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중국→중국→중국' 안세영 또또 죽음의 대진!…해도 너무 한다, 복귀전도 '가시밭길' 작성일 08-07 4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8/07/0002042789_001_20260807214013471.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이 다시 세계선수권 정상 탈환에 나선다.<br><br>그런데 대진표가 또 만만치 않다. 초반 라운드를 통과하면 8강부터 중국 강호들이 줄줄이 안세영의 앞길을 막을 가능성이 커졌다.<br><br>특히 이번에도 세계랭킹 5위 한웨와 8강에서 격돌하는 그림이 만들어지면서 또다시 '죽음의 대진'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br><br>안세영은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단식에 출전한다.<br><br>이번 대회 1번 시드를 배정받았지만 대진표만 놓고 보면 결코 편안한 길은 아니다.<br><br>안세영은 64강에서 불가리아의 칼로야나 날반토바(39위)와 첫 경기를 치른다. 32강에서는 인도네시아의 탈리타 라마다니 위라야완(53위)과 페루의 이네스 루시아 카스티요(79위) 경기 승자를 만난다.<br><br>16강에서는 미아 블리츠펠트(덴마크·16위)와 싱가포르의 여지아민(40위), 태국의 수파니다 카테통(27위) 등이 안세영을 기다린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8/07/0002042789_002_20260807214013546.jpg" alt="" /></span><br><br>누가 올라오더라도 쉽게 볼 상대는 아니지만 여기까지는 큰 이변이 없다면 무난하게 통과할 가능성이 높다.<br><br>그러나 8강부터는 험난하다. 중국의 한웨가 5번 시드를 받아 안세영과 8강에서 만날 붙을 확률이 크다. 8강에선 5~8번 시드 중 한 명을 만나게 되는데, 최근 들어 6~8위 동남아 선수들과 붙는 대진이 잘 나오지 않고 한웨와 격돌하는 추첨 결과가 이상할 만큼 계속 이뤄지는 중이다.<br><br>한웨를 넘는다고 해도 준결승에서는 라이벌 왕즈이가 기다리고 있다. 왕즈이는 최근 세계랭킹 3위로 한 단계 떨어지면서 안세영과 결승 아닌, 준결승에서 만나게 됐다.<br><br>결승은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 혹은 중국 천위페이와 붙을 가능성이 높다. 안세영 입장에선 랭킹이 4위로 야마구치(2위)보다 낮더라도 지난해 세계선수권 준결승에서 자신의 발목을 잡았던 천위페이가 더 까다로울 수 있다.<br><br>안세영 입장에서는 시드 배치상 중국 강자들을 연달아 상대할 수도 있는 셈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8/07/0002042789_003_20260807214013609.jpg" alt="" /></span><br><br>이번 대회는 안세영에게 의미가 남다르다. 세계선수권 정상 탈환이 걸려 있다.<br><br>안세영은 2023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여자 단식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우승하는 역사를 썼다.<br><br>당시 결승에서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카롤리나 마린을 꺾고 세계 정상에 올랐다. 한국 배드민턴 여자 단식 역사에 남을 순간이었다.<br><br>2024년에는 올림픽 개최로 세계선수권이 열리지 않았다. 안세영은 지난해 프랑스 파리에서 다시 정상에 도전했다. 하지만 중국의 벽을 넘지 못했다. 준결승에서 천위페이에게 패하며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8/07/0002042789_004_20260807214013652.jpg" alt="" /></span><br><br>더구나 이번 대회는 최근 부상 공백 이후 다시 국제무대에 나서는 중요한 복귀전 성격도 갖고 있다.<br><br>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세계선수권 우승까지 노려야 한다. 그런 상황에서 8강부터 한웨가 기다리는 대진은 달갑지 않을 수밖에 없다.<br><br>정상 탈환을 노리는 복귀전부터 8강에서 세계 5위 한웨와 만나는 시나리오는 분명 부담스럽다.<br><br>안세영이 다시 한번 중국의 압박을 뚫고 세계 정상에 올라설 수 있을지 시선이 쏠린다.<br><br>사진=연합뉴스 / 엑스포츠뉴스DB 관련자료 이전 '성 접대' 심판이 맡은 7경기 '무패'..."유흥비로 2억 원 사적 유용" 08-07 다음 쿠팡 상반기 적자 1조 넘겼다 08-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