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아반떼 'SDV 대중화' 외쳤지만…AI 기능은 옵션, 가격은 그랜저급? 작성일 08-06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기본 트림엔 '플레오스 커넥트'만 적용 <br>가격도 쏘나타, 그랜저 기본형 웃돌아 와글와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EUD8Bb0ME"> <div contents-hash="a9106ad2631293996970f01449e42abcd71e45a46d1a6ac60284bb31973644c1" dmcf-pid="unHLztFYnk" dmcf-ptype="general"> 현대자동차가 8세대 아반떼를 공개하며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의 대중화'를 내세웠으나 실제 상품 구성이 SDV 대중화 컨셉과 사뭇 다르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핵심 SDV 경험을 모두 누리려면 추가 옵션이나 상위 트림을 선택해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이 옵션들을 모두 갖춘 최고 사양 가격은 그랜저와 맞먹는 4000만원을 넘어서면서 상품 전략을 둘러싼 논란도 커지고 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336235993d88553ad0c87713fdf023401479ea6a12492819bd9320b848cfe72" data-idxno="449496" data-type="photo" dmcf-pid="7LXoqF3Ge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8세대 아반떼. / 허인학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06/552810-SDi8XcZ/20260806172419640efni.jpg" data-org-width="600" dmcf-mid="06SMFYGhd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06/552810-SDi8XcZ/20260806172419640efn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8세대 아반떼. / 허인학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8e5aca81c616413404db59588787ada3ea5617457ef12395e06117b7cafe3fb" dmcf-pid="zoZgB30HMA" dmcf-ptype="general">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6월 25일 2026 부산모빌리티쇼 현장에서 신형 아반떼를 공개하며 "디 올 뉴 아반떼는 차급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이라며 "소프트웨어와 전동화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혁신적인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7da70025a052e09f2c830bdf2d7dc878933efc9aa50c6e062efc79e4276ab286" dmcf-pid="qg5ab0pXnj" dmcf-ptype="general">현대차는 그랜저를 통해 선보인 소프트웨어 경험을 준중형 세단까지 확대해 보다 많은 소비자가 이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전략을 내세운 것이다. </p> <p contents-hash="42546ed15ac93930a6196bcb641cdfcfcff2bd9ea730b971e7a22f114bc5089b" dmcf-pid="Ba1NKpUZJN" dmcf-ptype="general">하지만 5일 공개된 가격표와 옵션표를 보면 실제 상품 구성은 앞서 내세운 메시지와 다르다. 현대차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플레오스 커넥트'와 차량용 AI '글레오 AI'를 하나의 SDV 경험으로 소개했지만, 상품 구성에서는 두 기능을 분리했다. 기본 트림에는 플레오스 커넥트만 기본 적용된다. 현대차가 핵심 기능으로 소개한 글레오 AI와 내비게이션 맵은 선택 사양으로 분리했다.</p> <div contents-hash="e7e65f1f4c01c1ce008af62bcd8ffe5a2f33598b02efbe8f709a0bedbb64dec2" dmcf-pid="bNtj9Uu5Ra" dmcf-ptype="general"> 신형 아반떼의 기본 트림인 모던에서 글레오 AI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96만원짜리 '현대 스마트 센스 I' 패키지를 선택해야 한다. 해당 패키지에는 ▲고속도로 주행보조2(HDA2)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2(NSCC2) ▲전방·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등과 함께 글레오 AI, 내비게이션 맵이 포함된다. 글레오 AI만 별도로 선택할 수는 없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98f7b7932094ae0fd0f977b54d6a40b038142ef6cd8bee449f07840bcd8bd7f" data-idxno="449497" data-type="photo" dmcf-pid="KjFA2u71n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현대차그룹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 커넥트. / 현대자동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06/552810-SDi8XcZ/20260806172421109fcge.jpg" data-org-width="1280" dmcf-mid="pV5ab0pXe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06/552810-SDi8XcZ/20260806172421109fcg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 커넥트. / 현대자동차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5e17604ed16e14e172ba4de0638ffaec2764df019064c43b5d203899ef3817a" dmcf-pid="9A3cV7ztio" dmcf-ptype="general">현대차가 테슬라와 차별화 요소로 소개했던 9.9인치 운전석 슬림 디스플레이도 기본 사양이 아니다. 모던에서는 35만원을 추가해야 한다. 프리미엄 트림에서도 9.9인치 운전석 슬림 디스플레이는 단독 선택할 수 없다. 플레오스 커넥트 디스플레이를 14.6인치로 변경하는 사양과 함께 83만원짜리 패키지로만 제공된다.</p> <p contents-hash="eb00e17d71b54fb16c599e35e6a9a99a353d2a0968a4e2d4f5b6b0722e7c04fe" dmcf-pid="2c0kfzqFiL" dmcf-ptype="general">결국 현대차가 핵심 SDV 경험으로 제시한 플레오스 커넥트와 글레오 AI, 9.9인치 운전석 슬림 디스플레이를 모두 이용하려면 모던에서는 최소 131만원의 추가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프리미엄 역시 별도 패키지를 선택해야 하며, 모든 기능을 기본으로 이용하려면 사실상 최고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을 선택해야 한다.</p> <p contents-hash="aea110604a3276d3ad4f1f01919759f8c8fce8d7c786a8a7e1afb96c3eb7a16c" dmcf-pid="VkpE4qB3en" dmcf-ptype="general">현대차는 글레오 AI를 기본 사양에서 제외한 것은 진입 가격을 낮추기 위한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 측은 "현대차 내비게이션이 없어도 앱 마켓을 통해 네이버 지도 등 지도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고, 무선 휴대폰 연결도 지원한다"며 "합리적인 소비를 원하는 고객을 고려한 상품 구성"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939f03abaa14f9059b3c066be3e943a158ead7593d58f3ad6f3437d17d930c1" dmcf-pid="fEUD8Bb0ii" dmcf-ptype="general">옵션 구성에 이어 가격을 두고도 소비자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가격이 공개되자 자동차 커뮤니티에는 "사회초년생이 쉽게 살 수 없는 가격", "기아 K8과 차이 없네", "이 정도면 쏘나타를 사겠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p> <p contents-hash="1fbadefe979215827908cf5cb6d7437116c4f82a68a9b438208d204895110e8b" dmcf-pid="4Duw6bKpiJ" dmcf-ptype="general">실제 신형 모던의 시작 가격은 기존 모던보다 10만원 오른 2398만원이다. 그러나 기존 스마트 트림(2062만원)과 비교하면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시작 가격은 336만원 더 높아졌다.</p> <p contents-hash="484a8d59f2b2f9ed5a294750ba050760f38f126ed71b4240756f747699dee13c" dmcf-pid="8xSMFYGhMd" dmcf-ptype="general">최고 사양 가격은 상위 차급과도 겹친다. 아반떼 가솔린 인스퍼레이션 트림에 모든 선택 사양을 적용하면 가격은 3700만원에 육박한다. 이는 쏘나타 가솔린 인스퍼레이션의 기본 판매가격(3666만원)을 웃도는 수준이다. 또한 하이브리드(HEV) 모델의 경우 최고 사양에 모든 선택 사양을 적용하면 4000만원을 넘어서 그랜저 가솔린 기본 트림인 프리미엄(4245만원)과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다.</p> <p contents-hash="ab52cf3e77ca7d3777c999bcc8ffcc49f75862a1b1d2af1c5985aecee95f8e6b" dmcf-pid="6MvR3GHlee"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현대차가 SDV 대중화를 강조했지만 핵심 기능은 선택 사양으로 분리해 소비자로서는 불만이 나올 수 있는 상황"이며 "상품성은 좋아졌지만 최고 사양 가격이 상위 차급과 겹치는 만큼 향후 시장 평가가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c224c3616045575c6029ab366e677f0130be2f964a649f0104152e2f664ce90" dmcf-pid="PRTe0HXSeR" dmcf-ptype="general">허인학 기자</p> <p contents-hash="3b0dacf2312ad60d46e4b55a7af7c42666df967d820ceb8302d0b96812ae16b4" dmcf-pid="QeydpXZvdM" dmcf-ptype="general">ih.heo@chosunbiz.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T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티빙 첫 분기 흑자…"2031년까지 KBO 독점, 웨이브 합병도 속도" 08-06 다음 투포환 박시훈, U-20 세계선수권대회서 20m31로 은메달 08-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