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핸드볼 SC 마그데부르크, 오폴레에 완승… 프리시즌 2연승 질주 작성일 08-06 10 목록 독일 분데스리가 챔피언 SC 마그데부르크(SC Magdeburg)가 프리시즌 두 번째 평가전에서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2연승을 달렸다.<br><br>SC 마그데부르크는 지난 1일(현지시간) 독일 일젠부르크 하르츨란트할레(Harzlandhalle)에서 열린 폴란드 수페르리가의 그바르디아 오폴레(Corotop Gwardia Opole)와의 친선경기에서 34-26으로 승리했다. 전반을 15-11로 앞선 마그데부르크는 후반에도 꾸준히 점수 차를 벌리며 8골 차 완승을 거뒀다.<br><br>이번 경기는 지역 핸드볼 축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대형 천막과 다양한 먹거리 부스, SC 마그데부르크 이동식 팬 숍 등이 운영되며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약 1,400명의 관중이 하르츨란트할레를 가득 메우며 독일 챔피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8/06/0001135329_001_20260806094111413.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독일 남자 핸드볼 분데스리가 마그데부르크와 폴란드 수페르리가의 그바르디아 오폴레의 경기 모습</em></span>상대인 그바르디아 오폴레는 과거 SC 마그데부르크에서 활약했던 바르토시 유레츠키(Bartosz Jurecki)가 감독을 맡고 있어 더욱 관심을 모았다.<br><br>경기 초반은 마그데부르크가 먼저 주도했다. 주장 마그누스 자우스트루프(Magnus Saugstrup)의 선제골과 알빈 라게르그렌(Albin Lagergren)의 추가 골로 시작 3분 만에 2-0을 만들었다.<br><br>하지만 오폴레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연속 득점으로 8분 만에 5-4 역전에 성공하며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다.<br><br>이후 마그데부르크가 다시 경기 주도권을 가져왔다. 전반 20분 노아 헨젠(Noah Hensen)이 켐파 플레이를 마무리하며 10-7을 만들었고, 이어 속공 득점까지 성공시키며 처음으로 4골 차 리드를 안겼다. 오스카르 빈드 라스무센(Oskar Vind Rasmussen)과 펠릭스 클라르(Felix Claar)의 연속 득점으로 24분에는 13-7까지 달아나며 전반을 15-11로 마쳤다.<br><br>후반에도 마그데부르크의 우세는 이어졌다. 경미한 부상으로 오마르 잉기 마그누손(Omar Ingi Magnusson)과 엘바르 외른 욘손(Elvar Örn Jonsson)이 휴식을 취했지만, 팀 전력에는 큰 흔들림이 없었다.<br><br>마티아스 무슈(Matthias Musche)가 38분 20-14를 만들었고, 펠릭스 클라르가 44분 24-17을 기록하며 점수 차를 더 벌렸다. 이어 무슈가 윙에서 추가 득점을 올렸고, 기슬리 크리스티안손(Gisli Kristjansson)이 49분 28-19를 성공시키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br><br>베넷 비게르트(Bennet Wiegert) 감독은 이날도 벤치에 앉은 모든 선수에게 출전 기회를 부여하며 다양한 전술과 선수 조합을 시험했다. 선수 교체가 이어졌음에도 경기력은 크게 흔들리지 않았고, 마그데부르크는 끝까지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승리를 지켜냈다.<br><br>마그데부르크의 오스카르 빈드 라스무센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두 번의 평가전을 모두 좋은 내용으로 마쳤고, 팀은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물론 아직 보완해야 할 부분은 있지만 프리시즌에서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라며 “우리 백코트 선수들이 많은 공간을 만들어 주고, 팀 전체가 빠른 핸드볼을 추구하는 점이 내 플레이 스타일과 잘 맞는다”고 말했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엔비디아, 소버린 AI 점유율 92%…‘국가 AI’ 시장도 장악 08-06 다음 격파와 발차기로 무더위 '참교육'...전 세계 하나 된 태권도 축제 [자막뉴스] 08-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