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창업자’ 브린, 구글 AI 지휘권 쥔다… 허사비스는 장기 연구 전념 작성일 08-07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LelVed8N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834f9729b9afe73f39c7c7f979be4c6650033f2cc3051eb085c3eaf769d7c55" dmcf-pid="VodSfdJ6j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세르게이 브린 구글 공동 창업자.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07/chosunbiz/20260807164108840dmed.jpg" data-org-width="3510" dmcf-mid="9V1Mv1tWA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07/chosunbiz/20260807164108840dme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세르게이 브린 구글 공동 창업자. /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db52c15097d9da9f59dcbbefd22884f625aa64e747d88f6505c384d693ea016" dmcf-pid="fgJv4JiPjO" dmcf-ptype="general">구글 공동창업자 세르게이 브린이 인공지능(AI) 개발과 제품화 사업의 지휘봉을 다시 잡는다. 그동안 AI 개발을 이끌어온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CEO)는 장기 연구를 총괄하는 역할로 이동하며 경영 일선에서 한발 물러난다.</p> <p contents-hash="f33ba6ba1123f92599679e17e7e3695692e4f5abc3e1356395d46e31f4770c73" dmcf-pid="4aiT8inQos" dmcf-ptype="general">7일(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이 매체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구글이 제미나이 수익화에 속도를 내고 오픈AI 등 경쟁사와의 격차를 좁히기 위해 AI 리더십을 전면 재편했다고 밝혔다. 연구 중심 성향이 강했던 허사비스 대신 상품화와 사업화에 무게를 두는 브린이 구글 AI 사업의 전면에 나선 것이다.</p> <p contents-hash="f8153d49d5d85eac069c654622525038b97600bea207e4226e3d26066ed17784" dmcf-pid="8Nny6nLxjm" dmcf-ptype="general">허사비스는 최근 자신이 창업한 AI 연구기업 딥마인드의 경영을 코라이 카북추올루 수석부사장(SVP)에게 넘기고 딥마인드 의장직을 맡았다. 동시에 그는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최고과학자(Chief Scientist)로 선임돼 AI 장기 연구전략을 총괄한다. 연구개발(R&D)과 제품화 관련 실질적인 지휘권은 브린이 맡게 된다.</p> <p contents-hash="c69ca39633babfc7cc7b53e7b10b00f18964555d34add304e1d8f53afad60703" dmcf-pid="6jLWPLoMkr" dmcf-ptype="general">래리 페이지와 함께 구글을 공동 창업한 브린은 2011년 구글 최초의 AI 연구 조직인 ‘구글 브레인’ 출범을 지원하고, 2014년 영국 AI 스타트업이던 딥마인드 인수를 주도하는 등 구글 AI 전략의 초석을 다진 인물이다. 브린은 2023년 허사비스가 구글 AI 연구개발 총괄을 맡으면서 일선에서 한발 물러났지만, 최근 오픈AI와 앤트로픽 등에 밀리고 있다는 위기감이 커지면서 차기 AI 리더로 급부상했다.</p> <p contents-hash="0538ee7da1b9232cd3058064d82dca130a8ad69d7c4bf3fb56af073154840872" dmcf-pid="P5Y4OYGhaw" dmcf-ptype="general">구글은 지난해 11월 허사비스 주도로 고성능 AI 모델 ‘제미나이 3’를 공개했지만, 이후 AI 업계의 핵심 수익원으로 떠오른 기업용 AI 서비스와 코딩 에이전트 시장에서는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 FT는 이 때문에 경영진과 이사회에서 AI 투자 대비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cbd35b4d94f553a0f0c8920642ba290abdcb98550c09d065fa370af3f1c54a13" dmcf-pid="Q1G8IGHlgD" dmcf-ptype="general">소식통들은 허사비스가 사업화 현안에는 상대적으로 소극적이었다는 평가도 나온다고 전했다. 대표적 사례가 단백질 구조 예측 AI ‘알파폴드’다. 허사비스는 이를 과학계가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무료 공개했지만, 구글 내부에서는 막대한 연구개발 투자에도 사업적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5a8cbd485702c23662390f8dc9416a34abfb173332577e9a348749ea400b2f09" dmcf-pid="xtH6CHXSAE" dmcf-ptype="general">이런 분위기 속에서 브린의 영향력은 더욱 커졌다는 분석이다. 최근 몇 년간 실무에서는 물러나 있었지만, 알파벳 이사회 이사로 주요 AI 전략 결정에 꾸준히 관여해 온 만큼 즉시 조직을 이끌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p> <p contents-hash="c590a7858d03f9e4fc8970845048a6002b54497dbc3d79e4dfa6bec2935c979b" dmcf-pid="yodSfdJ6Nk" dmcf-ptype="general">다만 브린 앞에 놓인 과제는 만만치 않다. 막대한 AI 인프라 투자에도 불확실한 수익성을 입증해야 하는 데다, 핵심 AI 인재 유출도 막아야 한다. 이번 리더십 개편 역시 구글의 ‘전설적 연구자’로 불리는 제프 딘 최고과학자의 퇴사를 계기로 시작됐다. 딘의 퇴사 소식이 전해진 뒤 알파벳 주가는 약 5% 하락했다.</p> <p contents-hash="b8a6901443e6232bd3ef8c7f615a5abd187a03d895094bb93ee33a5ddb647aca" dmcf-pid="WgJv4JiPoc" dmcf-ptype="general">FT는 이번 개편이 런던에 기반을 둔 딥마인드의 연구 중심 문화와 실리콘밸리 본사의 사업 중심 전략이 충돌한 결과라는 해석도 나온다고 전했다. 딥마인드 전·현직 관계자들에 따르면 리더십 개편 이후 조직 분위기도 크게 흔들리고 있다. 허사비스가 보호해 온 연구 중심 문화가 사라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일부 직원들은 이미 이직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5eb99860c1f62244699867424d1d0f8f5f4c516169b739b97aed0f0582a5ab0f" dmcf-pid="YaiT8inQAA" dmcf-ptype="general">허사비스는 앞으로 범용인공지능(AGI) 연구 방향 수립 등 장기 연구와 학술적 역할에 집중할 예정이다. 그는 알파폴드를 개발해 단백질 구조 연구를 혁신한 공로로 2024년 노벨 화학상을 공동 수상했으며, 알파폴드 기술을 활용한 신약 개발 기업 ‘아이소모픽랩스’ 대표직도 계속 맡는다.</p> <p contents-hash="7b353773dfded0b4ff3b6aa5f84818216992849724e23e825e93c89d497fd25e" dmcf-pid="GNny6nLxcj"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학폭 논란’ 이재영-다영 자매, 돌고 돌아 아제르바이잔서 한솥밥 08-07 다음 SK하이닉스, 엔비디아 HBM 반값 공급설에 "전혀 사실무근" 08-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