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집 스캔들부터 성 추문까지…궁지 몰린 축구협회 작성일 08-07 15 목록 [앵커]<br><br>대규모 경찰 수사에, 성 접대 파문까지 터진 대한축구협회가 최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br><br>주요 외신도 추락을 거듭하고 있는 한국축구 상황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br><br>조한대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월드컵 조기 탈락에 이어 각종 논란과 추문에 이름을 올린 대한축구협회가 설립 이래 최대 위기에 몰렸습니다.<br><br>홍명보 전 감독 선임 과정에서 제기된 부당 개입과 배임 혐의 수사는 조용히 묻혀 있다가, 최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br><br>여기에 2011년~2012년 사이 축구협회가 법인카드로 외국인 심판과 감독관에게 '성 접대'까지 한 정황이 드러난 상황.<br><br>과거 은폐됐던 비위까지 수면 위로 오르자, 팬들의 분노는 걷잡을 수 없이 커졌습니다.<br><br><김대호 / 경기도 용인시> "갈수록 조금 팬들이 실망하는 게 보이기도 하고 저도 사실 팬으로서 좀 실망을 했고요. 축구협회가 조금 더 일을 잘 했으면…"<br><br>축구협회의 망신스러운 소식은 세계로 퍼졌습니다.<br><br>한 축구 전문매체는 홍명보 전 감독을 두고 "감독의 빵집 스캔들"이라 보도했고, 국민 다수의 공분과 축구계 동향을 수시로 전하던 매체들도, 압수수색과 성 접대 의혹을 비중 있게 보도했습니다.<br><br>성 접대가 이뤄진 것으로 의심받는 경기를 두 차례 맡은 일본인 심판이 J리그 심판 매니저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일본 축구계에도 적잖은 파장이 예상됩니다.<br><br>경기장 안팎에서 실추된 K-축구의 신뢰를 어떻게 회복할지, 대한축구협회는 전 세계가 지켜보는 무거운 시험대에 올랐습니다.<br><br>연합뉴스TV 조한대입니다.<br><br>[영상취재 김상윤]<br><br>[영상편집 김동현]<br><br>[그래픽 박혜령]<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고프, WTA 성별 검사 도입에 일침..."공정성 동의하나 트랜스젠더 공격 수단 돼선 안 돼" 08-07 다음 "우리도 솔직히 못 했다"… 월드컵 참사 입 연 김민재, '벤치 항명설' 전말 공개 08-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