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세대’ 남자 계주, 사상 첫 AG 金 정조준 작성일 08-07 5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김시온·비웨사·서민준·조엘진<br>최고 컨디션… 바통 터치 호흡 좋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5/2026/08/07/2026080619430695320_1786012986_1786008895_20260807010709371.jpg" alt="" /><em class="img_desc">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남자 육상 400m 계주 대표팀 선수들이 6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바통 터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 서민준, 나마디 조엘진, 김시온. 대한육상연맹 제공</em></span><br>역대 최고 전력으로 평가받는 한국 남자 육상 400m 계주 대표팀이 다음 달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AG)에서 사상 첫 금메달을 정조준했다. 촌외 훈련 중인 이재성(25·광주광역시청)을 제외한 김시온(27·국군체육부대),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23·안산시청), 서민준(22·서천군청), 나마디 조엘진(20·예천군청)은 6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금빛 질주를 향한 마지막 담금질을 이어갔다.<br><br>남자 계주는 황금기를 써 내려가고 있다. 지난해 5월 아시아선수권에서 한국 계주 사상 첫 금메달을 따낸 데 이어 같은 해 7월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는 처음으로 세계 무대 정상에 올랐다. 자연스럽게 시선은 AG 금메달로 향한다. 대표팀은 직전 항저우 대회에서 1986년 서울 대회 이후 37년 만에 동메달을 목에 걸며 상승세를 탔다. 역대 최고 성적인 동메달을 넘어 시상대 맨 꼭대기에 오르겠다는 각오다.<br><br>중국과 개최국 일본이 경쟁 상대로 꼽히지만 자신감은 넘쳤다. 김시온은 “일본은 라이벌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우리의 강점은 직선 주로를 달리는 2번과 4번 주자의 폭발력이다. 1·3번 주자가 코너 구간에서 잘 버텨주면 금메달을 노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br><br>근거 있는 자신감이다. 이들 대부분이 올 시즌 100m 개인 최고기록(PB)을 경신하며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계주의 핵심인 바통 터치 호흡도 무르익었다. 1번 주자로 나설 예정인 서민준은 “(2번) 비웨사가 어느 위치에 손을 들지 머릿속에 선명하게 그려진다”고 말했다. 비웨사도 “서민준의 첫걸음만 봐도 계산이 선다”고 신뢰를 드러냈다.<br><br>‘쌍포’ 조엘진과 비웨사의 시너지도 기대를 모은다. 나이지리아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조엘진과 콩고민주공화국 출신 부모를 둔 귀화 선수 비웨사는 나란히 100m 개인 공식 기록 10초13을 보유하며 김국영(은퇴·10초07)에 이어 한국 역대 공동 2위 기록을 보유 중이다. 개인 종목에서 서로를 넘어야 할 경쟁자지만 계주에서는 누구보다 든든한 동료다. 조엘진은 “서로를 향한 믿음이 커지고 있다”고 했고, 비웨사는 “조엘진과 함께라면 무서울 것이 없다”며 웃었다. 관련자료 이전 세계 태권도 별들 무주로... 국내 첫 G-6 그랑프리, 9월 태권도원서 개막 08-07 다음 AI 투자 경쟁, 조달 금리 싸움으로 08-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