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운 소식' 32세 女복서, 훈련 마치고 갑자기 쓰러져→의학적 혼수상태 "뇌출혈, 뇌부종 확인, 긴급 수술 진행" 작성일 08-07 32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8/07/0002251360_001_20260807001112977.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영국 여성 복서 레이븐 채프먼이 훈련을 마친 뒤 갑작스럽게 쓰러져 뇌출혈 긴급 수술을 받았다.<br><br>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5일(한국시간) "채프먼이 덴마크에서 스파링 세션을 마친 뒤 쓰러졌다. 검사 결과 뇌출혈이 확인돼 긴급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br><br>채프먼의 매니지먼트사 '보트 복싱'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달 24일 발생했다.<br><br>보트 복싱은 "채프먼이 덴마크에서 스파링 세션을 마친 뒤 예상치 못하게 쓰러졌다"며 "응급 구조대가 즉시 출동했고, 채프먼은 항공편을 통해 현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고 밝혔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8/07/0002251360_002_20260807001113006.jpg" alt="" /></span></div><br><br>병원 검사 결과 채프먼은 뇌혈종과 뇌부종 진단을 받았다. 뇌혈종은 뇌 안팎에 피가 고이는 증상이며, 뇌부종은 뇌 조직이 붓는 상태를 뜻한다.<br><br>의료진은 곧바로 긴급 수술을 진행했다. 수술을 통해 출혈을 멈추고 뇌의 부기를 안정시킨 뒤 채프먼을 의학적 혼수상태에 들어가게 했다. 보트 복싱은 "긴급 수술은 출혈을 성공적으로 멈추게 했고 부종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을 줬다"며 "이후 채프먼은 의학적으로 유도된 혼수상태에 놓였다"고 설명했다.<br><br>이어 "최근 24시간 동안 진정제 투여가 중단됐다. 채프먼은 계속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의료진의 감독 아래 영국 병원으로 이송되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br><br>다만 완전한 회복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보트 복싱은 "영국 병원으로 옮겨진 뒤 진행될 재활 치료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의료진이 회복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다. 채프먼이 힘든 시간을 이겨내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8/07/0002251360_003_20260807001113037.jpg" alt="" /></span></div><br><br>채프먼의 치료비와 재활 비용을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 모금도 시작됐다.<br><br>32세인 채프먼은 영국 국적의 복서다. 프로 통산 10승 2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 2024년에는 스카이 니콜슨을 상대로 세계복싱평의회(WBC) 여자 페더급 타이틀에 도전했다.<br><br>당시 채프먼은 판정패를 당하며 챔피언 벨트를 차지하지 못했지만,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최초의 여자 복싱 세계 타이틀전에 출전하며 이름을 알렸다.<br><br>채프먼의 전 소속 프로모션인 퀸즈베리 프로모션의 창립자 프랭크 워런도 회복을 기원했다.<br><br>워런은 자신의 SNS를 통해 "채프먼을 생각하고 있다. 그가 이 상황을 이겨내고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오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퀸즈베리의 모든 구성원이 채프먼을 응원하고 있다"고 밝혔다.<br><br>사진= 더 선, 게티이미지코리아 <br><br>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구글, 인재 줄사표…‘AI전설’ 자리 떴다 08-07 다음 양구 방산면 파크골프장 예약제 도입…이달 말 운영체계 전면 개편 08-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