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국제 스포츠 도시’ 청사진…올림픽 유치는 ‘복잡’ 작성일 08-07 35 목록 <!--naver_news_vod_1--><br><br>[KBS 전주] [앵커]<br><br> 2036 하계올림픽 유치에 나선 전북도가 스포츠를 도시 성장과 지역 경제를 이끄는 핵심 산업으로 키우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는데요.<br><br> 다만 서울과의 공동 개최 협의와 촉박한 정부 심의 일정 등 풀어야 할 단기 과제가 많습니다.<br><br> 진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br><br> [리포트]<br><br> 최근 올림픽 개최지 선정 절차 개편안을 내놓은 국제올림픽위원회, IOC.<br><br> IOC가 내세운 개최지 선정 기준 가운데 하나는 올림픽 개최와 도시의 장기적 개발과의 정합성입니다.<br><br> 국내 유일 2036 하계올림픽 후보 도시인 전북이 국제 스포츠 도시 조성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내놓았습니다.<br><br> 단순히 대형 스포츠 행사를 유치하는 데 그치지 않고, 2040년까지 여러 국제 대회 개최와 관광, 산업, 국제 교류를 결합해 도시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내용입니다.<br><br> [정은천/전북연구원 연구위원 : "(스포츠) 인프라(기반 시설)가 있어야 이벤트(국제 대회)를 유치할 수가 있고, 인재가 있어야 운영 역량을 길러낼 수 있기 때문에, 결국은 이 세 가지를 통해서 스포츠 기반 글로벌 스포츠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br><br> 이를 위해 중심권은 도시형 스포츠, 새만금과 서해안권은 해양·수상스포츠, 동부권은 산악·태권도 등으로 특화하고 경기장은 무분별한 신축 대신 기존 시설을 국제 규격에 맞게 고쳐 사후 활용 부담을 줄이는 방안이 제시됐습니다.<br><br> 또 다양한 국제 스포츠 기구와 교류를 넓히고, 스포츠를 관광·숙박·문화콘텐츠와 연계해 지역 경제 새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는 방안이 담겼습니다.<br><br> [김종필/전북도 2036 하계올림픽유치단장 : "이번 연구 결과는 전북의 스포츠 산업 생태계 조성과 국제적 스포츠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정책 자료로 적극 활용하겠습니다."]<br><br> 다만, 속도를 내는 중장기 계획과는 별개로 올림픽 유치를 위해 풀어야 할 현실적 과제는 남아 있습니다.<br><br> 정부 심의와 서울과의 연대 또는 공동 개최 협의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br><br> 서울시와의 논의, 그리고 정부 차원의 지원 확보가 전북 국제 스포츠 도시 구상의 성패를 가를 전망입니다.<br><br> KBS 뉴스 진유민입니다. <br><br> 촬영기자:정종배<br><br> 관련자료 이전 충청 U대회 새 조직위원장 임명 절차 시작 08-07 다음 축구협회 '성 접대' 경기에서 무패…'4강 신화' 심판 매수설까지 수면 위로 08-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