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 성접대 의혹'까지 파묘당한 축구협회…"심려 끼쳐 깊이 사과" 작성일 08-08 43 목록 [박선우 기자 psw92@sisajournal.com] <br><br><b>"그간 선수들의 성과 퇴색되지 않길…철저히 쇄신할 것"</b><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586/2026/08/08/0000135527_001_20260808155816233.jpg" alt="" /><em class="img_desc">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서 대한축구협회 임원 등의 부당한 개입이 있었는지 수사하는 경찰이 8월6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압수수색을 마친 뒤 주차장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em></span><br><br>2026년 북중미 월드컵 부진 후폭풍에 더해 과거 심판 성접대 의혹 등까지 불거지며 전례없는 위기를 맞은 대한축구협회(축구협회)가 철저한 쇄신을 약속했다.<br><br>축구협회는 8일 '축구팬 및 축구 관계자 여러분께 드리는 글'이란 제목의 입장문에서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이후 협회를 둘러싼 각종 잡음에 큰 실망과 걱정을 안겨드린 점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br><br>축구협회는 국가대표팀이 북중미 월드컵에서 졸전 끝에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후 전국민적 질타를 한 몸에 받았다. 이로 인해 앞서 시민단체의 고발이 있었으나 별다른 진전이 없던 홍명보 전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한 경찰 수사도 급물살을 타 지난 6일엔 축구협회 압수수색까지 진행됐다.<br><br>특히 최근엔 2011~2012년 국내서 열린 월드컵·올림픽 예선이나 평가전과 관련해 외국인 심판 등에게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이 보도돼 또 한 차례 파문이 일었다.<br><br>축구협회는 최근 협회 상황과 관련해 "말 그대로 참담한 상황"이라면서 "국회 청문회에 이어 사상초유의 압수수색과 다수의 내부 구성원들조차 제대로 몰랐던 십수 년전 일에 대한 보도에 이르기까지, 협회와 관련된 각종 사안으로 심려를 끼친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강조했다.<br><br>다만 축구협회는 "현재 이와 같은 부적절한 행위나 카드 사용은 절대 발생하고 있지 않다"면서 "그동안 태극마크를 달고 대한민국 축구를 대표해온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이 거둔 값진 성과와 노력이 이번 일로 인해 오해받거나 그 의미가 퇴색되지 않길 간절히 바란다"고 당부했다.<br><br>아울러 "전방위적인 외부의 비난과 질타를 전 구성원 모두 가슴 깊이 새기고 철저한 쇄신의 기회로 삼겠다"면서 "더 나은 한국 축구의 미래를 위해 깊은 자아 성찰과 더불어 강도 높은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 높아진 외부의 기준과 눈높이에 맞춰 조직문화의 투명성과 도덕성도 더욱 제고하겠다"고 다짐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덕수고, 봉황대기 고교야구서 대구북구SC에 42대 0 승리 08-08 다음 우째도 가을에 야구하네...폭염 취소에 밀리고 밀린 프로야구 [자막뉴스] 08-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