴다. 아직 시차적응 중이라 체력도 완전하지 않다"고 아쉬워했다.<br><br>이날 그의 첫 서브 성공률은 44%(54/124)였다. 이렇게 서브 성공률이 떨어진 이유에 대해  그는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면서 "서브 동작과 토스, 바람과 햇빛 같은 환경, 다리 사용, 오래된 공의 상태 등 작은 요소들이 모두 영향을 미친다. 이런 부분을 잘 맞춰야 좋은 서브가 나온다"고 설명했다.<br><br>리바키나는 하드코트 강자다. 올해 호주오픈 우승이 이를 증명한다. 그러나 여름 북미 하드코트 시즌에서는 아직 우승 경험이 없다. US오픈 최고 성적도 16강(4라운드 진출)에 머물러 있다. 반면 잔디코트에서는 2022년 윔블던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KT, AI 스팸차단 전 고객 확대…신규·변형 스팸 24시간 탐지 08-06 다음 ‘UFC 최근 5G 4패’ 퇴출도, 은퇴도 없다…“세계 최고의 선수와 싸웠다” 우스만 매니저의 믿음 08-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