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대·페달 없는 아마존 로보택시 … 웨이모와 격돌 작성일 08-06 5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아마존 '죽스' 10일 라스베이거스서 첫 유료운행<br>죽스, 운전석조차 없앤 박스형<br>앞뒤 구분 없어 골목주행 유리<br>선두 웨이모, 운행경험 압도적<br>테슬라는 대량 생산력 앞세워<br>3파전 본격화, 승부처는 '안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QlYpXZvl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3e85e269fce2f7e7e7e4ba614c8854157407cbda8b14a46ab884ebfc8097f46" dmcf-pid="pxSGUZ5Ty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승객들 마주 보는 내부 구조 '죽스' 내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좌석을 넓게 구성했다. 죽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06/mk/20260806175706700ffzw.jpg" data-org-width="1000" dmcf-mid="yZ96LxMVT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06/mk/20260806175706700ffz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승객들 마주 보는 내부 구조 '죽스' 내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좌석을 넓게 구성했다. 죽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80dcf7db899d5b39d9d65f17e5a78e273f1cda624662c974406aa3e25660b11" dmcf-pid="UpgklwrNla" dmcf-ptype="general">아마존의 자율주행 자회사 '죽스'가 미국에서 운전대와 브레이크 페달이 없는 전용 로보택시의 유료 운행을 시작한다. 자율주행 전용 차량이 미국에서 처음으로 요금을 받고 승객을 태우게 되면서 운행 경험을 앞세운 구글 '웨이모', 대량 생산 능력을 무기로 한 테슬라, 전용 로보택시를 내세운 죽스의 삼파전이 본격화됐다는 평가다.</p> <p contents-hash="d2fd3310bdff517ff3c012b21a42700d22142aa2e6e8b2a6defdfd6495f170e5" dmcf-pid="uUaESrmjhg" dmcf-ptype="general">◆ 미국에서 첫 유료 운행 나선 죽스</p> <p contents-hash="1f253a82fb3075dd2b9dbf9632bde11b92afb30ded586bf2cbf92473a30e0fc4" dmcf-pid="7uNDvmsAho" dmcf-ptype="general">죽스는 오는 10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일반 승객을 대상으로 유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운전대와 브레이크 페달이 없는 차량의 상업 운행을 처음 허용하면서 유료 서비스가 가능해졌다.</p> <p contents-hash="761aa03489c745e358bd3c9cd3806ace5c4ff497c023aeae42089a7020d6264c" dmcf-pid="z7jwTsOcTL" dmcf-ptype="general">요금은 기본요금에 이동 거리와 시간을 더해 책정한다. 공항 등 일부 목적지에는 추가 요금이 붙는다. 정확한 요금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죽스는 차량 호출 서비스의 '컴포트' 등급과 비슷한 수준을 목표로 제시했다. 최고급 서비스보다 일반 이용자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가격대로 시장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p> <p contents-hash="89adc216d063fe1c1d69fa0fd01d62e0558d582692ca3ad8d06921f194ed425b" dmcf-pid="qzAryOIkhn" dmcf-ptype="general">죽스는 지난해부터 라스베이거스와 샌프란시스코에서 무료 시범 운행을 시작해 오스틴과 마이애미로까지 서비스를 확대했다. 지금까지 약 100만명이 탑승했고 누적 주행거리는 300만마일(약 480만㎞)을 넘어섰다. 앞으로 2년 동안 최대 5000대의 차량을 상업 운행에 투입할 계획이다. 자율주행차 전문 리서치 기업 오토노미AI의 그레이슨 브룰트 창업자는 "자율주행 경쟁은 이제 상용화 경쟁"이라며 "누가 더 빠르게 서비스를 확대하고 규모를 키우느냐가 승패를 가를 것"이라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0471486de583058b752fa26332edea505effcc0f0e8df95b5ca6f91027138f6" dmcf-pid="BqcmWICEy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06/mk/20260806175707984lbde.jpg" data-org-width="1000" dmcf-mid="Y6Y1B30HS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06/mk/20260806175707984lbde.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e16fca50de3d623578ab5f7ab680d86720298ef068f83aad50873726fe3183e" dmcf-pid="bBksYChDSJ" dmcf-ptype="general">◆ 웨이모는 경험, 테슬라는 생산력</p> <p contents-hash="da109600328b28fb851f5f2a474969acaf2b6d0abb7a22285291c3f39c2655ac" dmcf-pid="KbEOGhlwTd" dmcf-ptype="general">죽스·웨이모·테슬라의 경쟁력은 뚜렷하게 갈린다. 시장 선두인 웨이모는 기존 승용차를 활용한다. 재규어를 시작으로 최근에는 중국 지리, 현대자동차 등이 만든 차량에 자체 자율주행 시스템을 장착하는 방식이다. 운전대와 페달이 그대로 있어 기존 자동차 안전 기준을 적용할 수 있고 차량도 빠르게 확보 가능하다. </p> <p contents-hash="17da6093aa3be2522622b9359c90bdd168a5e620f5044a23ac877556c891e19c" dmcf-pid="9KDIHlSrWe" dmcf-ptype="general">웨이모는 미국 11개 도시에서 상용 서비스를 운영하며 주당 약 50만건의 운행을 처리한다. 누적 주행거리도 2억2000만마일을 넘어 운행 경험과 데이터에서는 경쟁사를 크게 앞선다.</p> <p contents-hash="87080c66cc5d7b193bf65759f24e12a68736f48eb4a9ccdad0386b540a5e2d46" dmcf-pid="2sBfJ6PKyR" dmcf-ptype="general">죽스는 접근 방식이 다르다. 처음부터 사람이 운전하지 않는 로보택시만을 위해 차량을 설계했다. 앞뒤 구분이 없는 상자형 차체와 마주 보는 좌석, 양쪽으로 열리는 문 등을 적용했다. 차량 설계와 생산은 물론 차량기지 운영, 승객 서비스까지 직접 맡는 것도 특징이다. 다만 지금까지 생산한 전용 로보택시는 100여 대에 불과하다. 장기적으로 연간 1만대 생산을 목표로 하지만 양산 능력은 검증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33e18b1f0d43c8b50ef57118fca517b8a1b1762bc9aabf9e0e875e7fe2b5c7a0" dmcf-pid="VOb4iPQ9CM" dmcf-ptype="general">테슬라는 죽스처럼 운전대와 페달이 없는 전용 로보택시 '사이버캡'을 준비하고 있다. 가장 큰 무기는 생산 능력이다. 20년간 자동차를 만들어온 경험과 900만대 이상의 차량 판매량, 기존 공장과 부품 공급망을 바탕으로 자율주행 기술만 안정되면 차량을 빠르게 늘릴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c003298e555c957c77edfe870bf67a9e249384ba06be818e1afa75eb951312a" dmcf-pid="fIK8nQx2S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샌프란시스코 도심 달리는 '죽스' 아마존 '죽스'의 로보택시가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내를 주행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06/mk/20260806175709307woom.jpg" data-org-width="1000" dmcf-mid="3h2PoMRfy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06/mk/20260806175709307woo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샌프란시스코 도심 달리는 '죽스' 아마존 '죽스'의 로보택시가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내를 주행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8ed3c57522eac5682242d10c5e34dc358d24b7a880d31157bce45c29197830d" dmcf-pid="4C96LxMVyQ" dmcf-ptype="general">◆ 승부는 안전성과 규모의 경제</p> <p contents-hash="e62c320d85ac87141855ae3e5c165a2a23fe66407eeb9f77540386b181d6b401" dmcf-pid="8h2PoMRfyP" dmcf-ptype="general">안전성은 넘어야 할 과제다. 웨이모·죽스·테슬라 모두 최근 무인 주행을 확대하면서 공사 구간을 인식하지 못하는 등 예상치 못한 사고가 잇따라 보고되고 있다. 경제성도 넘어야 할 벽이다. 지난 20여 년간 1000억달러가 넘는 돈이 투입됐지만 아직 어느 업체도 로보택시로 흑자를 내지 못하고 있다.</p> <p contents-hash="67338a27a1b98dad3a08452c499630320f3984342cd2e0ef9e667f25232153be" dmcf-pid="6lVQgRe4S6" dmcf-ptype="general">[실리콘밸리 원호섭 특파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맞춤 자료 검색이 척척척 [두런두런 AI ⑱] 08-06 다음 '신앙의 힘'도 중요해…이상현 AG 선수단장, 진천선수촌 내 종교 시설 방문해 격려 08-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