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서 15년 동안 30전’ 미국판 좀비가 결국 ‘은퇴’를 선언했다…“이제 그만둘 때” 42세 엘킨스의 라스트 댄스 작성일 08-07 3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8/07/0003524193_001_20260807053314097.png" alt="" /><em class="img_desc">대런 엘킨스. 사진=엘킨스 SNS</em></span><br>‘미국판 좀비’ 대런 엘킨스가 종합격투기(MMA)계를 떠날 예정이다. 본인이 직접 ‘마지막’을 말했다.<br><br>미국 매체 MMA 마니아가 6일(한국시간) 공개한 인터뷰에서 엘킨스는 “이게 마지막”이라고 공언했다.<br><br>엘킨스는 오는 9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메타 에이팩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284: 감롯 vs 살킬드’ 메인카드에서 야디에르 델 바예(쿠바)와 페더급(65.8kg) 매치를 치른다.<br><br>이 경기가 엘킨스의 ‘라스트 댄스’가 될 전망이다.<br><br>그는 “나이가 들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부상을 더 자주 당하기 시작했다. 훈련을 많이 할수록 예전보다 몸에 무리가 더 많이 간다. 이제 그만둘 때가 된 것”이라고 했다.<br><br>18984년생인 엘킨스는 42세다. 경량급 파이터라는 것을 고려하면 은퇴를 하고도 한참 지났을 나이다.<br><br>아울러 그는 프로 통산 41전(29승 12패)을 치른 베테랑이다. 2010년부터 UFC에서 싸운 엘킨스는 지난해까지 옥타곤에서만 30전을 치러 19승 11패를 거뒀다. 오랜 파이터 생활로 대미지가 누적됐을 만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8/07/0003524193_002_20260807053314138.png" alt="" /><em class="img_desc">대런 엘킨스. 사진=엘킨스 SNS</em></span><br>엘킨스는 “사실 한동안 (은퇴를) 고민해 왔고, 가족들과도 상의했다”면서 “난 항상 옥타곤에서 글러브를 벗고 은퇴하고 싶었다. 대부분의 사람은 그런 기회를 얻지 못하지 않는가. 계약이 해지되거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은퇴를 선언해야 하는 게 예삿일이다. 그래서 난 직접 옥타곤에서 은퇴하고, 떠나고 싶었다”고 전했다.<br><br>후회는 없다. “힘든 결정이 아니었다”는 그는 “생각보다 더 오래 버텼다. 막 싸움을 시작한 22세의 엘킨스에게 42세가 돼서도 싸우고 있을 거라고 말했다면, 난 당신을 비웃었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지금 여기 있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일을 하며 즐겁게 보내고 있다”며 만족을 표했다.<br><br>옥타곤을 떠나면 MMA와 관련된 일은 아예 하지 않을 예정이다. 그는 “내 MMA 경기는 피투성이”라며 “아내에게 그런 건 쳐다보지도 않겠다고 말했다”고 단언했다.<br><br>단단한 맷집을 보유한 엘킨스는 ‘좀비’처럼 맞아도 전진하는 스타일의 파이터다. 세월이 흘렀지만, 기량도 여전하다. 그는 최근 5경기에서 3승(2패)을 따냈다.<br><br>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관련자료 이전 OTT 시대 왔는데, 법은 30년 전…임오경 "진흥·규제 나눠야" 08-07 다음 대한축구협회, 2011~2012년 외국인 심판 '성접대' 파문 08-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