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폭염에 경마장도 비상… 한국마사회, 기수와 경주마 안전 확보에 총력 작성일 08-08 41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6/08/08/0000751765_001_20260808182710303.jpg" alt="" /></span> </td></tr><tr><td> 한국마사회 관계자들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제공 </td></tr></tbody></table>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한국 경마도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br> <br> 한국마사회는 8일 경주마와 경마관계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폭염 대응 경마운영기준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br> <br> 서울·영남·제주 전국 3개 경마장은 지난 6일 경마개최위원장을 중심으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체감온도가 38℃ 이상까지 오르는 등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경마시행 전반의 안전대책을 재점검하고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br> <br> 이날 회의에서는 ▲폭염 대응 기본방향 ▲폭염 단계별 경주운영기준 ▲기수 및 경주마 안전대책 등을 집중 점검했다. 강화된 운영기준은 휴장기 이후 첫 경마일인 지난 7일부터 적용 중이다.<br> <br> 폭염주의보 단계에서는 기존 혹서기 운영기준을 적용한다. 폭염경보가 발효되면 예시장 운영시간과 경주로 출장시간을 조정하고, 전 경주에서 지하마도 기승을 허용하는 등 경주마와 기수의 야외 체류를 최소화한다. 폭염 중대경보 시에는 기상상황 및 현장 여건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필요할 경우 비상대책회의를 통해 경주 취소 여부까지 검토할 방침이다.<br> <br> 기수와 경주마를 위한 현장 보호조치도 강화한다. 기수들이 무리한 체중 감량으로 수분 섭취에 제약을 받지 않도록 관련 기준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출발지점에는 필요 시 얼음과 물을 공급한다. 또한, 예시장에서는 대형 선풍기를 운영하고, 하마대 주변에는 미스트와 냉각수를 배치해 경주마들의 경주 전후 체온 관리도 실시한다.<br> <br> 경마는 축구나 야구처럼 동일한 선수가 장시간 야외에서 경기를 이어가는 종목과 달리, 매 경주마다 다른 경주마와 기수가 출전한다. 야외 노출시간은 경주마 최대 약 23분, 기수 약 12분 이내이며, 경주 전후 휴식과 수분 공급도 가능하다.<br> <br> 다만, 한국마사회는 최근 폭염이 심화되고 있는 만큼 이러한 운영 특성에 관계없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 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필요 시 경주 운영을 조정하거나 취소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br> <br> 경마운영 변경사항과 경주 취소 등 주요 결정사항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와 경마방송 등을 통해 신속하게 안내할 계획이다.<br> <br> 송대영 한국마사회 경마본부장은 “안전은 경마 운영에서 무엇보다 우선해야 할 가치”라며 “폭염으로부터 경주마와 경마관계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온열질환 등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현장 상황을 면밀히 살피며 안전한 경마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br> 관련자료 이전 '여자부 경남체고 전승 우승! 남자부는 청주공고 정상 등극' 태백산기 전국종합핸드볼대회 성료 08-08 다음 '새벽 기상→막노동' 그래도 버텼는데…'프로 눈앞' 호주 럭비 MVP, 경기 중 대형 사고→척수 부상으로 수술대 08-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