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방산면 파크골프장 예약제 도입…이달 말 운영체계 전면 개편 작성일 08-07 2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공공시설 운영 불구 특정 동호회 사용 논란 후속 조치<br>한반도섬 파크골프장처럼 인터넷 예약 시스템 구축<br>관리 인력·장비 확충…“누구나 이용하는 공공시설로 운영”</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7/2026/08/07/0001209941_001_20260807000734744.jpg" alt="" /><em class="img_desc">방산면 파크골프장</em></span> <br><br>【양구】속보=양구군이 특정 동호회 명의의 안내 현수막 게시로 논란이 된 방산면 파크골프장(본보 지난 4일자 16면 보도)의 운영체계를 전면 개편한다. 인터넷 예약 시스템을 도입하고 관리 인력과 장비를 확충해 공공체육시설 본래의 기능을 회복한다는 방침이다.<br><br>군은 최근 방산면사무소에서 동호회와 면담을 갖고 시설 관리 실태와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방산면 파크골프장을 이달 말까지 한반도섬 파크골프장과 같은 인터넷 예약제로 전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br><br>군은 이를 통해 특정 단체가 시설을 관리하거나 운영하는 것처럼 비칠 수 있는 논란을 해소하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 운영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br><br>또 예약 시스템이 구축되기 전까지는 행복일자리 사업 등을 활용해 오전 관리 인력을 우선 배치하고, 장기적으로는 기간제 근로자 채용과 잔디 관리 장비 확보 등 관리체계도 함께 정비하기로 했다.<br><br>군은 면담 과정에서 공공예산으로 조성된 시설인 만큼 특정 단체의 사적 운영이나 이용 제한은 허용될 수 없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시설 내 취사 등 공공시설 관리 원칙에 어긋나는 행위 역시 제한하고 공공체육시설에 맞는 운영 기준을 마련할 방침이다.<br><br>군 관계자는 “방산면 파크골프장은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공체육시설인 만큼 특정 단체가 운영하는 방식은 적절하지 않다”며 “이달 말까지 예약 시스템과 관리체계를 정비해 누구나 공정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br><br>동호회 관계자는 “회원들이 몇 년 동안 잔디를 관리하고 시설을 돌보느라 적지 않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 군에서 공공시설에 맞는 운영체계를 마련한다고 하니 그 방침을 따르겠다. 우리도 부담을 덜게 된 만큼 잘 운영되길 바란다”고 밝혔다.<br><br>앞서 방산면 파크골프장에는 특정 동호회 명의의 ‘외부인 출입금지’ 현수막이 게시됐다가 논란이 일자 철거됐으며, 이후 ‘파크골프장 사용 시 사전 연락 후 이용 바랍니다’라는 내용의 현수막으로 교체되면서 공공시설 운영 원칙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졌다.<br><br> 관련자료 이전 '안타까운 소식' 32세 女복서, 훈련 마치고 갑자기 쓰러져→의학적 혼수상태 "뇌출혈, 뇌부종 확인, 긴급 수술 진행" 08-07 다음 ‘외발자전거 유망주’ 김유진군 세계선수권 대회서 은메달 08-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