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청, 갯벌·낚시 출입통제구역 확대…과태료 상향 작성일 08-07 34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출입통제구역 34개→50개…과태료 최대 100만→300만원</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8/07/PCM20260615000384062_P4_20260807080116535.jpg" alt="" /><em class="img_desc">울릉도 저동항 남방파제<br>[동해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해양경찰청은 연안 사고 예방을 위해 연안 출입 통제구역을 확대하고 무단출입 과태료를 상향 조정한다고 7일 밝혔다. <br><br> 해경청에 따르면 방파제, 갯벌, 갯바위 등 연안 출입 통제구역은 작년 6월 34곳에서 이날 현재 50곳으로 1년여 사이 47.1% 늘어났다.<br><br> 현재 연안 출입 통제구역은 방파제 22곳, 갑문과 갯벌이 각각 8곳, 해안가 7곳, 갯바위 4곳, 무인도 1곳 등 50곳이다. <br><br> 올해 들어서는 인천 영흥내리 갯벌, 충남 보령 직언도 갯벌, 울릉도 방파제 4곳, 강릉 하조대해변 갯바위 등 7곳이 신규 지정됐다.<br><br> 출입 통제구역 무단출입 과태료는 현재 최대 100만원이지만 개정 연안사고예방법 시행에 따라 내년 5월 13일부터는 3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br><br> 해경청은 연안 사고로 매년 10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할 정도로 인명피해 규모가 막대한 점을 고려해 연안 위험구역 출입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br><br> 연안 사고 사망자는 2021년 109명, 2022년 100명, 2023년 120명, 2024년 118명, 2025년 100명 등 최근 5년간 연평균 111명에 달했다.<br><br> 2023년 5∼9월에는 출입 통제구역인 인천 하나개해수욕장에서 갯벌 고립사고로 4명이 숨지는 등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지만, 낚시나 해루질을 즐기려는 이들의 무단 침입은 오히려 늘어나는 추세다.<br><br> 과태료 부과 건수도 작년 상반기 30건에서 올해는 74건으로 2.5배 수준으로 늘어났다.<br><br> 해경청은 민관 협업체계를 강화하며 연안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br><br> 연안 특성을 잘 아는 각 지역 주민 194명을 '연안 안전지킴이'로 위촉하고 활동 시간을 월 51시간에서 80시간으로 늘리며 급여도 월 57만원에서 118만원으로 인상했다.<br><br> 해경청 관계자는 "방파제 테트라포드나 갯바위 등 사고 발생 우려가 큰 곳들을 출입 통제구역으로 설정하고 있다"며 "낚시나 해루질 이용객 스스로 충분히 안전을 확보한 후 허용구역에서 해양 레저를 즐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br><br> inyon@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코어라인, 캐논과 獨 폐암검진 워크플로우 진입…10년 운영 레퍼런스 확보 08-07 다음 주말까지 리그 중단…'폭염 휴식기' 도입도 검토 08-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