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업무보고서 축구협 공개 비판 하루 뒤 경찰 사상 첫 압수수색 돌입…“이 상황이 믿기지 않는다” 작성일 08-06 1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8/06/0001258292_001_20260806160109746.jpg" alt="" /><em class="img_desc">충남 천안 대한축구협회가 있는 코리아풋볼파크 내 축구협회 로고. 사진 | 연합뉴스</em></span><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8/06/0001258292_002_20260806160109775.jpg" alt="" /><em class="img_desc">이재명 대통령. 사진 | 연합뉴스</em></span><br>[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업무보고 자리에서 대한축구협회(KFA)를 질타한 다음 날인 6일 경찰이 KFA 압수수색에 나섰다.<br><br>이날 경찰은 충청남도 천안시에 있는 코리아풋볼파크의 KFA 사무실과 서울 종로구에 있는 축구회관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벌였다. 축구회관은 KFA가 천안으로 이전하기 전까지 사무실을 둔 건물이다.<br><br>경찰은 직원을 모두 내보낸 뒤 주요 자료를 확보했다. KFA가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은 건 역사상 처음이다. 한 고위 관계자는 스포츠서울과 통화에서 “이 상황이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br><br>공교롭게도 전날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2026 하반기 문체부 업무보고’에서 “최근 국민께서 관심 갖는 대한축구협회의 가장 큰 문제는 비민주적인 구조”라며 “민주적으로 인정받는 사람이 (회장으로) 선출되느냐 이런 문제와 (회장들이) 장기 집권하는 문제, 이런 게 있다”고 말했다.<br><br>그러면서 업무보고에 참석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겸 케이-축구 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을 향해 “경험해보니 축구협회 외에도 많은 체육 단체가 정치적 이해관계와 기득권에 휘둘리는 경우가 있더라. 민주적 구성과 투명한 운영, 회계의 공정성이 중요할 것 같다. 많은 사람이 지켜보고 있으니 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유 회장은 “알겠다”고 대답했다.<br><br>KFA는 정몽규 전 회장 시절 빚어진 각종 행정 논란과 더불어 2026 북중미 월드컵 실패 이후 축구 팬의 비난은 물론 정부로부터 거센 압력을 받고 있다.<br><br>정 전 회장과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은 지난달 30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연 KFA 청문회에 불려가기도 했다.<br><br>이 대통령은 한국이 월드컵에서 탈락한 뒤 소셜미디어를 통해 홍 전 감독과 KFA 행정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적이 있다. 이후 문화체육관광부에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이 중심이 돼 케이-축구 혁신위원회가 구성돼 현재 KFA 거버넌스와 관련한 권고안을 내놓고 있다. kyi0486@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함께 운동하고 밥 먹고 얘기 나누는 게 행복”…5060세대의 라이프 네트워크 중심된 파크골프 08-06 다음 대한체육회, 2026 AG 국가대표 대상 특별 소양교육 실시…20개 종목 선수·지도자 220여 명 참석 08-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