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인재 줄사표…‘AI전설’ 자리 떴다 작성일 08-07 4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4bBotFYy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d6d808ea9062894e5e73cbdf7f9924223da105609ec1349afe1c25da962b86f" dmcf-pid="38KbgF3Gh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07/joongang/20260807000708949zehh.jpg" data-org-width="364" dmcf-mid="tUIOpjAiC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07/joongang/20260807000708949zeh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3ab35a20324a2b9dbc46a2dfaae9310d7b6385266a2348454a6078d614c9d24" dmcf-pid="069Ka30Hyp" dmcf-ptype="general"> 구글의 인공지능(AI) 연구를 이끌어온 주요 수장들이 연이어 구글을 떠나고 있다. 구글 AI 역사의 산증인이자 전설적인 천재 개발자로 불려온 제프 딘 구글 수석과학자도 27년 만에 퇴사하면서 업계에서는 구글의 인재 유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p> <p contents-hash="ed9439b9db4375d0ecce2e03ca91ff0a36bf021814a8338fd82f5372eb8d4346" dmcf-pid="pP29N0pXW0" dmcf-ptype="general">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은 5일(현지시간)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CEO)가 CEO 자리에서 물러나 딥마인드 이사회 의장 겸 알파벳 최고 과학자를 맡는다고 발표했다. 같은 날 알파벳 최고과학자였던 제프 딘이 27년 만에 구글을 떠난다고 밝힌 데 따른 리더십 개편이다. </p> <p contents-hash="c5c2111919dc9dedad7a4b2b0d4ecd4b15d8e34db5cb51f15a4a308c32148136" dmcf-pid="UQV2jpUZS3" dmcf-ptype="general">허사비스는 직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일상적인 운영 책임을 넘기고 큰 그림에 집중할 시간과 여유를 갖기로 했다”며 “앞으로 AGI(범용인공지능) 연구와 장기 전략에 더 많은 시간을 쓰겠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6cd2a8f1e8fa70c1244b607d876b35d0cace6b9e847961732e8ad9e93d47fccf" dmcf-pid="uxfVAUu5TF" dmcf-ptype="general">딘은 1999년 구글에 입사해 빅데이터 연구를 이끈 초기 멤버다. 2011년 앤드류 응 스탠퍼드대 교수 등과 구글 브레인을 공동 설립해 분산 컴퓨팅 및 AI 연구를 본격화했다. 2012년 인간의 뇌를 모방한 인공신경망에 많은 양의 고양이 사진을 입력했더니 인공신경망 스스로 고양이를 식별해낼 수 있게 됐다는, 딥러닝의 근간이 된 ‘고양이 논문’이 대표 연구로 꼽힌다. </p> <p contents-hash="b41e88cfa2fee17320136d62d60d74368b3d685e28aeb7bd2239105f1687d6d1" dmcf-pid="7M4fcu71Ct" dmcf-ptype="general">2023년 구글 브레인이 딥마인드와 합쳐진 뒤에는 최고과학자로서 제미나이의 개발을 이끌었다. 최고과학자는 구글 전체의 기술·AI 연구 방향을 진두지휘하는 자리다. </p> <p contents-hash="75fb30554e3f91e61ee21a11de4c5ea45f17afeedef2ac68875788341dbf8a9e" dmcf-pid="zR84k7ztS1" dmcf-ptype="general">딘의 다음 행선지는 ‘디스커버리 루프’라는 이름의 AI 스타트업이다. 디스커버리 루프는 가설을 세우고 실험한 뒤 결과를 평가하는 과학 연구의 수많은 ‘루프’(Loop)를 AI로 자동화 하는 것이 목표다. 딘을 포함해 구글의 AI를 책임져 온 4명이 공동 창업자로 의기투합한 이 기업은 영리 추구보다는 공익을 정관에 명시한 공익법인(PBC) 구조를 택했다. 투자는 래디컬 벤처스와 코슬라 벤처스가 공동 주도했고, 구글도 창업 투자자로 참여해 최소 1년간 컴퓨팅 자원을 공급하기로 했다. </p> <p contents-hash="eac651adc87dad0cea1b3edc8e2f0c2e3e0f4fc10bd7fc84f632c4a2d1eeec65" dmcf-pid="qe68EzqFv5" dmcf-ptype="general">구글 입장에서는 자사 AI인 제미나이 개발의 중추가 빠져나가는 상황이 됐다. 앞서 6월에는 생성 AI 시대를 연 트랜스포머 논문의 저자이자 제미나이 공동 리드였던 노엄 샤지어가 오픈AI로, 알파폴드 연구를 이끌어 2024년 노벨 화학상을 받은 존 점퍼가 앤트로픽으로 자리를 옮긴 바 있다. 딥마인드 초기 멤버이자 강화학습 권위자인 데이비드 실버도 창업을 위해 회사를 나갔다. 블룸버그는 구글 직원의 말을 인용해 “베테랑 직원들의 이탈은 구글 조직 전체를 흔드는 지진”이라고 비유했다. 실제 구글의 차기 AI 모델인 제미나이 3.5 프로는 출시가 계속 미뤄지는 중이다. 5일 알파벳 주가는 4% 하락 마감했다. </p> <p contents-hash="ec5b932cfdcf6ab7ea4463e47df08e46ce85e57d73fec34db85f8ddabadb1d0d" dmcf-pid="BSsm3aNdWZ" dmcf-ptype="general">다만 구글은 위기론에 선을 그었다. 순다르 피차이 알파벳 CEO는 직원들을 향한 메시지에서 “27년의 놀라운 여정 끝에 새로운 것을 시도하려는 딘을 기쁘게 지원한다”고 썼다. </p> <p contents-hash="d09a23ff2578e9d54ba2d61af4fa0c54a954cbd0c0595aa00a840445cbade391" dmcf-pid="bvOs0NjJWX" dmcf-ptype="general">허사비스도 미공개 차기 모델 제미나이 4를 직접 거론하며 “개발은 순조롭다”고 강조했다. 허사비스가 딘의 뒤를 이어 최고과학자를 맡게 되면서 딥마인드의 경영은 딥마인드 최고기술책임자(CTO)였던 코레이 카부쿠오을루가 주도하게 된다. </p> <p contents-hash="7ac67ea76f98cb906edf1ed39b9fca29fce4411123689cd12af6e4a0e074fcbd" dmcf-pid="KTIOpjAiTH" dmcf-ptype="general">로이터는 “카부쿠오을루의 승진은 딥마인드 연구가 더 빠르게 상용화 되는 데 도움이 될 조치”라고 평가했다. </p> <p contents-hash="a3462445ad4194e548af235ee7b52f287fb9638b48b9ae856b92a45346510c8f" dmcf-pid="9yCIUAcnTG" dmcf-ptype="general">김민정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큰 손’ 사우디, 78조원에 공룡 게임사 품었다 08-07 다음 '안타까운 소식' 32세 女복서, 훈련 마치고 갑자기 쓰러져→의학적 혼수상태 "뇌출혈, 뇌부종 확인, 긴급 수술 진행" 08-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