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노리는 즈베레프, 내셔널뱅크오픈 그릭스푸어에 역전패하며 초반 탈락 작성일 08-06 14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8/06/0000013905_001_20260806103512098.jpg" alt="" /><em class="img_desc">내셔널뱅크오픈 첫 경기에서 탈락한 톱 시드 즈베레프.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br><br>생애 첫 세계 1위 등극을 노리는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 3위)가 ATP 마스터스 1000 내셔널뱅크오픈 첫 경기에서 탈론 그릭스푸어(네덜란드, 69위)에게 역전패를 당하며 조기 탈락했다.<br><br>대회 톱시드인 즈베레프는 5일(현지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2회전에서 그릭스푸어에게 7-6(3) 2-6 4-6으로 역전패했다.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즈베레프는 이번 대회 첫 경기에서 짐을 싸게 됐다.<br><br>올해 롤랑가로스에서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을 차지한 즈베레프는 상승세를 이어 생애 첫 세계랭킹 1위에 도전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 랭킹 포인트를 쌓을 기회를 놓치면서 목표 달성에도 적지 않은 타격을 입었다.<br><br>즈베레프는 작년 4강 진출로 획득한 랭킹포인트 400점을 방어하는데 실패했고 손목 부상으로 경기를 뛰지 못하고 있는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에게 세계 2위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br><br>경기는 팽팽했다. 즈베레프는 1세트를 타이브레이크 끝에 가져가며 기선을 제압했지만, 2세트 들어 그릭스푸어의 강한 서브와 공격적인 스트로크에 밀리며 흐름을 내줬다. 마지막 3세트에서도 결정적인 순간 브레이크를 허용하며 역전을 허용했다.<br><br>그릭스푸어는 포핸드로만 위너 20개를 기록했고 네트 플레이(17/18)에서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며 대회 최대 이변 중 하나를 연출했다. 특히 즈베레프를 상대로 다시 한번 강한 면모를 보이며 3회전에 진출했다.<br><br>그릭스푸어는 경기 후 "나에게 가장 특별한 승리 중 하나"라며 "정말 힘든 시즌이었고, 쉽지 않았다. 몇 번이나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있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더욱 열심히 훈련했고, 지난 몇 주 동안 훈련에서 꽤 좋은 수준에 도달했다. 이제 시간 문제라고 생각한다. 특히 사샤 같은 선수를 상대로 거둔 승리라 더욱 특별하다"고 소감을 남겼다.<br><br>그릭스푸어는 3회전에서 마테오 아르날디(이탈리아, 35위) 또는 파비안 마로잔(헝가리, 61위)와 맞붙는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최두호, 핏불 피본다!…8년만에 랭킹 재진입 도전 08-06 다음 체육공단, 지역 주민·이동 노동자 위한 무더위쉼터 운영 08-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