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째도 가을에 야구하네...폭염 취소에 밀리고 밀린 프로야구 [자막뉴스] 작성일 08-08 14 목록 팬들과 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감안한 프로야구 중단은 당연한 결정이었지만, 다른 의견도 있었습니다.<br><br>[장동철 / 프로야구선수협회 사무총장 : (팬들도) 관람할 의무가 있으니까 그런 걸 완전히 배제할 수도 없고 그런 얘기 오갔고, 어떻게 하든 리그를 운영해야 하는 입장이니까…]<br><br>가장 고민이 컸던 부분은 늘어나는 잔여 경기입니다.<br><br>[박근찬 / KBO 사무총장 : 10개 구단 단장님들 의견을 들어봤을 때 8대 2로 주말까지는 중단하자는 의견이 다수였습니다.]<br><br>KBO는 9월 6일까지 팀당 135경기를 우선 편성하고, 남은 9경기는 취소된 경기와 함께 다시 일정을 짭니다.<br><br>현재까지 우천 취소가 25경기인데, 예상하지 못했던 폭염 취소 30경기가 추가된 겁니다.<br><br>게다가 올해는 아시안게임 변수도 따릅니다.<br><br>소집 일정을 포함하면 잔여 경기 기간에 2주 정도는 핵심 선수들이 팀을 비울 예정입니다.<br><br>가을 야구 경쟁을 하고 있는데, 주축 선수는 빠졌고, 경기 수까지 더 늘어난 팀일수록 걱정이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br><br>안 그래도 가장 적은 경기를 소화한 NC와 5위에 턱걸이하고 있는 KIA는 이번 폭염에 가장 많은 8경기가 취소됐습니다.<br><br>문제는 지구가 점점 더 뜨거워지면서 폭염 취소가 더는 변수가 아니라 상수가 될 거란 사실입니다.<br><br>프로야구가 '지속가능'하기 위해, 어쩌면 유일한 대안은 돔구장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br><br>YTN 이경재입니다.<br><br>영상기자ㅣ곽영주 <br>영상편집ㅣ김지연 <br>디자인ㅣ지경윤<br>자막뉴스ㅣ권준희<br><b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br>[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br>[전화] 02-398-8585<br>[메일] social@ytn.co.kr 관련자료 이전 '심판 성접대 의혹'까지 파묘당한 축구협회…"심려 끼쳐 깊이 사과" 08-08 다음 은퇴하는 '미국판 좀비' 엘킨스의 아쉬움, "'코리안 좀비' 정찬성과 붙었으면 정말 피 튀겼을텐데.." 08-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