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박시훈, U-20 세계선수권대회 준우승…투포환 새 역사 작성일 08-06 1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6/08/06/0001378621_002_20260806162413426.jpg" alt="" /></span>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strong>▲ 박시훈이 6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유진의 헤이워드 필드에서 열린 2026 세계육상연맹(WA) 20세 이하(U-20)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포환던지기에서 은메달을 딴 뒤 활짝 웃고 있다.</strong></span></div> <br> '토르' 박시훈(울산광역시)이 세계육상연맹 20세 이하(U-20)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새 역사를 썼습니다.<br> <br> 박시훈은 오늘(6일, 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유진의 헤이워드 필드에서 열린 대회 남자 포환던지기 결승에서 20.31m를 던져 알레산드로 보르헤스(20.35m·브라질)에 이어 2위에 올랐습니다.<br> <br> 불과 4㎝ 차이로 금메달을 놓쳤지만, 박시훈은 한국 육상의 세계 무대 도전사에 한 획을 그었습니다.<br> <br> 1986년 1회 대회부터 2년 주기로 열리는 U-20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은 그동안 은메달 1개와 동메달 5개를 획득했습니다.<br> <br> 1998년 남자 높이뛰기 박재홍(동메달), 1992년 남자 800m 이진일(은메달), 2000년 남자 창던지기 박재명(동메달), 2002년 남자 창던지기 정상진(동메달), 2004년 남자 경보 10,000m 김현섭(동메달), 2014년 남자 높이뛰기 우상혁(동메달)이 시상대에 올랐습니다.<br> <br> 그리고 박시훈이 우상혁 이후 12년 만에 시상대에 섰습니다.<br> <br> 투포환 선수로는 사상 처음입니다.<br> <br> 박시훈은 예선 2조에서 19.69m의 전체 2위 성적으로 결승에 진출했고, 결승 3차 시기에서 20.31m를 던져 1위에 올랐습니다.<br> <br> 그러나 5차 시기에서 보르헤스가 박시훈보다 4㎝를 더 멀리 던져 역전했습니다.<br> <br> 박시훈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등 부별 한국 기록을 모두 보유한 남자 포환던지기 기대주입니다.<br> <br> 지난 5월 제80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성인부 규격(7.26kg) 한국 남자 역대 2위 기록(19m10)을 세우며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조기 확보했고, 같은 달 홍콩에서 열린 U-20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6㎏)에서는 20m65의 U-20 아시아 신기록으로 우승했습니다.<br> <br> 경기를 마친 박시훈은 "은메달을 획득했지만, 개인 최고 기록 경신에 실패해 아쉽다"며 "앞으로 성인부 무대에서 이런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br> <br> 박시훈은 이제 성인부 규격(7.26kg)을 사용하는 성인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을 펼칩니다.<br> <br> (사진=대한육상연맹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역대 최고 멤버' 육상 男 계주 "일본 가뿐히 넘고 AG 金 따겠다" 08-06 다음 이의리가 다녀온 日 트레이닝센터...KIA, 넥스트베이스와 업무협약 08-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