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폭염 경마 운영 기준 발표…중대경보 시 취소 여부 검토 작성일 08-08 3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8/08/AKR20260808024300007_01_i_P4_20260808104817130.jpg" alt="" /><em class="img_desc">폭염 대비 긴급회의 모습<br>[한국마사회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국마사회는 강화된 폭염 대응 경마 운영 기준을 8일 발표했다.<br><br> 마사회는 "폭염경보가 발효되면 예시장 운영 시간과 경주로 출장 시간을 조정하고, 모든 경주에서 지하마도 기승을 허용하는 등 경주마와 기수의 야외 체류 시간을 최소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br><br> 또 "폭염 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필요할 경우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경주 취소 여부까지 검토할 방침"이라고 전했다.<br><br> 기수와 경주마를 위한 현장 보호조치도 강화한다.<br><br> 기수들이 무리한 체중 감량으로 수분 섭취에 제약받지 않도록 관련 기준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출발 지점에는 필요할 경우 얼음과 물을 공급한다.<br><br> 예시장에는 대형 선풍기를 가동하고, 하마대 주변에는 미스트와 냉각수를 배치해 경주마들의 경주 전후 체온 관리에도 나선다. <br><br> 마사회는 지난 6일 서울·영남·제주 등 전국 3개 경마장에서 경마개최위원장을 중심으로 긴급회의를 열고 이 같은 운영기준을 마련했다.<br><br> 경마는 축구나 야구처럼 동일한 선수가 장시간 야외에서 경기를 이어가는 종목과 달리, 경주마다 다른 경주마와 기수가 출전한다.<br><br> 경주마의 야외 노출 시간은 최대 약 23분, 기수는 약 12분 이내이며, 경주 전후 휴식과 수분 공급도 가능하다는 게 마사회 설명이다.<br><br> 다만 마사회는 최근 폭염이 심화하는 만큼 경마의 운영 특성과 관계없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현장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할 계획이다.<br><br> 필요할 경우 경주 운영을 조정하거나 취소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br><br> cycle@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과거 비위' 대한축구협회, 사과...쇄신 약속 08-08 다음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지도자 연수과정, 국제표준 인증 획득→국제 신뢰성 확보 08-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